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급도 쎈데 알바가 안구해져요..ㅜㅜ

점장~ |2009.07.01 04:31
조회 655 |추천 0

 

어쩌다 보니 취업이 안되서 점장자리에 잠시 있는 20대 후반입니다

 

얼마전에 아는 분이 가게를 인수하셔서 새롭게 가게를 시작했는데

 

제가 알바 경험이 좀 많아서 점장으로 일을 좀 도와드리게 됐거든요

 

이상한 빠도 아니고 세계맥주전문점이라서 유명한 프랜차이즈이고

 

장소도 강남에 있고, 시급도 7000원이고(다른데는 거의 5000원선이죠. 많이 주는 이유는 사장님이 호프쪽은 처음 하시는 거라서 넉넉하게 책정한거랍니다. )

 

알X몬 같은데 돈도 많이주고 광고하는데

 

그런데........................

 

알바가 잘 안와요..ㅜㅜ

 

사람을 적게 두는 것도 아니고 예전 주인때는 4명두고 썼는데

 

지금은 5명으로 늘리는 중이거든요

 

같이 일하는 친구들도 분위기도 좋고 매장 분위기도 좋은데

 

이상하게 잘 안오네요..;;

 

나오라고 연락줘도 그냥 안나오는 친구들도 있고요..

 

물론 면접때 좀 차갑게 대하긴 하지만 막상 일시작하면

 

농담도 많이 하고 재밌게 하거든요.

 

첨에 겁을 좀 줘야 진지하게 임할 것 같아서 그런건데...;;;

 

제가 알바 뽑을 때 딱 두가지를 보는데 좋은 인상(잘생기거나 이쁜 얼굴을 말하는게

 

아니에요..;;)과 열심히 임하는 자세를 중요시 하는 건데

 

면접 볼 때는 진짜 열심히 할 것처럼 하다가도 막상 일을 시작하면

 

카운터 주변에서 수다나 떨려고 하고, 다른 알바가 가도 가만히 있고 그러네요...

 

저희 매장은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만 더 근무해도 시급에 다 반영해서 해주고

 

퇴근도 칼퇴근 시켜주거든요.

 

그정도로 잘해주면서 무리한 것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과한 것을 바라는 걸까요??

 

딴데보다 좀 더주니까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라는 마음가짐이라도 가지면 좋을텐데...

 

제가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20대 초반 친구들은 너무 알바를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3~4년전에 열심히 알바하다가 관두고 나서도 인연을 잘 유지해서

 

비록 임시지만 점장을 맡게 된거거든요

 

경기도 안좋아서 알바 구하기도 힘들다던데 힘들게 구한 알바자리인 만큼

 

좀 적극적이고 밝게 일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좋은 알바를 뽑을 수 있는 노하우를 알고 계시거나 주변에 아는 분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ㅎㅎ

 

 

걍 알바 구하기 힘들어서 한 푸념이었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