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판을 써보네요. 그것도 솔로 판에 말이지요.
너무 솔로 생활이 오래된 나머지 자웅동체가 되는 기분이에요.
전 20살 미국에 유학하는 한 청년(?) 이랍니다..
중학교2학년때 부터 유학가서, 한국 친구들도 없는게 좀 서럽구요.
동시에 아는 여자라곤 한국에 있을때 다녔던 학원에서 만난 사람이나,
성당 사람들이에요.. 아니면 대학 동창들이거나
핸드폰에 여자 연락처는 많아요. (자랑이죠)
그러나 어느 여자 하나 나에게 관심이 없어요. (매우 슬프죠)
뭐 이해는 해요, 자주 만나지 못해서 (니미, 나는 안바쁜데 갸들이 바쁘데요)
그리고 아예 나를 친구로 봐서, (망할 나의 호빗신장)
이성친구만 잔뜩.
정작 이성친구랍시고 불르면 나오지도 않으면서 (나쁜..)
역시 남자는 키와 외모인가요?
저희 친척형은 키도 저보다 작은데, 왜 그횽은 여친이
수도 없이 바뀔까요? 허허허..
그냥 이렇게 쓰고 보니 한탄 하는거 같네요.
한탄 맞구나....
근데 이마저 남은 이성친구들도, 맨날 바쁘데요.
내심 나하고 만나는게 귀찮은지도 알구 있구요.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그래도 여자로 태어 났으면,
얼굴이 보통이어도, 같이 놀아줄사람은 많겠지.
그게 남자든 여자든 이렇게요.
여자나, 남자끼리 모이면 할것도 많은데.
어디 놀러나 갈수 있고..커흑..
남자끼리 모여서 술마시고
남자4명이 모이면 영화보고
남자4명이 모이면 당구치고
남자3명이 모이면 피씨방가고
남자 나혼자면 만화방가고
남자5명이 모이면 노래방가고
(뭐 모이면 모두 우울해 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남자2명이 노래방 가면 이상하고
남자x명이 카페 가면 이상하고
남자x명이 옷구경 가면 이상하고
남자x명이 그외의 것을 하면 이상하고
왜.... 여자는 불르면
맨날 바쁠까요...
아.... 슬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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