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너무너무기분좋게 술에취해 집으로향하던중..
ㅜ_ㅜ택시비가모잘라서 집앞까지 못가고 흔들흔들거리면서
안식처를향해 열심히 걸어가고있었다..
아니나다를까..혼자걷다보니 오줌이마렵드라..
어차피 사람도없는데 몰래싸야징~_~
쉬..........................................
"엄마야!!!"
(이건 내비명소리임)
갑자기 어떤 여자가 나의 쉬하는 뒷태를보고 달려와
와락끌어안았다!!!!!!!!!!!!!!!
그러더니울면서 가지말라고..
당황한나머지 옷에묻든뭐든..나와있는 물총을쑥집어넣고..
내등뒤에서 아플정도록 꽉 잡고 흐느끼며 우는 그녀는 누군지
궁굼할수밖엔없었다..
하지만.. 술에취해서그런가..
결국..그녀의 울음소리가 텔리비젼 볼륨낮추듯이 줄어갈때까진
움직이지도않고
그대로 얼음이되어있었다..
차분한목소리로..
그녀가 나에게물었다..
"날좋아하긴했니?"
"모르겠어요.."
"이렇게 매달리는데도 정말버릴꺼니?"
"사정이있지않았을까요..?"
그녀는 다시 주전자에물끓일때 소리나는소리를내며..
다시울기시작할때쯔음..
저는 이러면안되겠다싶어서
정신차리고 그녀를..때어내려다가 저도모르게그만..
그녀를 넘어트렸습니다..
깜작놀라서
다친데는없나..하고 저도 몸을 낮추는순간..
얼굴을보게되었습니다..
정말아름다웠습니다..
그순간만큼 저에겐 시간이멈춘거나다름없었죠..
가뜩이나 그녀는 짧은치마를입으셔서..휴................
눈돌아가는거 잘참았죠뭐..
어쨌든 처음본그녀는 누워서도 아주잘울더군요..
제가봤을땐..잠꼬대하는거같은느낌이들더라구요..
우선그녀를일으켰어요..
일으켰는데 그녀도 술을많이먹었는지..
갑자기 제앞으로 기대서 애기코고는소리를내면
정말 코....잠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어떻게해야될까 아주고민을많이했죠...
집은바로앞인데,,
이여자분을놔두고 갈수도없는거고..
그렇다고 데리고도갈수없는거고..
우선은 흔들어서 깨워보기로결심했습니다..
자동차 에 그여자분을 등지게하고 흔들었습니다..
중요한건 이상하게 그런상황이잇는데도 왜 오늘은 지나가는사람이 한분도안계셧을까요?
휴...
생각해보니 .. 내가오줌싼곳에서 일어난거구나..
인적이드물지..
아어쨋든
흔들어도 정신을 못차리시는거에요
그렇게말잘하시던분이..
참나...
이쁘니 참아야지..................
어쩔수없이..그녀의 가방 주머니를 뒤져서
핸드폰을 찾기시작햇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은없고 지갑이있더라구요..
그래서 우선은 민증도 보려고 나쁜마음없이...
지갑을 뒤져봤습니다..
돈은 만칠천원있더군요
동전350원과함께
그리고 역시여자들지갑은 사진이많군요..
이상한카드도많고
흠..민증을 찾았습니다!!
응?
이거이사람맞나..?
흠..........................................
저보다 2살위더군요..
흠.......................................................
아닌것같기도한데..................
우선 더 확실한뭔가를찾기위해 좀더 지갑을뒤지다가..
어?!
민증이또나왔습니다..
이번엔저랑갑이군요..????
근데 빠른년생이네요...
어?!
!!!!!!!!!!!!!!!!!!!!!!!!!!!!!!!!!!!!!!!!!!!!!!!!!!!!!
후훗.................
그런거였군...
빠른년생민증은 좀닮았더라구요
딱봤을때
어찌됫든 주소를봤습니다
흠.......그래도 꾀가까운거리에사는군요..
제가대충 좀..압니다..번지수를보면..후후...........
어찌됫든
지갑을정리해주고!주머니에넣어주고!!
걸어가고있었습니다!!!!
근데갑자기
벨소리가울리는거에요.......
어쩜벨소리가 소녀시대니 꺄륵+_+
아이럴때가아니지
근데?그여자분 주머니에서 벨소리가?!
어??????????????????????????
분명히없었는데..
아.....
옷주머니에있으셧군요..
우선또걷다가 ㅜㅜ
멈쳐서서전화기를 꺼내 제가확인해봤습니다..
♥
라고저장되어잇더군요?
전남자친구인가보다하고전화를받았는데..
아니나다를까 아무소리없이통화버튼을눌렀더니
매력적인보이스로
"여보세요?야!!"
저는대답했습니다..
그리고바로 사정을얘기햇죠 제가왜받아야되는지
그런데 다짜고짜 그남자분은 저보고 어디냐고 욕을막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당당하게어디라고얘기를햇죠..
기다리랩니다..
아 힘들어죽겠는데그럼 기다리죠뭐
연락이몇번오더라구요 어디로가면되냐 어디냐 이런식으로
그래서 열심히 저는 설명해드렸답니다
저쪽에서 흰색 카니발이오더군요..
그래서 전 저거구나~라고생각을햇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차에서내리더니
바로 그여자분을 뺏어가더군요?물건처럼 막 그냥 갈취?!
그러더니 그여자이름을부르더군요
그러다 그여자분이 대꾸를안하니까..
저에게 어떻게된상황인지 한번더 묻더군요..
조잘조잘조잘조잘 다말했죠저는..
그러더니 한번 실없게 웃더니
정신못차리는그녀를 차에태우려고하는데 그모습이..뭔가 그잇잖습니까..
범죄같은..강제로...막.......꺄!!!!!
저는 바로 말렸습니다
그쪽이누군지알고 그냥제가보내겟냐고..
그러더니 그남자분께서 엄청웃더군요..
그러더니 그녀의 친오빠라더군요?
그래서 전 그말을어떻게믿냐고 물었죠.................
하하하...
그남자분도 그말에 당황하시더군요..
저도 상당히당황햇구요..
결국...........
같이탔습니다우선..
뒤에차가들어와서 ..빼줘야하는상황에 ................
아.........차를타고 생각해봤습니다......
내가왜집도못가고 ..요기서이고생일까....................
조용히 어디론가가고있는데 솔직히남자로써 조금은 무섭더군요..
덩치도큰남자인데..휴..........................
그러다 갑작스럽게 남자분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집이어디냐고 ..
근데 그냥집말하면될걸 자꾸..ㅠㅠ
아녀 그쪽이친오빠라는걸 증명하기전엔
못간다고..
이딴말이나짓껄이고...누가너보고멋잇대?ㅠㅠ
아....................................
그러더니 그남자분께서 도로 한모퉁이에 주차했습니다..
그러더니
자기민증을보여주더군요
그리고 종이에다가 자기핸드폰번호를 글적글적적고
저에게주더군요 그러더니
:그쪽이 못믿으니까 민증은 가지고있어요 그리고 이건내핸드폰번호니까 내일연락하면 동생분 바꿔드릴께요..^^
아...........................그래도솔직히뭔가불안해서그러죠 저는...
저는 뭔가씁쓸한표정을 지었습니다..
휴.........
그 오라버니라고하시는분도 답답하셧는지..창문을열고 담배를피시더군요..
그런데이때
어???
근데 그남자분 민증을 다시보니까
집주소가..........
아까봤던거랑 같은데..?
설마 정말..오라버니인가........???????????
속으로 엄청생각많이들엇습니다..이상한생각 잡생각..난어떡하나생각..
아..정말...막막한상황에서...뭔가 식은땀이나더라구요 ?
그런데갑자기 저보고 담배피세요?이러더니
담배를주는거에요..
아.....우선나도심난하니까 감사합니다.............
조용히담배피면서...서로 생각만하고있었어요....
결국 시간은 차안에서만 대충 3시간30분정도있었습니다..
그런데갑자기 뒤에서..귀신같은목소리가...........
아...나토할거같애....
어?그순간........................
그남자분이 욕을하면서 차에서내리더니 바로그여자애를 막힘으로 끌어당기고
난리도아니였습니다;;;;
그여자분이토를하고...
다시차에태우고..그남자분은 밖에서 누구랑 통화를하더군요..
근데 뒤에타서 또쓰러졌던여자분이..
어느순간....얼굴이 왜 제옆에와있는걸까요???
너무깜짝놀래서 정말 어깨가 들썩일만큼 움찔햇습니다..
그러더니.....그래도 기억은 나나봐요...
아까일 정말죄송하다고 하더군요..
아 그래서 저는 괜찮다고언넝말한뒤 저분이들어오기전에 어서물어봣습니다
민증을보여주면서
이분이 친오빠맞아요?
이랬더니..
네.......
라고하더군요.............
저는 그때서야..
그오라버님께 죄송하다고 사과를드리고..
그여자분에게도 서로 사과를하며..
정신차리고..차에서내려서 집을갈수있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쌩고생하고...
뭔가 오늘은정말 되는일없다고 생각하면서..집으로 투덜투덜걸어갔죠
아.....................................정말...당혹스러운일이펼쳐졌습니다..
제핸드폰을,,......
아까 그 오라버님차에..두고온거죠......
아...모르겠다..
우선집에들어가서 잤어요....
zZZ
그다음날 오후가되서야 눈을뜨게됬죠..일어나자마자.. 아..핸드폰......
바로 전화를햇죠 제핸드폰에다가!!
통화연결음좋고~
그런데갑자기
아릿다운여성분에목소리로
"여보세요?"
..................
어?
어제 그분?이라면서 이름을말했죠저는.. 그분이세요?
역시나
서로 새벽에일어났던일 죄송하다고..ㅋㅋㅋㅋ
그리고 핸드폰을 받으러 그녀를 만나러갔습니다..
ㅎㅎㅎㅎ
무의식적으로 공원에앉아서 얘기를좀나눴어요
전남자친구때문에힘들어하는그런거
다얘기를하더라구요
전 다들어줬죠!!
그러다 점점 자주만나게됬어요 아주 재밌는 에피소드를가지고있엇잖아요
그러다보니 할이야기도많고..ㅎㅎ그오라버니에게도
전화오면 바꿔주고 막그런사이까지되어버렸습니다..ㅎㅎ
그러다 결국 마음이 닿은걸까요?
서로 좋게지내다가 결국 아무도모르게 어느순간부터
사귀게됬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그녀를만난지3년되엇는데요
그 3년동안 제가없는데서는 술을 한번도 안먹었어요^^
너무이뻐보이더라구요
하하..
어쨌든 참 재미난 첫만남을가진 우리사이도..
많이행복해보이나요?^^
끝마무리가 되게 미흡하네요..
이렇게글쓰는게처음이라서^^
어쨌든 꾀 잡소리많은글 읽어주셔서감사드리구요
다들 저희처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