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
저는 걍... 20대 말년을 코앞에 두고 있는 건장한 사내입니다...(__)
그냥 창피하고 황당한 일을 겪었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때는 바야흐로 저번주 주말입니다 ..
저는 주 5일째인 회사에서 열심히 돈 벌면서
직장 집 운동 직장 집 운동 이렇게 이렇게 생활을 했답니다 ...
그러던중... 토욜날
친구가 술한잔 하자고 연락이 왔답니다 ..
이게 얼마만의 연락인지 ..ㅠㅠ
진짜 술먹고 싶어도 다른 친구들은...
주말에도 일하는 직장에서 있는 지라 거짐 만나서 술한잔 하기가 무척이나
힘들었지용...ㅠ
올만에 친구들과 약속인지라 ...
... 보통 친구 거짐 서이 모이면 우린 아침까지 달리죠 ...
예전부터 항시 그랬던 거였지요
보통 1.2차 술집에서 술먹고 나이트로 고고고 싱 ...ㅋㅋ
저는 최대한 ... 꾸몄습니다 ...
이래저래 있는 옷 없는 옷 다 끄집어 내서 입어보고 벗어던지고
입어보고 벗어던지고를 수차례 반복을 했읍죠...
친구와 약속 장소는 광주 어느 원룸촌 ...술집 앞에서 저희가 단골집 있는데 ...
거기서 7시 까지 만나기로 했죠..
이래저래 옷을 입고 차를 끄집고 출발을 했는데 ...
제가 한 20분 빨리 도착을 했습니다 ...
주말인지라 저희 단골집 술집은 안에 사람도 많아서 ...
혼자 뻘줌히 들어가서 게기고 있기도 글고 해서 저는 앞에서
기다리기로 마음을 먹고 있었죠 ..
그러던중...
한 5분정도 기다렸을까 ....???
저쪽 10M 더 전쯤에서 원피스... 겁나 짧은 원피스
진짜 멀리서 봐도 천사라고 느꼈을 거예요....
치마는 허벅지 전체가 보일듯 말듯한...그 자체였구요
거짐 컴컴해질라는 그 찰라의 시간이라서 멀리서 봐도
진짜 백옥같은 피부랄까 ....먼지가 피부에 닿으면 그냥 바로 주루루룩 미끄러질듯한
피부 ㅡㅡ 상상만 해도 죽겄습니다 ㅠ
4m 3m 2m 1m 가까워 질수록 제 심장은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요동만 칠뿐... 2m 정도에서는 쳐다 보지도 못했죠
어라..~~~~?
그런데 이 여자분이 제 옆에서 딱 서 계시는데 ...
진짜 미치는줄 아랐죠 ...
이분도 누구 기다리시나 ? 아님 혹시라도? 저에게 흐,.흐;;
그런 꿈같은 생각을 했었죠....
괜히 잘나 보이고 싶어서 그냥 이런 저런 폼을 잡고 ...
괜히 막 의식하게 되드라구요....
진짜 가슴이 쿵쾅 쿵쾅 미치는줄 아랐습니다 ...ㅠ
몇분 후 .........그만 저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창피해서 그 술집도 못들어 가고 ...친구들 데리고 원룸촌을 떠나 ...
상무지구로 가게 되었씁니다 .ㅠㅠ
어떻게 됐냐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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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갖은 폼을 다 잡고 있는데 .....
어떤 썩을뇬이 뒤에서
그 여자분을 놀래 킬려고
슬금 슬금 다가와 ............
큰소리로 워~~~~~~~~ 하는 거였지요
저한테 한것도 아니고 그여자분 친구 인듯한데
그 여자분 놀래킬려고 하는 건데
옆에 있던 제가 진짜 순간 엄청 놀래서
경끼를 일으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니홍니러횡러ㅗ;ㅣ로ㅓ이로ㅓ일호ㅓ이로ㅓㅇ리ㅗㅓ아ㅣ로ㅓㅇ러ㅚ
ㅇ리ㅗㅓㅇ;ㅣ라ㅓㅗ;ㅇ리ㅓㅗㅇ;ㅣ러ㅗ;ㅇ러ㅗ
그 쌕끈한 천사 ㅠㅠ 여자분 그 놀래켰던 친구분
얼굴을 차마 볼수 없었습니다 ...
그냥 빨리 가주기를 ......
옆에서 낄낄 되는 웃음소리가 들리고 .........
놀래켰던 여자분 오셔서 하는 말이
"많이 놀래셨죠 .. 죄송해요 ..."
전 그자리를 바로 떳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