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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수 없는 여친... 결국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잘한거겠죠?

보통사람 |2009.06.29 18:47
조회 1,146 |추천 0

전 29 서울소재 대학 다니다가 집안사정으로 인해 학교를 쉬고

돈을 벌며... 방황을 하다가 지금은 학교졸업을 위해 준비하고있구요

6개월 연수준비중입니다.

제여친이었던 친구는 부족함 없는 평범한 집안의 미대출신 미술학원 강사구요. 25입니다.

서로 서로의 형편을 잘 알고있던 상태에서 사랑을 시작했고 예쁘게 사겨왔죠

거의 10개월 정도 교재를 해왔는데

 

여친의 집안에서 저를 반대했어요

학교졸업해서 대기업 취업한것도 아니고 집안형편도 안좋다는 이유였죠.

그때부터 여자친구의 태도도 변하기 시작했으며...

한번의 이별이 있었구요..  한달의 헤어짐을 겪고 다시 사귀기로 한지 2개월여 지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여자친구에게 여친의 핸드폰을 좀 보고싶다며 얘길하고

여자친구가 제 이름을 핸드폰에 어떻게 저장했는지 궁금해서 보았습니다.

그랬는데...  다른사람들은 이름을 정상적으로 적었지만..

제이름이 만약에 '장동건'이라고 한다면...  '동'  ...  가운데 이름 한글자만 저장했더군요~

 

예전에도 주소록 분류에...

남자친구 분류를 만들어 놓았음에도 저를 기타분류에 넣어서

한번 섭섭하다고 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몇달이 지나고 한번 봤던건데

그냥 좀 섭섭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가볍게 장난식으로 이게뭐냐며~ 얘기하고 넘겼죠

 

그리고 2일정도 지난후에...

일요일날이었어요

여자친구는 아침일찍 9시까지 학원에 출근해야 하고...

제가 8월 25일에 6개월간 유럽에 연수를 가서요...

지금 한시적으로 저는 비행기값 번다고  밤을 꼬박 세우며

동네에서 게임방 알바를 한시적으로 하고있어요.(낮엔 시간을 쪼개서 공부해야해서...)

(제가 상황상 어쩔수 없이 게임방 알바하는것 조차도..

폐인들 많은곳에서 그러는거 찌질하고 어울리지 않으니깐 어서 관두라고 하던 여친이었죠)

 

그날 밤을 세우고 여자친구를 학원까지 데려다 주려고

일 마치자마자 여친집에 가서 학원까지 데려다 줍니다.

평소에 여자친구가 저보고 공부하라며...일주일에 한번 잠깐 보자고 했기때문에

 

학원에 데려다준다는 핑계를 대고  제가 게임방 알바 시작한지 한달여 되어가는데

일요일마다 아침에 밤세우고 태워다 줘왔었죠.

이번 일요일에도 먹을거좀 사서 태우러 갔어요..

 

여친은 전날에 엄마에게 대들어서 맞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분이 안좋은지

저에게 틱틱대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또 서운함이 들어다구요

아무리 기분 나쁜일 있어도 저한테 그러는게 날 쉽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그리고 몇일전에 저희가 커플링을 했었는데요. 제가 왼손에 끼고 다니라고 했었거든요~

만나서 봤더니 오른손에 반지를 끼우고 있길래 그것도 또 섭섭하게 하고~

 

암튼 다 무시하고... 여친을 태우고 학원에 가는중이었어요~

저는 운전병 출신이고 해서 운전에 정말 자신있고 안전하게 운전을 합니다

그런데 가끔씩 위험하게 운전해오는 차량이 있을경우에...

 

저는 사고예방을 위해서 경적을 울려주거든요~ 

그럴때마다 여친은 제가 운전을 서툴게 하고 험하게 한다면서 뭐라고 했었죠...

그날도 어떤차량이 깜빡이도 하지않고  순식간에 3개 차선을 끼어들기 해오려 하기에

제가 경적을 울렸었죠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자기는 다른사람차 타면 이런적이 없는데 오빠차만 타면 가슴철렁하는일이 정말 많다면서

저보고 사과를 하라는거에요  운전하는...그자리에서...

전 솔직히 밤세우고 기껏 생각해서 데려다주러 가는데

저한테 할소리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그순간 한번 헤어졌을때 저에게 헤어져서 너무 편하고 좋다고 하던 여친의 말이 생각나더군요

제가 매달리고 붙잡아서...  다시 사귀게 된거였는데...

그게 여자친구를 아쉬울거 없도록 만든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든지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고 그게 싫으면 헤어져라....  하는 태도 말이죠...

 

상식적이라면 이런경우에서도  밤세우고 자기 태워주러 온 남친에게

경적울려서 놀랐다는 이유만으로 그자리에서 따지듯이 사과를 강력하게 요구한다는게

너무 이해할수도 없으며 치욕스럽고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섭섭함을 다 얘기했더니 오히려 저를 이상한사람처럼 얘기하며 화를 내더군요 

결국 말다툼하다가 더이상은 아닌거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제가 경솔한건 아니겠죠?  잘한거겠죠?

여친이 저에게 맘이 없음이 확실히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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