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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 없는 남친,,근데 자꾸 몹쓸생각이 듭니다.

거렁대 |2009.06.18 22:48
조회 539 |추천 0

고3때 남친을 만나,,

대학교1학년 때부터 사귀기 시작했음,

현재 제 나이 26.

아직까지 사귀고 있어요.

 

처음으로 사귄 남자구요.

(남친도 제가 처음이구요.

진짜임,,자꾸 그거 거짓말이니 믿지 말라는 주변인들이 있어서;;ㅋㅋ)

 

남친이 가끔 짜증날때가 있긴 하지만,,

짜증 게이지는 그리 크진 않구요.

 

성격은 모난데없이 바르고,, 술담배 못하고,, 여자 안밝히고..

 

근데;;;

저는 자꾸 아쉬워요.

다른 남자를 만나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요.

(친구들한테 이러면 양다리 걸쳐보라고 하던데,,

제가 거짓말 잘 못하고 허술한 데가 많아서 양다리 걸치려다

남친한테 상처줄까봐 못하겠구요.)

 

남친은 제가 없이 사는 건 상상도 못한다고 그래요.

과연 나와 같은 생각을 하나 솔직히 물어보면,,

허탈하게 웃으며 딴데 가고싶냐 그러고,, 자기는 다른여자한테 가고 싶은 맘이 없대요.

제가 완벽한 여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싫대요.

 

제가 이상한건지,,

제가 뭐 바람끼?! 이런게 있는건지..

 

물론 서로의 첫사랑이 결혼까지 골인한다면

그보다 더한 놀라움은 없겠지만,,

 

궁금하네요.

헤어지는 느낌이라던지..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느낌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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