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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보수남 |2004.05.26 11:52
조회 77 |추천 0

가사노동의 중요성이요?

당연히 인정합니다.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서 언급하지 않은것 뿐이죠

하지만 그런 이유로 남자들의 능력에  얹혀살려는  여자들의 심리를 부정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권위있는 아버지란 말이 님에겐 폭군정도로 인식되시나 봅니다.

여러모로 저의 의견을 오도하시면서 의견을 개진하시는데 그러지 말았으면 싶습니다.

 

세뇌교육이요?

그게 누군가가 어떤 목적이 있어서 주입시키고 있는 것입니까?

그래서 세뇌교육이라고 표현하십니까?

그래서 희생양이라고 표현하시는 겁니까?

 

그게 바로 이 사회의 가치관이라는 겁니다.

절대적인 가치관이냐?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남아있는!!

변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남아있는 이사회의 가치관이라는 말입니다.

가치관이 변해가고 있다해서 이전의 가치관은 수구적 가치관이 되버립니까?

 

그래서 다시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오늘 소개팅이 100건이 발생을 한다고 가정하면

그 중에서 여자가 계산서 들고가서  계산할께요 하는 경우가 몇%나 될거라고 보십니까?

아니면 여자들이 제가 먹은것은 제가 계산할께요 하는 경우가 몇 %나 되리라 보십니까?

다음에 사주면 되지 하는 말씀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처음에는 남자가 사야하는거 아니냐라는 생각도 님이 말하는 수구일테니까요

 

프리랜서를 예를 들시는데 어떻게 그런것에다 비유를 하시는지요

프리랜서는 그 직업의 특성상 대다수 일반 직장과는 다릅니다.

논점이 되는 사회생활의 연속성과 여성들의 임신,수유,생리라는 불편함에 대해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는 극히 일부의 직업을 들이대며

그것이 반론이라며 당당하게 말씀하시는게 의아합니다.

지금 논쟁은 과학적 이론을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과학적 이론이야 단 한가지 예외만 들이대도 부정이 가능하지만

지금의 논쟁이 어디 그런것인가요?

상식이 없어서 절더러 수구남이라고 하시던데

지금의 내용이야 말로  상식적인 반론이 될수 없다고 봐집니다.

 

그리고 님의 글을 읽다보면 시대착오적 발상을 하고 계신듯한 느낌이 듭니다.

전통적 가치관을 세뇌교육이라고 치부해버리질 않나

변화의 와중에 새로운 가치관과 생각을 가진 사람이 늘어났다해서

그것이 이미 대다수의 가치관인양 너무 앞서가시는건 아닌가 하는 거지요

그게 비로 오류인겁니다.

아직도 그런 가치관은 알게 모르게 남아있고 변화는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임에도

지금 이순간이 전부인양 기다릴줄 모르고 한가지 단면만을 들이대며 고집을 부리는 것이죠!

그 한가지 단면이 정말로 당위성을 가질려면 그외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단 말입니다.

단란주점 문제 한가지로 호빠와 비교하며 남녀를 비교 해석하는데 그치지 말고

사회전반적인 그리고  역사와 전통까지(아직까지 이어져 내려오기 때문에) 고려해야 맞다는 얘기입니다.

 

사회생활을 주도해오다 보니 그 와중에 생긴 스트레스 풀러가는 것도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이유보다는 놀이 문화를 더 비중있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자들의 놀이문화 사회문화 그 와중에 단란주점 술집등이 남자들에게는 더 가깝다는 것이구요

여성들의 문화는 또 그와 다르게 형성되어 왔습니다.

이런 차이는 무시한채 오로지 남자는 단란주점 여자는 호빠 뭐가 다르냐는 단순한 생각이 진리인양

우겨대면 다가 아니라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어느 시점에서는 분명히 그런 차이도 없어질거라 봅니다만 그리고 그것이 바람직한 것이라 봅니다만

적어도 아직은 아니라는 거지요.

그러니 시대착오적 발상이랄 수 밖에요

 

모계사회?

사회적 구조가 6~70년대랑 지금이 확연히 다릅니다.

하물며 고대시대와 현대를 비교하는 것도 무리가 당연히 있구요

무엇보다 제가 말씀드린 뜻은 모계사회는 평등하고 부계사회는 평등하지 않다?

그런 얘기가 아닙니다.

모계사회가 형성된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테고 그러다가 부계사회로 바뀐것도

그럴만한 계기와 이유가 있었겠지요

주목해야할 문제가 뭐냐 하면요

모계사회든 부계사회든 어느한쪽에 치우칠수 밖에 없고 똑같이  평등사회라는것은

인종의 차이가 아닌 남녀의 차이이기 때문에 불가능할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제가 신이라서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것이 아니구요

님께서 절더러 없다고 하시던 상식으로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라서 그렇습니다.

 

제가 이런 글올리니까요

무조건 욕하고 비난하던 여자들 많습디다..

논리라고는 단 한마디도 없고 오로지 욕하고 반말만 합디다

논리를 갖추었다고 하는 사람도 반말을 쉽게 합디다.

그런 여자들 보다도 님이 조금은 낫습디다

비록 자신의 논리로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개만도 못하다며

막말을 해버리시기는 했지만  그래서 위의 그런 여자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여자라고 표현해도

크게 무리가 없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그나마  조금은 낫다고 봐드리겠습니다.

 

님께서 수구남이라고 하신 저에 대한 판단에 변론을 하자면 

저 술마시는 날이 별로 없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그렇습니다.

저는 결혼 3년 반 동안 단란주점 2번갔는데요 한번은 대학교수님 모시고

(늦게 편입해서 직장생활하면서 학교 다니느라)학교 어른들(늦깍이 학생)이랑 한 번 갔구요.

두번째는 거의 일년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지방에서 만나서 한번 갔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당연히 지저분하게 놀지 못했구요

두번째는 그냥 같이 술만 마시고 부르스 한곡 춘 정도였습니다.

제가 그런쪽으로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주무르고 벗기고.... 쩝

그래도 갔네~~ 이혼당해야 한다 또는 마누라가 알면 난리날 일이다...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두번 다 알고 있습니다.

친구들 모임은 부부동반 모임이었구 나중에 저희만 갔다 온거였거든요.

사실 그땐 안가는게 더 나았겠지만 하여튼 그랬습니다.

어쨌든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는 걸 믿기에 그냥 묵인해주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학교 교수님이랑 갔을때는 부인한테 단란주점에 왔어 라고 보고도 했고 귀가시까지 계속 전화하며

통화했으니까요... 

뭐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처갓집엔 아들이 없습니다.

큰언니는 형편이 안좋아서

둘째 언니가 모시고 계십니다.

집사람은 셋째구요

둘째 동서(형님)은 장남입니다.

저는 어머니 아버니 다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얼마 있다가 집사람에게 그런 말을 했습니다.

작은 언니네 형님도 장남이시고 하니깐 분위기 봐서

우리가 아파트 사면(내년쯤) 어머니 우리가 모시자구요.

어머니 돌아가시니깐 제가 잘못한것만 생각나고 죽겠더만요

그래서 집사람한테도 효도할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저요?

제 어머니 생전에 용돈 한번 안부쳐 드렸지만

처갓집에는 꼬박꼬박 10만원씩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한달이면 3~4번은 장모님께 찾아가 뵙니다.

본가는 일년에 3~4번 갔습니다.

본가는 멀고 처가는 가깝거든요.

그래도 저 불만 없습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이런 상황에서도

처가 한번 갈때마다 본가 한번가야 된다고 주장하실 수 있으십니까?

저요? 님이 함부로 이런 사람이니 저런사람이니 하면서 단정짖고 비난받지 않아도 될만한

사람이라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함부로 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 위에 님께 드린 말씀 중 거슬리는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님의 말씀들을 그대로 돌려드린것이니  그것가지고 시비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간혹 '너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냐'라며 자신이 한말은 잊어먹고 그대로 돌려드렸다는걸

모르시며 시비거는 분들이 있기에 드린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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