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 올려도 되는지..
재혼을 전제로 동거 7개월인데요
동거남 늘 술마시고 늦게 들어와요..새벽 3.4시
아님 외박하고..
어디냐고 물음 찜질방이라하고...
외박 하지말고 늦게라도 집에 오라고 하면 집에 가면 뭐하냐 하고
그래도 들어오라고하면
이제 늘 새벽 3.4시입니다..어제 저녁도 새벽 4시에 들어왔고요..
병인지.. 주기적으로 일.이주일엔 꼭..
일 핑개대고 못들어온다하고 ..아님 출장이여서 어디 가야한다고 하고??외박해요
외박하고 오면 몰골도 엉망이고 피곤기가 잔득.. 잠만 자고요 누가 엎어가도 모를정도..
피곤해서 죽어라 하는사람 잡고 싸우기도 그렇고..
그동안 있었든 일들.. 말하는거 들어보면 바람은 아닌거 같고..
또 맞는것 같기도 하고 문뜩 문뜩 거짓말이다 하는 감도 잡히고 ...종 잡을수가 없네요..
그냥 저혼자 바람은 아니겠지 하면서도..
저도 직장인인데..늘 피곤해요..
동고남은 항상 저가 먼저 리드해야 잠자리도 같이하고 저가 않하면 손도 않대고..
저도 여자인데 늘 저가 먼저 요구하기도 그렇고 피곤해서 않하면 할 생각도 않하고..
그러면서 늘 술마시고 새벽에나 들어오고 아님 외박하고..
의심하면 ..원래 본인은 스킨쉽도 싫어하고 별로 연애 같은거 안 좋아한다고 말하고..
술마시고 밤새워 대화하는건 좋아하지만 연해하고 그런건 정말 싫어한다고..
그러면서 ..채팅은 왜 하는지..몰래 지갑을 봤더니 지갑에 채팅한 여자 폰번호가 수두룩 하고..
한번은 통화내역서 뽑아서 보았더니 정말 채팅해서 문자 보내고 통화한 여자가 한둘이 아니고
수두룩 하더군요..만난것도 시인했고요
그리곤 본인은 연애 같은거 싫어해서 잠자리한 여자 없다고 딱 잡아 때고..
워낙 성격이 여자 비유 맞추는 사람 아니라서 저런 메너없는 남자 누가 좋아할까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저한테만 무뚜둑하게 대하고 못나게 굴면서 새로운 여자한텐 잘하는건 아닌지..
이런 남자 도대체 어떤 유형이고...
또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또 지갑속 채팅한 여자 폰 번호는 그냥 묵과해야 할지 아님 몰래 버려야 ..
아님 뭐냐고 따져야 하는지..
그리고 남자로서 가망이 없는건지 가정이라는 개념이 없는 사람인지..
연애 기간이 없어서 그런지..몰라도 너무 몰랐다 싶고..
저만 늘 속 섞여 가며 밤 늦게 기다리는데 지쳤네요..
그렇다고 저 성격에 이젓저것 똑똑하게 매몰차게 따지지도 못하고 ..
욱하는 성질에 한두마디 하곤 마는데..이젠 힘드네요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은데..벌써 어떻게 사나 싶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저 임신 중인데 이런 사람을 계속 맘 잡아 주며 달래가며 살아야하는지..
또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생기면 또 달라지는지..
조언 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