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를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21살인데
재수를 해서 고3 때 목표했던 대학에 입학을해서
정말 열심히 학교를 다닐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3부터 재수 할때까지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어요..
수능 끝나고 올해 1월에 2년 동안 들이덴 결과 사귀었죠..
하지만 2월 중순 쯤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폐인이 되어 ot 이런거 다 빠지고 그냥 집에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돈이나 벌자하고 입학식 하루 전날 피씨방 야간알바를 했어요...
진짜 3월에 밤새고 학교가고 신입생 환영회 개강파티 이런가 다빠졌어요..
설상가상 학교도 그냥 피곤해서 안나가고 그랬어요..
그렇게 학교에선 아싸로 지내고 알바를 하고 지냈는데
문제는 4월 1일...
솔직히 피방 야간알바하면 할 일 조낸 없어서 싸이 눈팅 이런거 많이 합니다..
여담이지만 그 당시 네x버 스포츠 게시판에서 살았던 결과
야구 농구는 거의 전문가가 되있었죠..
하여간 싸이를 돌아다니는데.... 우연히 제 친구 싸이 일촌평에
여친의 베프였던 애의 이름이 있었드랬죠..
그래서 들어가봤더니 전여친에게 남자가 생긴걸 알았죠...
다이어리를 통해서....
(전 여자친구는 싸이를 안해서 그동안 도통 소식들을길이 별로 없었어요)
2달도 안지났는데.. 난 잊지 못했는데..
하면서 매장 청소하다가 눈물 참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하여간 이게 컸죠..정말 철들고 만난 유일한 여자였는데..
암튼 그러다가 21살에 사춘기에 빠지게 되었어요...
오히려 헤어질 때보다 더 힘들었죠.. 진짜 사는 낙이 없고....
결국 그래서 결심한게 군대였어요...
4월에 그냥 8월에 입대 신청을 했고...
그 전까지 신나게 놀자하고 월급 받은거랑 제가 전에 좀 모은 돈
200을 두달 동안 썻어요..... 이때 알바도 관뒀고..학교는 그냥
한학기 버리려고 그냥 안 나가기로 했죠(장학금으로 된 곳이라.. 아깝다는
느낌은없었어요.)
여행도 4박5일씩 다녀오고 순천도 가고 설악산도 가고 영동도 가고
무주도 가고 여수도 가고 혼자서요..그리고 4-5월에 입대할
친구들과 펜션잡고 놀러가고 자전거 여행도 가고 암튼
그렇게 젊음을 즐기고 그 친구도 서서히 잊었죠..
그리고 6월... 먼저 입대한 절친에 의하면
입대전에 쓴 돈이 그렇게 아까웠다면서 놀꺼 다 놀았으면
돈이나 벌라 그래서 6월2일부터 지금까지 다시 피씨방 야간 알바중인데..
회의가 드네요.. 이렇게 입대해도 될런지.. 먼저 제대하신
예비역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