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우와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그 이상한 검은승용차의 아저씨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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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름 ㅡㅡ;;
여자들은 항상 ㅠㅠ 조심해야되요
그리고 전 가냘프지 않답니다 호호호홋
그리고 내 글보다 더 인기 있는 분 있어브네요
댓글 이상하게 달지 맙시다 아쟈씨@@ ㅋㅋㅋㅋ
죽여블란ㄲ ㅔ~!!!
안녕하세요
25살 광주사는 여자숙녀??입니다...
톡에 집 앞에서 운동하다가 납치 당할뻔 했다는 내용이 올라왔더라구요
저도 몇일전에 당했던 비슷한 이야기 쓰려구요.
몇일전 퇴근후 집에 있는데 남자친구가 잠시 동네에 왔습니다..
(보고 싶어 왔겠죠??ㅋㅋ캬컄 실은 우리집으로 시켜놓은 택배땜에 ㅡㅡ;;)
그래서 그냥 물건만 주고 올 생각에
아빠 슬리퍼를 신고 핸드폰도 놔두고 나왔더랬죠.
막상 물건만 주고 가라고 하자니 아쉬운 마음에
미니스땁에서 아이스티 한잔을 사서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10시 왜케 시간은 빨리도 흘러가는지,,
(남친이 늦게 왔으니깐 ㅡㅡ 9시 다되서 쳇)
많이 늦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남자친구 집은 버스타고 20~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행여나 버스가 끊기면 짬뽕나니깐
서둘러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중 고민을 하더라구요
근처에서 버스를 타면 환승해야되고
10~15분거리를 걸어나가면 버스 한번만 타고 집에 가기에
환승해서 가면 될꺼인데 그게 번거롭다고 그냥 걸어가서 한번에 타고 가겠답니다.
항상 가는 버스정류장은 좀더 머니깐
다른방향인 한코스 앞 버스정류장으로 데려다 준다고 하고 걸어갔죠..
(남자친구는 그 길을 모르기에 )
아빠 슬리퍼를 신고 한손에 아이스티 먹고 남은 일회용 컵을 들고 쫄랑 쫄랑
버스정류장이 멀리 보이기에 대충 가르쳐주고~~
(사실은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10시에 시작하는 자명고 볼라고 ㅠㅠ )
다시 온길을 되돌아 가고 있었죠.
열씸히 걷다가 주위를 둘러보고서는 아~차 했죠...
50미터 앞에 검은 승용차 한대가 서있네요...덜덜덜
차에서 누가 튀어나오면 잽싸게 뛰면 되는거야!! 설마 설마 하고는
열씸히 더 열씸히 걸어 그 검은 승용차를 지나는 찰라에
운전석에 내리는 사람이 보였어요 ㅠㅠ
한편으로는 그냥 사람인데 하는 안도감과 혹시나 하는 두려움에
아무렇지 않은척 쳐다보지는 않고 곁눈질로 확인하고 걸었습니다...
몇발자국 걸었을까
그 남자가 나한테 말을 겁니다...
"아가씨 시간 있으면 나랑 차 한잔 해요"
아아아ㅏ앙ㄱㄱㄱㄱㄱㄱ 심장이 철렁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못들은척 걸었죠.
(아빠의 큰 슬리퍼를 신고 한손에 빈 일회용컵을 들고 ㅠㅠ)
몇발자국 움직이는 소리와 함께
그 남자가 또 말합니다.
"아가씨 안들려??"
"아가씨 이쁘네 나랑 차 한잔 하자니깐"
그러자 먼 자존심인지
한마디 했습니다.
"됐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죠?? 나도 왜 저런말을 했는지
튕기는것도 아니고 그런 급박한 상황에서 저런말을 하고 있다니
(지금 생각하면 웃김)
우럼ㅇㄴ러람넝라 아 진짜 악지르고 전속력으로 달리고 싶었지만
진짜 진짜 몸이 마음처럼 안 움직이더라구요
치한을 만나거나 귀신을 만났을때 몸을 못움직이는 영화나 글들을 읽을때
정말 이해 안됬거든요..그냥 뛰면 되는거지 왜 안움직이지??/이랬는데
정말로 머리속에선 뛰어 막 뛰면 돼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고 그냥 평소처럼 걷고 있는거에요.
또 들리는 발자국 소리
왔다갔다하는거 있죠~
"아 아가씨 시간 있음 차한잔하지 낄끼낄"
진짜 저 앎 ㅏㄹㄴ ㄻ새끼
욕하고 싶었지만 주위에 사람 한명 없고
가게들은 문이 다 닫혀있고 도로에는 차 하나 안지나가고 ㅡㅡ
10시밖에 안됐는데 ㅡㅡ 아아ㅏ아악
웃음 소리 듣자마자
미친새끼 잡을라면 잡아봐라 하고 냅다 뛰었습니다...(마음속으로)
정말 전속력으로 뛴다고 뛰는데
아빠 슬리퍼는 어찌나 무겁던지
왜 핸드폰을 두고 나왔을까 ㅠㅠ
내 손에 있는 이 빈 컵은 먼가 싶고
진짜 주유소 불켜진데로 냅다 뛰었어요
주유소로 뛰어와서 뒤돌아보니
안보이네요 ,,,,
따라오면 어쩌나 혼자 나쁜넘 X새끼 욕이란 욕은 혼자 중얼거리며
한발자국 걷다가 뒤돌아보는걸 반복하며
집에 무사히 왔어요
정말 그 아저씨가 제가 이뻐서 아가씨 이쁜데 차 한잔 해요~
이랬을까요??/
네버네버~~
왜냐~~??
난 아빠 슬리퍼에 샤워하고 나온후라 머리도 산발
얼굴은 스킨만 겨우 바른상태 옷은 박스티에 츄리닝바지ㅡㅡ
이쁘게 생긴 얼굴도 아니고ㅠㅠ 짝나
진짜 무서워서 어디 살겠어요??ㅠㅠ
경찰에 신고 하려다
그냥 안했네요...그 자리에서 했어야 잡히는건데
집에와서 하려니 차 번호도 모르고
또 그 아저씨가 날 때리거나 잡아갈라고 한것도 아니기에...
정말 그러지들 맙시다...
이상한 아저씨들 ㅠㅠ
죽여블란ㄲ 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