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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로 50만원 받았어요 ㅡㅡ ㅋㅋㅋ

와우 |2009.06.16 00:43
조회 15,384 |추천 3

 

안녕하세요 자주 즐겨보구 있는 22살 여대생입니다

제가 오늘 진짜 깜놀할 만한 일을 겪었어요

 

강의 들으러 학교 갔다가 중간에 친구 만나서 놀구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친구를 홍대에서 만나고 헤어진지가 8시즘 됬나???

영화 마더 보구 .. 밥 먹고 뭐 그렇게 놀고 해어졌죠

그러고선 다시 홍대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놓처서 화장실이나

가야지.. 하고 갔다왔는데 주위에는 횡 하니 사람 별루 없고

한 남자아이가 울고있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평소에 얘기들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왜그러냐고, 엄마는 어디가셨니? 하고 물었어요

그러니까 아빠가 지하철 타고 갔다고 하고 엉엉 울더라구요

제 나름대로의 추축으로는 아마 아버지깨서 아이가 뒤따라 오는걸로만 알고

그냥 지하철을 타신것같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저는 일단 역에서 아이랑 같이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한 40분 됬나요??? 아이가 아빠다, 라고 해서 처다보니

아이 아버지께서 놀란 모습으로 이리로 오고계셨습니다

저는 상황 설명해드리구.. 아이가 많이 놀랐다고.. 말해드렸죠

아버지께서는 정말 이 은혜를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하면서

문화상품권이라고 이거 쓰시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사양했는데 그냥 받았습니다 ㅠㅠㅠㅠ 네... ㅡㅡ

나중에 가시구 나서 지하철 타고가면서 열어보니까

백화점 상품권 50만원이더라구여 ㅡㅡ 진짜 놀랬습니다

5만원이겠지.. 하고 눈을 비비고 봐도 오십만원권 .....

진짜... 무슨 날벼락인지 ㅋㅋㅋ

 

암튼 혹여나 그때 그 아저씨 게서 이글 보고계신다면

정말 감사하구, 별것아닌데 오히려 제가 더 죄송해진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맞춤법 틀렸어도 너그러히 이해해주세용

 

 

 

 

추천수3
반대수0
베플ㅇヘㅇ|2009.06.16 00:45
그아저씨 5만원짜리 주려다 50만원짜리 실수로 준거다. 이제 집에가면 마누라한테 싸대기 백만대 맞는거다.. -----ㄴ ㅏ 배플?----- http://www.cyworld.com/TowL ㅋㅋㅋㅋㅋㅋㅋ
베플*|2009.06.16 01:00
아버지마음에.. 5만원이든 50만원이든 중요했겠어요 .. 아들을 찾았다는거와 .. 님이 고마울뿐이겠지요...
베플멋진놈|2009.06.16 17:39
그깟 50만원이 문제일까.. 아이 잃어버릴 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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