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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아르바이트 하다가 봉변......

띵까띵까 |2009.06.18 06:47
조회 1,393 |추천 0

안녕하세요 23살의 건장한 청년 인사드립니다.

 

매일 눈팅만 하다가 몇일전에 제가 당한 일이 생각나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제가 군대 전역한지 4개월정도 됐는데요 학교 복학하기전에 잠시 노래방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어요. 야간 알바라 매일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와있죠 ㅠ_ㅠ

 

아참 노래방알바라고 해서 무슨 도우미같은거 생각하시지 마시구요 -0- 그냥

 

카운터 보는거에용 도우미 안쓰는 청소년 노래방이랍니다~(오해마시길...)

 

음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당..

 

사건당일 6월 13일 새벽 3시경 카운터를 보구있었어요 한 여성분이랑 남성 2분이 오시더

 

라구요 전 솔직히 짜증이빠이죵 새벽3시면 한참졸릴땐데 와가지고 맥주시키고 이것저것

 

귀찮게 하고...하지만 서비스업종인지라 웃는 얼굴로 맞아줬죠

 

세명다 술이 떡이 되서 왔더라구요. 전 속으로 아 또 방 드럽게 쓰겠구나 ㅠ_ㅠ;;;

 

새벽에 술떡된사람들 오면 완전 방 진상으로 쓰거든요... (전 그래서 술먹어도 깨끗이)-0-

 

암튼 그 3명이 방으로 들어가고 전 졸려서 컴퓨터를 하고있었습니다.. 스타를 하고있엇죠

 

제가 스타좀함...-_-;; 한 시간정도 스타를 하고있엇죠 그런데 그 방에서 여자 한명이

 

슬금슬금 기어나오는겁니다. 그리고 저한테 오더니 생글생글 웃으면서 말을 거는겁니다

 

참고로 아까 말은 안했지만 그 여성분 굉장히 귀여웠어요 *^^* 같이 온 두 남자는

 

오우거였죠 ...전 그분이 말을 걸길래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가슴이 콩닥콩닥..

 

취한게 혀도 꼬여서 엄청 귀엽더군요.. 이건 하늘이 준 기회다.. 이런 생각을

 

한 저는 그 여성분에게 이것저것 캐묻기 시작했습니다. 나이 ,직업 ,같이온 남자와의

 

관계 꼬박꼬박 대답해주더군요 ㅎㅎ 그 남자와는 그냥 중학교때부터 절친이라는데

 

믿을수는 없었지만 그냥 믿기로하고 그 여성분과 컴퓨터 앞에서 덕담을 나누었어요

 

흠...제가 군대 있을떄 일병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후로 아직 여자친구가없어서....

 

한번 연락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화번호를 물어봣죠....

 

그 여성분 굉장히 좋아하는겁니다. 그다음엔 갑자기 그 여성분이 팔짱끼고 오빠오빠

 

하면서 매달리는겁니다....ㅠ_ㅠ 전 그때 이게 어떻게 된거지 ;;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귀엽게 생긴애가 왜 날....-0- 그 팀 노래방 시간이 다끝날때까지 전 그 여성분과

 

약간의 스킨쉽(?????그여성분이했어요..) 을 하면서 놀고있엇어요 그 남자들나오니까

 

여성분 데리고 가더군요 ... 그 남자 두명도 완전 만취해서 나가는 길도 모르길래 제가 직접

 

바깥까지 안내해줬쬬 -_-;; 암튼 이러한 역경이 지난후 저는 흐뭇흐뭇... 이제 그여자애와

 

잘되는일만남았따!!!!!-_-v 노래방으로 올라온후 그 방으로 갔쬬... 정말 다행히 ㅠ_ㅠ

 

방까지 깨끗히 썻더군요... 여기까진 저의 해피해피 모드... 그런데 방에 들어가는 순간

 

냄새가 쫌... 이상한냄새가 나더군요... 군대 화장실에서도 맡아보지 못한 그런 썩은 시궁창

 

냄새가... 전 속으로..설마 -_-;;; 구석구석 냄새가 나는곳으로 다가갔습니다....

 

전 처음에 그게 뭔가했어요 .... 토를 한거같은데 무슨 토가 똥 모양으로 쌓여져있더군요..

 

.....(식사하시는분 죄송죄송 ㅠㅠㅠ)  진짜 그자리에서 저 토할뻔했습니다...

 

x냄새와 토냄새가 섞인.... x을 싸고 그위에다 토를 한거같은데..... 정말 기겁했죠...

 

진짜 고무장갑끼고 마스크끼고 그것을  치웟죠... 진짜 냄새때문에

 

눈물이 난적은 처음이었어요 ㅠㅠㅠㅠㅠ 엄청난 고난 끝에 그 배설물을 다치우고

 

그넘들이 먹은 맥주컵을봤는데 맥주를 하나도 안먹은거에요.... 전 그걸 잡고(?))

 

전 살짝 흥분해있엇기때문에 컵을 잡다가 그 맥주를 살짝 흘렸어요 제 손에 묻었죠...

 

그런데.... 맥주가 따듯한거에요... 아. 오늘 진짜 오ㅐ이러나 나......

 

냄새를 맡았쬬 .... 다 아시죠??^^...

 

그넘들 제가 아직도 얼굴 기억해요 ^^ 절대 여기 오지마라 오면 내x 먹인다

 

그런일있고나니... 그 여자한테 연락도 하기 싫더군요.....

 

바로 번호 삭제했습니다 ㅠ_ㅠ 근데 지금생각하면 좀 아깝네요 -0-

 

제 드러운 얘기 들어주신 분들 죄송죄송 감사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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