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또한 이 여인과 다를것이 없네요
의도한건 절대 아니었지만,, 결과는 그렇게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이렇게 이별을 했어요
나에게 하는 듯한 말들 고마워요,,,
그에게 이렇게 욕을 들었어야하는데,, 아니 더 심한 욕도 받았어야 하는 나였겠죠
더 추해지는 모습을 보는것을 싫어할만큼 날 걱정했던 그 사람을,,,
이렇게 떠나보내고 난,, 그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그를 생각해요
하지만 이렇게 그를 떠올리는거 그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죠
어제는 한동안 넋이 나간듯 고스돕에 빠졌어요
우리 함께 고스돕을 했던때가 생각나더군요
뭐가 그렇게 좋았었는지,, 정신없이 얘기를 나누고 했었는데,,
나도 모를 눈물을 보이며 그때의 추억을 애써 지우려 노력했어요
지워야겠죠,, 그에게 수치스러운 여자인데,,
그를 담기엔 난 턱없이 부족하니깐,,,,
같은공간에 있는것만으로도 그에게 숨통이 막힐 일이겠쬬
빨리 떠나야겠죠,, 그래야하는거겠죠
당신의 말처럼,, 가증서러운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