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26의 여자에요
전 4년전에 어떤 A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었네요
그때 22살이었고 대학교를 편입하려고 준비했던 나이였죠
그 A라는 남자는 B형이고 전 A형이죠...
(별로 혈액형에 중점 두고 싶진 안지만)
처음엔 그 남자가 잘해줬어요 참고로 그 남자는 직업군인이었어요
자주 만나진 못했지만 휴가 나올때마다 같이 만나서 놀러가고 절 위해
뭔가 자주 사주고 그랬어요
인형에,반지에,mp3서부터 여행갔던 곳에서 반지와 거울,부채...등등 정말 둘이
많이 좋았었죠
그래서 이 남자가 제대날짜가 2009년 3월이 다가오고 이제
기다림은 끝이겟구나 하고 생각했죠
제대 하기 이틀 전에 휴가 나와서 그때까지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던 그사람인데 제대 후 그 주 주말에 그남자 커플친구끼리
모여서 같이 놀기로 했는데
놀러가려 했던 곳은 안양이었고 다행히 안양에
친할머니가 계셔서 연락이 되면
거기서 자고 갈 생각으로 좋은 생각에 부풀어 있었는데
그때 마침 친할머니댁 전화가 받아지지 않아서
아무래도 안양에서 못잘것 같다고
그 남친한테 말했는데 순간 표정이 싸악 변하더니 하루 종일 내내
무표정으로 대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토요일 남친 모임에 전 가지 못햇고
그 친구들끼리 무슨얘길 했는지 모르지만 잠시 연락을 못할거 같다고
느닷 없이 전화를 하더라구요 좀 당황햇지만 그 전에도 제대하고 나면
한두달은 여행가고 싶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어서 그런 상황이올거라 생각을
전혀 못한건 아니지만 정말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몇일 후에 이별통보를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가만히 있지 못해
바로 그사람 보러 달려갔는데 그때까지는 이A라는
남자가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좀 남아있더군요
그렇게 마지막으로본 후 다시 이틀뒤에 이별통보를 하더군요
그 전까지는 그남자하고 결혼할 사이었고 제대 후에 결혼자금을 모아서
같이 살자고 약속까지 했는데 헤어지자고 했던 첫번째 이유가
그남자 집의 가난함과 저가 가진 집의 차이떄문이다,여자집에서
자기를 인정 안해줬다는 둥 말도 안되는 이유를 늘어놓더니
마지막으로 한번 만나자고 했었던 4월쯤에 만나서 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다른 여자를 5일 동안 만나고 있었고 손까지 잡았다고 하더군요
그때 그 남자의 절친이었던 친구에게 전화가 왔었는데 지금 그 친구가
상황이 많이 꼬였고 다른 여자를 한번 밖에 못봤다고 말을 했다고 하네요
아무튼 전 그 전 남친의 전화 때문에 더 힘들어서 못먹고
못 움직이는 상황까지 왔고 5월에도 몇번 전화가 오고...
지금 현재 6월 중순 주말 월요일에 한번씩 전화가 온답니다
그러면서 저는 그 A 남자와 룸메이트로 지내고 있던 B라는 동갑친구를
2009년 3월에 알게 되었고 A라는 남자와 B라는 남자와 함께 같은
S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었고 A라는 남자와 헤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B라는 남자와 연락하게 되었죠...
너무 힘들고 괴로울때 B남자한테 전화하면서 서로에게 맘이 맞았고
끌렸는지 5월중순까지 친구로 지내다가 B남자에게 고백 받고 저는
공백기간을 두지 않은채 바로 사귀게 되었어요(이러면 안되는건데)
그렇게 B라는 남자하고 그렇게 두달 통화 하다가
6월 초반 주말에 한번 보러 갔었는데
그 친구와 하룻밤을 같이 하게 되었져 그렇게 딱 한번 보고 난 후에도
그 친구와 점점 좋아지는 마음이 커져가더군요 그러다가
6월 중순 주말되기 이틀 전에 내가 보고싶다고 강원도 양구로 와 달라고
조르길래 간다고 말까지 했는데
그 다음날 금요일 저녁에 문자로 갑자기 근무가 생겼다며
토요일에 오지 말라고 그러더군요 그랫더니 금요일 그문자 이후로 전화가 안되더니
토요일,일요일 이렇게약 3일동안 연락이 되질 않더군요
제생각엔 근무할 날도아닌데 근무라고 거짓말까지 치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6월22일 이번주 월요일쯤에
"너와나는 여기까지 인거 같다 상처 주지 않으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이렇게 되버린게 정말 미안하고
다른 남자들처럼 똑같이 되버린거같다
이유 묻지마라 절대 말해줄수 없다" 라는 문자와 함께
전화는 물론이며 문자도 무시하더군요
그B라는 남자는 AB형이고 저랑 같은 26살입니다
지금 두남자에게 채어져서
이제는 담담하지만 B라는 남자가 그렇게 나올줄 몰랐고
방금전에도 전화를 했더니 내가 미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그러더군요
그렇지만 B라는 이 친구가 갑자기 이런 황당한 연락에
전 이해할 수가 없고 납득이 안되서 전화했지만 전화 해도 받질 않고
전화를 받아도 도중에 자꾸 끈어버리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날 다시 전화해서 혹시 내 전남친한테 전화와서
해꼬지를 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미안하다고 했더니 그런 전화 오지도 않았고 미안해 할 필요가 없다면서
밥먹는 중이라고 말하더니 뚝 끊어버리더라구요
이 친구는 한번 아니다 싶으면 칼같이 선을 그어버리는 성격이라 잡고 싶은데
계속 문자를 남겨도 "사랑은 혼자서 하는게 아니고 고통만 더 커질 뿐이니
이쯤에서 그만하라"라는 문자만 보내고 더이상 연락이 없네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 헤어짐을 당할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거든요
전 그친구한테 남아있는 마음으로 잘 대해주고 이해해주고
그런거 밖에 없는데 너무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전화번호도 바꾸고 싶다고 말할 정도 였거든요
다행히 A라는 남자 생각도 안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번씩 전화해서 사람 염장지르고...
제 주위친구들 대답은 둘다잊어라
특히A라는 남자는 나중에 다시 돌아올거라고 하더군요
돌아 와도 받아줄 여유는 없고 다시 잘된다 하더라도
그A라는 친구들주변에서 절 안좋게 얘기할수 있는 악순환이 생길것이고....
분명 한번 바람을 폈는데 두번은 할수있을거라는 생각에
전 오늘도 잠 못이루고 이러고 있네요....B라는 남자를 조금 믿었는데
...이B라는 남자 과연 연락이올까요? 잊고싶은데 참 힘드네요
이제 다시는 B라는 남자는 연락조차도 안하겠죠?
마음이 무덤덤하긴 하지만 그래도 슬프고 마음이 아픈건 어쩔수 없네요 ㅠㅠ
부디 좋은 조언좀 부탁할게요....
긴글을 끝까지 봐주셔서 고마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