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얄딱구리합니다..............만........... ![]()
어제 한 알의 글을 읽으신 분은 알겠지만
괜히 어설프게 뒤집어 엎었다가 마음만 불편해졌었지요
사태 수습 안 되서 괴로웠더랬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도
소심한 한 알.............
걱정 걱정 걱정......... ![]()
출근해서 사람들 얼굴을 어떻게 볼까.....
아침 인사는 어떻게 할까....
어제처럼 그렇게 서먹서먹하면 어쩌지...
그냥 내가 잘 못 했다구 빌을까..... (근데 뭘 잘 못 했지?
)
아... 괜히 어설프게 지X을 떨었으니 더 이상해졌네...
이왕 엎을 거 확실히 엎던지... 이게 뭐야...
사실 회사를 재끼고 싶었더랬습니다
그러나 막중한 업무에 그럴 수는 없었지요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와 자리에 앉으면서
어색하게 회사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안녕..#^%&@#$#%# (뒷 말은 거의 안 들리지요.......)
인사를 건네고 쫄아 있습니다
아니..근데..........
옆 짝꿍이 너무나 환한 얼굴로 인사를 받아줍니다
한 알씨...... 몸은 좀 괜찮아졌어? 컨디션은 좀 어때? 오늘은 기분이 좀 낫나보네?
네?
우리 어제 다 긴장했잖아, 한 알씨 땜에.... 알지?
네......죄송@#$#%#% (뒷 말은 또 안 들리지요........)
아냐...아냐... 다 이해해... 내 여친도 그러더라구....
에휴~ 그것은 어찌나 신경질을 내는지....
그 때만 돌아오면 내가 몸 조심하잖아
여자들은 힘들겠어....
그러니 어쩌겠어... 우리가 조심하고 기분도 맞춰주고 해야지...
안 그래?
그나저나....몸이 많이 안 좋으면 그냥 보건휴가 쓰고 집에서 쉬지...
이게 이게 이게......... 무슨 말입니까............ ![]()
아니...그럼............ 내가 어제 확 뒤엎은게............
아니지 아니지..... 그네들이 보기엔 단순한 짜증일 뿐인 그것이......
내가 내가 내가
매직데이였기 때문으로 생각하고 있는거야?
지들이 잘 못 한 생각은 안 하구?
그냥 나의 짜증이었던거 뿐이야?
내 팔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