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중 게시판와서 많은 정보를 얻어 갔었는데 이제는 제가 출산기를 적게되었네요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출산예정일 : 5월27일
출 산 일 : 6월2일 pm9시50분 (40주6일)
출산방법 : 유도분만
자랑이몸무게 : 3.24kg
자랑이 키 : 53cm
성 별 : 남아
예정일이 지나도 울자랑이 나올생각를 안해서 어찌나 걱정을 했던지 글구 유도분만 날짜 잡고와서는
눈물도 나더라구요
6월2일 오전10시 병원도착 다시한번 초음파로 울 자랑이 상태확인 내진후 3%진행이란소리에 오늘 애낳기는 힘들겠다고 생각했지요
글구 분만대기실가서 관장하고 쉐이빙하고 이것저것 검사하고 영양제한통맞고 본격적으로 12시30분쯤부터 촉진제맞은거같아요 글구 1시넘으면서 슬슬 생리통처럼 아프더라구요 그정도 쯤이야 참을만했지요 근데 3시 넘어서부터는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되더군요...
그래도 간호사나 의사 내진를 해도 별진도가 안나가서 어찌나 속상하던지 휴~~
처음에 내진할테는 아프고 싫터니 넘 아프고 시간이 오래걸리니 이젠 몇%진행된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러케 고생하더중 옆침대에 다른 산모가 오더군요 저녁7시쯤 근데 그쪽은 진행이 무지하게 빨리되더라구요 어찌나 부럽던지..
암튼 옆침대 산모와 번갈아가며 괴성를 지르게되었답니다.
정말 어떤분의 말씀처럼 동물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
나중엔 정말 제가 넘힘들어서 호흡이 힘들어지니 아가 심장박동이 떨어져서 결국 산소호흡기까지 하고 진통를 하게되었지요 그러케 시간이 흘러흘러 밤9시가 되었더군요 의사샘 오시더니 혼내시더이다
엄마들 자연분만 원하면 도움을 줘야할꺼아니야 ... 뭐라뭐라 하시면서 힘들 잘주라고 하더라구요
암튼 그러케 시간이 흘러 옆침대의 산모가 먼저 분만실입장후 바로 아가울음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어찌나 부럽던지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러고 한 20분쯤지나 아가 머리보인다고 저도 분만실 입장후 힘한번주고 기계로 골반를 벌리는 드륵 소리나더니 울아가 울음소리 들리더라구요 아가두 나오는라 힘들었던지 울음소리가 작더군요
암튼 지금은 병원퇴원하구 조리원들어와있습니다.
울 자랑이 지금은 넘이쁜데 아직도 진통한순간만 생각하면 끔찍하구요 정말 이세상모든엄마가 존경스럽고 제스스로도 대견한 생각뿐입니다.
출산앞두신 모든분들 힘내시구요 태교열심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