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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알바할때 황당한 사건들.. 2탄

피방알바 |2009.06.27 11:31
조회 801 |추천 1

1탄이 헤드라인 떳었더군요 ㅠㅠ. 안보고있었는데 ;;ㅠㅠ

 

http://pann.nate.com/b4208808  1탄 이였구요,

 

1탄때 미니홈피 공개를 못해서 ㅠ.ㅠ 헤드라인에 올랐는지도 몰랐는뎅

 

2탄 도 톡톡 뜰 기원으로 홈피공개 ㅠ. http://www.cyworld.com/pm_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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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살 군대입대 준비하고있는 남자랍니다.

(의경을 지원해서 ㅠ.ㅠ 미치겠음.. 10월달에 가는뎅..)

제가 맨날 가던 피방 알바할때 여러가지 일이 많았죠...

3~4개월했으니,,, 저는 오후 4시부터 12시 저녁 알바 일입니다~

 

사례1. 물이 넘치는 사건..

 

물이 넘치는 예는 많죠 , 화장실 ,정수기, 등등 에서 전 정수기였는데요,,,

 

뽀글이 기계 위에 올려놓는 물담는 통 있잖아요, 저희는 거기안에 물이없으면

알바가 집적 그거들고 가서 정수에 꽈득 물로 채워야 한다는............실망

1/5 까지는 금방차는데.. 점점 물이 줄어들면서.... 이걸 받아야 되나 말아야되나....

계산 하는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다 받지도 못하고....

 

그러던 어느날~ 덤덤

 

팔아파서 잠시 그 통을 정수기에 걸쳐놨는데 웬일~? 걸쳐지는게 아니겠어요 ~

걸쳐 놓은 상태에서 손님들 계산 해줄거 다해주고~ 커피 ...돌린다음에... 여기까진 순조로웠는데...   하하하하... 걸치게 해놨는걸... 까먹었지 뭡니까..ㅋㅋㅋ

 

혼자 막 서든어택 줠라 열심히 하고있는데, 뒷자석 쯤에서 막 알바알바 그렇게 부르길래

' 왜 부르지 ? ' 하고 자리에서 딱 일어났는데 코너 를 돌고 딱 돌아서는 순간.......

 

' 허...ㄹ.... '  정말 보고나서 답도 안나왔음, 그때가 초겨울 ?, 언능 뛰쳐가서

알바 부르신 군인분한대 고마워여 한마디하고, 물통은 언능 뽀글이기계에 올린다음에..

(사장님이 오실 시간이 거의 다되갔거든요.. 그 조마조마함....)

 

히터 3개 있는거 다돌리고.. 밀대로 닦고 빨고 왔다갔다 해도해도 끝이안보이더라구요 -_;;;;

그러던 순간....허걱 사장님이 딱 들어오셨습니다...

(어느정도 제가 많이 일하고 , 일하기 전에 맨날 다녔는 피방이라 친분은 어느정도 있긴했었는데.. -_ - 물의 양이 장난아님..)

 

사장님 : 어 ? 물이 왜이렇게 땅바닥에 뿌려져있노, 

      나 : (자연스럽게) 게임하다 질려서 사람도 별로없고해서 청소나 좀 할려구요.

사장님 : 아 ? 그래 ? 마저 다하고 게임좀 하면서 일해라

             (ㅋㅋㅋㅋㅋㅋ 와 한방에 넘어갈줄이야.... 정말 조마조마했음.... ) 

 

사례2. 술먹고 들어온 취객난동

 

이때가 저녁 8시 정도 쯤이였을거에요, 사람들 한창 많을때 ,거의 자리가 풀..

 

전 사람이 많을때는 게임도 못하고,ㅠ , 카운터에 쭉 앉아서 친구들 겜하는거 보고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술 취한사람 목소리가 나는거에요 " ^$&#$(%*)!((%& " 거리더니

 

줠라 큰 목소리로 " 여기 주인 나와 ! " 막 그러는거에요, ' 아 미쳤나 싶어서 가봤죠 '

 

그럼글치.. 얼굴은 완전 빨갛고 코 완전 딸기코, 한마리에 루돌프 사슴 을 보는거같았음,

 

겨울이라서 목도리도 하고와서 ㅋㅋ, 

 

제가 나가 니깐, 그 술취한 사람이 " 니가 주인이야 ?, 주인 불러와 ! " 막 그러는거에요

 

  ( 피방에 싸운드 거의 다 끈거 같은 느낌 있잖아요.. 다 듣고있는 느낌.. 와 개 무안 )

 

제가 " 전 알바 인데요, 주인 누구 찾으세요, 이름 불러보세요 " 이렇게 말하니깐,

 

혼자 갑자기 빡채더니, (가명쓸게요)  " 김남길 불러와 ! 그 새기 불러와 죽여버리게 불러와 ! "

 

정말 얼굴에 완전 빡챈 그런 느낌.... 솔직히 좀 무섭긴했지만 ...근데...남길이가 누구 ?ㅋㅋㅋ

 

(남길이가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런사람 모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사람은 또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 김남길 이시라는분 여기 안계시고 주인도 아닌데요 ? 여기 OO피시방 주인되시는분은, 장종일 되시는데요 ? "  이렇게 말하니깐, 갑자기 그 사람 조용해 지더니..

 

혼자 갑자기 줠라 뭔가 생각하는 척............... 갑자기 나가버리는거에요 ㅋㅋ( 얘뭐임?ㅋㅋ)

 

근데 나가는길이 피시방이 2층이거든요 ? 근데 계단 안내려가고 올라가는거에요 3층으로,

3층에는 주택이거든요, 전 혹시나 올라가서 오바이트 하고 내려갈까봐, 조심스럽게 보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 진짜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층 주택문 앞에서

 

"김남길 나와 ! 나오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ㅋㅋㅋㅋ 장소는 맞는데 층을 ㅋㅋㅋㅋㅋㅋ 햇갈리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웃겨죽는줄 ㅋㅋㅋㅋ 친구보고 웃으면서 ㅋㅋㅋ 그사람 3층가서 똑같은말 한다 그러니깐

전부 ㅋㅋㅋ폭소 ㅋㅋㅋㅋㅋㅋ

 

 

사례3 . 이거 저거 바꾸다가...ㅋㅋㅋ

 

제가 일 한창 열심히 하고있는데, 갑자기 뒷자리에서 20대 후반 ? 여성분? 부르시는거에요,

 

가봤죠, 서든어택 클랜전 하고 계신거에요 , 팀보 하면서.. 그거있잖아요.

 

스피커에 헤드셋 듣는걸 연결하면, 스피커에서 소리않나고,

본체에 헤드셋 듣는걸 연결하면, 저희 피방에서는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거든요,

                                           (그런 피시방도 많을거에요.)

 

마우스를 바꿔 달라는거에요, G1 이나 인옵, 익스 같은 마우스 없냐고 하는거에요

(저도 서든어택 오래 해서, 왠만한 총게임 마우스 좋다는건 거의 다 알거든여,)

저희는 로지텍 밖에 안쓰거든요,  그래서 "총게임 로지텍도 괜찮지 싶은데요 ;; 그러니깐 "

 

그 여자분이 " 아.. 그럼 마우스 똑같은거라도 그냥 바꿔 주세요 " 그러길래, 

창고에 쌔거 뜯어서 갔다드렸죠, 그러고 나서 카운터에 와서 앉아 있는데 , 또부르는거에요,

 

이번엔 키보드를 바꿔달래요 ;;, 이런손님이 한둘이 아니니깐 뭐 바꿔주기야 바꿔주죠,

시간 얼마 걸린다고~ 난 쿨하니깐.    그렇게 바꿔 드리고 카운터에있는데,

 

몇분안되서 또 부르는거에요, 이번에는 ㅋㅋㅋ 모니터를 바꿔달래요 ㅋㅋㅋ

저 피방 알바 몇개월동안 이런분은 처음봤음, 모니터를 바꿔달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자리는 20인치인데, 앞자리 22인치로 바꿔달라고 하더군요 ;;)

모니터 바꿀시간에, 자리를 옮기고만다..

 

제가 그래서 " 그럼 자리를 옮기는게 더 낫지않을까요 ? 모니터 연결하기가 힘든데;; "

 

( 22치 LCD 보면 뒤에 완전 깊숙한데로 선 연결해야되서 - -,, 여간 힘든게아님;; 그냥 툭연결

하는게 아니고,., 안쪽 깊숙히 연결해야되서 장난아님;;;)

 

그 여자분이 " 제가 이자리에 뭘 깔아서 그런데,,, 모니터 바꿔주시면 안될까요? "계속그러는거에요.. ( 완전 황당하고 어이없지만.. 손..소..ㄴ. 손님 이니깐... 봐준다.... )

 

모니터 연결할동안 팀보 하는거에요, ( 클랜전 중이였나봐여 )

 

팀보1 : " 야 뭐야, 너 왜 안움직여 빨리 해 팅기겠어 "

( 위에말했듯이 ㅋㅋ 본체에 이여자분이 헤드셋 연결해서 스피커에서 다 나옴 소리..)

 

여자분 : " 나 지금, 모니터 바꾸고 있어서, 화면 아직안되, 왜? 왜? 지고있어 ?)

팀보1: " 아 이 새기들 비매너 하고있어 아 ㅡㅡ 다 이긴걸 지겠생겼네. "

( 저도 그심정알죠...ㅋㅋㅋ 서든 많이 해봤으면 그런것들 꼭있음 말리기 시작하면...)

 

한 3~4분쯤 수셔 넣고 있었을까요.. 팀보에서 전원 " 아놔, 삐XXXXXXXXXXXXXXXXX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무슨 욕배틀 듣고있는줄알았음,

 

갑자기 정말로 빡챘는지, 팀보1 : " 야 너 공주 (아이뒤가 공주인듯) 나가, 너때문에 졌잖아 "

 

막 이러는거에요, 막 팀보에서 " 아 누나,왜 클전중에 모니터를 바꿔요, " ,"아 짱나,,졌어 ,"

 

ㅋㅋㅋㅋㅋ 이러다가 , 여자분이 삐졌는지, 팀보로 " 나그럼 안해, 안해 집에갈꺼야 "

 

그러면서 자리에서 일어서는거에요 .......................... 나는..........나는..........?

 

난 뭐지...........?  (혼자 속으로 난 뭐지? 난 뭐하고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산해달라는거에요 --;;; 마우스 바꾸고 키보드 바꾸고 모니터 수셔 놓고있~  는데 ~

 

사용시간 보니깐 34분인가 했더군요...

 

이 여자분 34분 동안 , 마우스,키보드,모니터 바꿀 시간빼면 과연 몇분을 했을까요.,,?

그리고.. 전 뭐지...? 그 여자분... 나 뭐지..?  

 

어이없는 34분이였음.......................................................

 

 

 

 

아 긴글 읽어 주신다고 감사해요!!

 

2탄도 뜨면.. 3탄도 쓸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생각해도 웃긴일이 아직 엄청많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

피방알바분 들은 전부 아실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당한 일들이 한두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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