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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를 즐겨했던 나... 이젠 정 떨어진다.

보석아이 |2009.07.06 06:54
조회 1,734 |추천 0

 

 

 

안녕하세요. 22세 여자입니다.

저는 게임을 맞고,카드놀이 이런 거 뺴고 거의 다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스페셜포스... 흔히 스포라고 그러시죠?

그걸 하는데 말입니다.

사람들이 왜그리 까칠한겁니까?

매너는 거의 쥐뿔도 없어보이고...

거의 남성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말하는 꼴도 참 가관이구요.

제가 뭣모르고 여자캐릭을 하나 구입했는데

자꾸 강퇴를 시키는겁니다...ㅡㅡ

제 캐릭이 다른건 나쁜게 없는데 여자 캐릭이라는 이유로

그렇게 들어가자마자 강퇴를 시키네요.

물론 뭐 여캐릭이 총알에 잘 안 죽는다.. 뭐 이런 말이 있던데...

진짜 근거있는 얘기입니까?

그거 조정됐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리고 말하는 싹수들이 참... 욕설은 기본이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뭐.. 애미,애비.. 이런식의 말들이 보이더군요.

게임이라도 매너는 존재하는 것인데...

스포의 매너란 대체 무엇입니까?

말은 막해도 게임만 잘하면 되는겁니까?

전에 제가 정말 못했을 적에 자유채널에서 놀았는데

뭐 울배, 작뒤, 울창, 작계 등등 이런 말들을 몰라서

저 혼자 마지막에 남았을 때 같은 팀이 막 저런 식으로 알려줬습니다.

근데 저는 당시 그게 뭔 말인가... 하고 그냥 적군 찾기에 바빴었죠..

요리 조리 돌아다니긴 했습니다만...

찾아서 죽였는데도 뭐라고 욕설을 하고...ㅡㅡ

물론 답답한 심정이야 이해가 되지만...

저라고 왜 시간안에 적군을 다 쓰러뜨리고 싶지 않겠습니까...

당시에 정말 그 줄임말이 뭔지도 몰랐는데...

사람 속사정도 모르고 다짜고짜 자기 기분 꼴리는대로 욕설을 하다니..

기분이 나빠서 저도 욕하고 나가버렸습니다.

그러고선 그 사람만 그랬겠거니... 하고 다른데 들어가서 했더니

또 그런식으로 욕설을 하고... 자기 자랑 좀 한 사람한테도

니 잘났다 개XX야 하면서 욕을하고..

참 스포하는 사람들은 욕을 밥먹듯이 하나봅니다.

저는 그렇게 재밌는 얘기는 아니더라도 잘 웃어주고

대화도 좀 해주고 그러는데...

거기 사람들.. 물론 일부 일수도 있겠지만...

아니 욕하는 사람이 일부가 아닐수도 있겠네요.

여튼...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스포하는 사람들 거의 매너가 밥맛입니다.

그 이후로 제 남자친구한테 열심히 배워서 그런 줄임말 부터 총쏘는 법까지

다 익힌 후 게임을 들어가니 저한테 대하는건 좀 괜찮아졌는데

좀 답답하다거나 자기 자랑이나 하는 그럼 사람들 있으면

욕이 바로 툭!하고 튀어나오더군요.

그 이후로 스포에 정이 뚝 떨어져버렸습니다.

그게 고운정은 아니였지만... 미운정까지 떨어질 정도가 되버렸네요..-_-

스포하는 분들... 그 매너로

차라리 메이플 스토리에서 귀여운 초딩들과 함께 갈등을 빚어 보세요!

정말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제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오며, 제 심정 쬐금이라도 알아주십사

이렇게 긴 글을 써봤습니다.

스포하시는 분들이라면 좀 이해가 갈수도 있겠죠?

여튼 행복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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