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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졸다가...눈을떠보니 ㅜㅜ

토마토안먹어 |2009.06.15 20:16
조회 166,427 |추천 118

 

 

우왕ㅋㅋㅋㅋ자고일어나니까 톡됬네용 . 

리플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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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우선

대1 여자구요 . -_-...

맨날 글만 읽다가 첨으로

글써 봅니다.......

 

 6/12금요일에 있었던 일이에요.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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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대학교에서 집까지 

 스쿨버스를 타고 2시간이

걸리기 떄문에 대학교 기숙사에 살고 있는데요.

금요일은 제가 집에가는 날이에요.

토요일에 수업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금요일 수업을 다 끝내고

 집에가려고 짐을 챙기고

있었죠.. 

기숙사에서준 컵라면을

가방에 넣고

 또

저번주에 가져온

토마토가 생각나서 보니깐 몇개는

곰팡이가 조금 펴있구 몇개는또 멀쩡해서

못먹는건 버리구 멀쩡한건 가방에

담아서 왔습니다.

<-이렇게생긴가방 (아리따움 사은품) 

 

그러고는 버스를 타러 버스정류장에 갔죠.

집에가려면 바로가는 버스가 있고,

1번갈아 타야하는 버스가 있는데

집에바로가는 버스는 너무 늦은 시간에 있어서

1번 갈아 타야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

 1시간쯤 뒤에 도착지점에 내려서

그근처에 슈퍼가 있길래 포켓몬빵을 샀어요

글고는 스티커만 보고 빵은 안먹고

또 가방에 집어 넣구

 버스가 오길래 가방을 손에쥐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러고 아직 도착하려면 1시간이 남아서

피곤에 쩔은 나는

골아 떨어 졌죠....이것이

사건 발생의 원인이...되고말았습니다..--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를 했는데

제가 눈을 떠보니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손에 가방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런 ㅈㄹ같은 광경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잠에서 깬지 별로 안되어서

상황 판단 능력이 떨어져

이 상황에 대한 긴장감이 없었는데

바로 몇초뒤 이게 얼마나 큰일인지를

판단 하고 말았습니다 , 하하하하하,.....ㅠㅠㅠ

그러고는 .......토마토를 

하나 ,,둘,,집어 넣고 있는뎅

 

버스가 초록불이 되었는지

다시 급출발하여서 저는

개구리가 돌에 맞아 배가 뒤집어 지듯이

뒤로 넘어져 배를 위로향하고

있었습니다 ...아나...진짜 ..ㅠㅠㅠㅠ

ㄴㅇㄹ[ㅐㅏㄴㅇ[ㅐㅏㄴ[ㅐㄴㄹㅇ

토마토들은  또다시

 데굴데굴 통통통ㅋㅋㅋㅋ하하하하

그러곤 몇개는 버스 앞문계단으로 번지하였는데 .....

앞문이 열리면서 사람이 타더니.. ,,,앞문으로

번지한 토마토를 주워 나의 가방에 넣어

주셨습니다. ...................

아 진짜......ㅏㄹ냉네ㅏㅇ내ㅏ

지금 다시 떠올려보니 더 짜증나넹ㄹㅇㄴ;;ㅏㄹㅇ

..

.

어쩃든 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토마토,컵라면, 포켓몬빵을 다 줍고,,,

저는 바로 벨을 눌러 버스에 내렸습니다....

그러곤 버스를 다시 타고

집에도착했습니다..,,,,,,,ㅠㅠㅠ

가방이 토마토물로 젖어 있더군요 ㅡㅡ

그러곤 이망할 토마토들을 꺼내어 싱크대로

가서 주먹으로 폭파 시켰습니다. 너무 짜증이나서ㅡㅡ

 

 

 

 

이때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고용,

토마토 주워 주신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진짜 내생에 이런

쪽팔리는 일은 정말 처음 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버스에서 물건들고 잘때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진짜 평생기억에 남을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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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처음 글쓴것 마다 되서 좀 놀랍네염 ㅋㅋ

예전에 2년전에 네이버붐도 됬었는뎀

그것두 살짝 링크할게염....ㅋㅋㅋㅋ

http://boom.naver.com/BoardRead.nhn?categoryId=1&articleNum=20070922050801920

 

  


  

 

 

 

추천수118
반대수3
베플참외냠냠|2009.06.15 22:18
그러곤 이망할 토마토들을 꺼내어 싱크대로 가서 주먹으로 폭파 시켰습니다. 너무 짜증이나서ㅡㅡ 나여기서 조카 참외먹다 씨뿜엇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오!!나의 첫베플이당당당 >ㅇ< 이렇게기쁠수가ㅋㅋㅋ★★
베플그까이꺼|2009.06.15 20:18
난 자다깻는데 버스 바닥에 누워있었어 내 기분이 어땟을까?
베플인혁이|2009.06.16 06:13
아 ...나도 갑자기 조낸 쪽팔린 기억이 ... 나는 독일 사는데 ...독일은 버스탈 때 차표를 기사님한테 보여주고 타거든 ? 그래서 대낮에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가 와서 표를 꺼내 들고 타려는데 ... 아니 바람이 쌩 ~하고 불면서 표가 차도로 날아가는거야 ㅡㅡ 그래서 잡으려고 뛰었지 손에 잡힐라하는 참에 또 휭 ~ 또 휭~ 아니 그냥 훨훨 날아가면 말을 안해 잡힐 듯 허리숙여서 딱 줍기 직전 ㅄ 같은 포즈가 나올 때 ! 날아 가는거야 .....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한1분정도 표를 잡으려고 따라가며 혼자 ㄱㅈㄹ을 하다가 결국 달려가 발로 쾅 찍어서 잡았지 ... 그리고 버스를 바라봤는데 아저씨가 기다려 주신거야 그래서 기쁘게 달려가서 고개를 숙이고 표를 보여주는데 ... 아저씨가 나를 기다려준게 아니고 내가 ㅈㄹ하는 꼴 보면서 웃느라 눈물까지 훔치면서 "좀 더 기다려줄 수 있어"이라고 하셨어 ... 아저씨는 웃겨서 울고 나는 슬퍼서 울었어 주변에 관광객들도 있었던것 같은데 .... 그 생각만 하면 챙피해서 죽고싶다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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