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22 남자구요,
약 1년정도 사겼습니다.
사귀는 기간동안 싸우기도 많이 싸웟지만,
언제나 만나면 즐겁게, 일주일이면 5일정도 씩이나
보아왔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지겨울 만도 한데 100일 200일 300일 정도 까지나 언제나 행복하게
놀러다니며 행복하게 지내 왔습니다.
보통은 남자의 감정이 초기에 앞서 나가다가 이후엔 여자의 감정이 더 앞서나가는 경우로 아는데 저 같은 경우는 전혀 반대 입니다.
처음엔 그렇게 자주보자고 조르고, 모든 여자인 친구들마다 간섭하고 ,
싸이월드 비번알려달라고도 싸우고 거기다가 스킨쉽 까지 이 친구가 저를 이끌어 왔습니다.
심지어 데이트 비용까지 이 친구가 더 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싸우는걸 싫어해서 보통은 이친구에게 맞춰 주었습니다.
만나고 싶어하면 만나고, 싫어하는 행동 안하고,말 도 듣기 좋은말만 골라서해주고
한번도 욕하거나 막해본적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비록 어린나이지만 이 만남 자체를 깊이 여기고 끝까지 하고 싶다는 말도 이친구가 하더라구요, 물론 연애기간인지라 감정이 앞서서 얘기한 거인줄 알지만,
오랜 기간동안 얘기하고 친구들과 상의하는 모습을 듣고 보는 저로선 진심으로 느껴지더군요,
그런 모습까지 보여주었었는데,
어느 한순간 만남을 지겨워 하고 친구들을 더 찾기 시작하더군요,
받아들였습니다. 너무 묶어만 두면 더 멀어지겠지 생각에, 하지만 전혀 보고 싶어하지를 않습니다. 그렇게 자주 하는 연락도 하루에 5번 4번 3번 ... 1번 어떤날은 없습니다.
없는 날은 제가 짜증도 냇구요 , 그 짜증에 더 짜증을 내더군요,...
그렇다고 다른 남자와의 관계도 있는것도 아니구요 .. 전혀 없습니다.
단지 지겨워 하는거 같더군요,
모든것이 익숙해지면 지루해 질수도 있는거구 느낌이 사라질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진지한 만남에대한 얘기를 한 친구가 순간의 감정에 휩슬려 얘기한것인가요?
어제 문자 한통이 오더군요,
(YJ야 .. 우리 이제 그만하자 더이상 잡고 있기엔 너한테 미안하다 이미 난 너에게 아무런 감정이 남아있지 않아 그동안 많이 행복하고 좋았어.. 앞으로 잘지내 ^^)
그리곤 몇시간 후에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잘 지내라더군요, 제가 집이 지방이라 지방에 내려온 상황인데 서울에 올라가게 되면
그때 보고 끝내더라도 그렇게 하자고 하니깐,, 싫다고 하더라구요,아주.잘지내라면서
자기 하고 싶은거 하겠데요 . 나이트도 갈꺼고 클럽도 갈꺼라고, 제가 막은적은 없거든요 ㅠㅜ
그리구 제게 아무느낌이 없답니다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싫은것도 아니구
그렇게 전화를 끊고 몇시간 후에 문자가 왔습니다.
(나 그래도 많이 사랑했어 그건진심이었어 날 욕해도 그때 감정까진 거짓이라고 생각지 말아줘) 이렇게 오구 연락이 끊겼습니다.
첫사랑이었고 그만큼 정을 솓아 부었기에 너무 슬펐습니다.
울기도 울었고 밤새 잠이 오지 않더군요,
이친구가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쓸대없는 기대만 하고,,,
저 이제 어떻게 버텨나가야 하는걸까요??
이친구 다시 돌아오게 할 방법은 없는걸까요,,, 마음은 이미 떠난거 같은데.. 휴..
토커님들 저 좀 도와주세요,ㅠ돌아올 가능성은 있는건가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