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취업하고 서울올라온지 1년남칫된 처자입니다.
제가 친구들과 음주가무를 즐기는데요
술먹고 나면 보통 대중교통은 끊기고 택시를타고 오기가 일쑤입니다.
혼자 살다보니 생수도 사다먹고 뭐 생필품이나 우유같은거 집에갈때 사서 들어가는데
(특히 술먹은 담날은 새벽부터 물을 찾는 ㅡ ㅡ;)이날도 술을 먹었기에 어김없이
마트에 들릴려고.. 집에서 가까운슈퍼는 12시면 문을닫는
주인이 배부른 슈퍼라서 올라가는길.. 24시간 편의점을 들릅니다.
참고로 저는 낙성대역에 살고있고요.. 집은. 던킨도너츠 와 베스킨 사이길로 쭈~~~욱
올라가다가 드림마트에서 맞은편 골목. ㅡ ㅡ
사건은 그 맞은편 골목에서 일어납니다. 그것도 두번이나.
뒤에서 쫓아오던 점잖은 양복차림의, 아저씨가... 저를 썡하니 앞질러가시기에
아무 의심없이 집으로집으로 가고있었는데
조금더 올라가다보니 그아자씨가 시원하게 바지를 다내리고 뇨상방뇨를...
예의상 쌩까고 가면 뭐 되겠지랑 생각에 가는데 갑자기 그아저씨
에이씨를 외치면 대충 바지올리고 나를 추격하기 시작. ![]()
우리집까지 10m면 되는데.. 현관이 닫혀있음 비밀번호 누르다 잡히겠구나
막 그러고 달리고 있는데.. 다행이 열ㄹㅕ있었다는...
문을 닫고 탁소리와함꼐 잠기니 그 변태 아쉽다는표정으로 바지 지퍼를 올리며
유유히 내려가는... 아... ㅠㅠ 5초동안 현관에서 변태가 가는걸 확인하며
집에 들어가서 주저앉아 울었습니다.
이동네 원래 이런동넨가요 ㅠㅠ
무서워서 집내놓았는데 비수기라 안빠지네...
남친을 만드는게 더 빠를까요? ... ㅠㅠ 그것도 쉽지 않을텐데
낙성대 혼자사시는 처자분들 조심하세요 ㅠㅠ
미친변태들이 많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