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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안 화장실에서 문열어놓고 볼일보는 사장님...

냄새나꺼져 |2009.07.11 11:27
조회 1,11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있는 23살 사회초년생입니다..

졸업을하고도 몇개월 취업을 못하고 있던저는

교수님의 소개로 교수님친구분의 회사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제앞앞 여자는 4개월만에 짤리고..

제앞여자는 3개월만에 우울증걸려서 회사를 갑자기 안나오게 되서

갑자기 자리가 비어버리는 바람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제앞여자가 우울증에걸렸다는게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자기친구 제자니깐 가르치면서 일을 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몇개월의 백수생활끝에

취직을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이곳을 소개시켜준 교수님이 너무나 원망스럽습니다...

 

일단,,,

아침9시전에 출근해서 저녁7시까지 근무..

월급은 94만원,,,

이런거 괜찮습니다..

사회초년생이고 누가 일하나하나 가르쳐주면서 데리고 있겠나..

했습니다..

여기서 배워서 실력을 쌓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의 말투가 너무 짜증섞인 말투입니다.

뭐 하나만 물어봐도..

당연한걸 물어봤는식으로 대답하고.

그래서 기죽어서 안물어보고 알아서 해결하면

얘기도 안하고 혼자 막한다고 뭐라하고....

 

그리고..

매달 10일이 급여일입니다.

제가 급여명세서를 적어서 사장님께 올리면 사장님이

그걸보고 직원들통장으로 돈을 넣어주거든요..

어제..

급여명세서를 올렸는데도 돈을 안넣어주는겁니다..

밖에 외근나간 대리는 자꾸문자로 사장한테

빨리 월급달라고 얘기하라고 보채고..

그래서 사장님께

"사장님,..오늘 월급날인데요."

라고 얘기하니깐

"그래서?" 라고 대답하십니다..

제가

"대리님께서 오늘 카드결제일이라서 오늘 월급입금부탁한다고 하시던데요.."

라고 하니깐

"누가안준다나? 오늘안에 주면될꺼아니가"

라고 짜증을 내시면서..

사람을 한심하게 쳐다보는겁니다...

아놔진짜..

 

또하나...

사장아들이 중학교2학년인데 과학고시험준비중입니다..

토요일 ...

다같이 출근하는날인데 ..

당연하다는듯이 역시나 혼자출근한 날이였습니다..

서울에서 팩스가 엄청나게 들어오는겁니다...

보니깐 영재학원같은데서 보내온

수학,과학 문제들이였습니다..

지아들 과학고 시험준비한다고

서울에서 문제를 팩스로 받아서..

지가 나와서 그걸 들고가면 될것을

저보고 스캔을떠서 메일로 보내달라는것이였습니다...

참았습니다..

어짜피 토요일 할일도 없고 괜찮았습니다...

 

정말 참을수 없는건.......

제책상 앞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문을열면 세면대가 보이고 문이하나더있고

그안에 좌변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옆쪽 벽에는 소변기가 있습니다..

당연히 소변기는 제자리에서는 보이지않습니다..

암만 그렇다고 하더라고...

화장실문을열어놓고 볼일을 볼수 있습니까?

소변누는 소리다들리고..

대변쌀때도!!!!!

좌변기가 있는 문은 닫았지만...

나머지하나는 닫지도 않고 똥을싸는겁니다!!!

소리다들리게 -_-

그러다가 갑자기 저에게 할말이 생겼는지..

똥싸다가 핸드폰으로 사무실로 전화를 합니다..

내참 어이가 없어서 ...

10분만 참았다가..

똥싸고나와서 해도될얘기를..

정말 같이 지내면 지낼수록 내가암만 자기회사직원이라해도..

사람과 사람사이에 예의가 없는거 같네요...

 

점심시간에도 일하는건 기본이고..

퇴근이간 훌쩍넘기는건 보통이고...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나왔는데도...

컴퓨터 전화번호부에 누구누구  전화번호 쫌 찾아서

문자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정말 여기에 8개월계신 대리님이 여기에 1년을 버틴사람이 없다고 하네요....

첫직장인데..

3개월만에 그만둬버리면 다음에 취직할때 저에게 마이너스요인이 되지않을까요..

 

그런데...

여기에 더있다가는 저도 우울증걸릴꺼같습니다...

요즘에 밤만되면 자기전에 항상 울다가 잠니다...

버스를 타고가다가도 이유없이 눈물이납니다....

지금은 스트레스성 장염때문에 4일쨰 고생중입니다..

혈압도 갑자기 170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더운날 눈치보여서 마음껏 에어컨도 못키고있습니다...

 

저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상 정말 긴글 읽어주어서 감사합니다..

토요일 혼자출근해 억울해서 주절이주절이 적어보았습니다..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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