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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누가 진실일까요

요상한 세... |2004.06.09 15:44
조회 895 |추천 0

게시판에 가끔씩 보이는 억울한 사연과 함께 이 글을 퍼트려 달란 몇번 읽어본적이 있습니다. 읽을때 마다 정말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그 글을 올린 사람이 오죽 답답하고 맘 고생이 심할까 싶어서 속이 상한적도 많았는데
그런일이 저희 아버지에게 ... 우리 집에 일어날지는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지금 13년째 택시 업을 하시고 계시구요
젊었을때는 월남전에 참전하신 월남 참전용사 이시구요
대우에서 해외 리비아 현장에서 10년 넘게 캠프 책임자로 일하시다가
구조조정 때문에 일을 그만두시고 제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오직 개인택시 면허 하나 타실려고 13년 무사고로 일하시고 계시는 분입니다.
작년에는 건설교통부 장관이 수여하시는 표창장도 받으셨구요.. 그렇게 열시미 오직 한길만 보시고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5월 25일 새벽일찍부터 아버지는 여전히 일을 하러 나가셨구요..
오전쯤에 손님을 태우고 목적지로 향하던중 병목현상으로 인해 차가 많이 정체 되었다고 합니다.
정체된곳을 빠져나와서 시내 중심지로 향할 무렵 잠시 신호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난데 없이 20살 갓 넘어보이는 아가씨가 마티즈 자가용을 저희 아버지 차옆 2차선 도로에 나란히 대기를 하고는
"야" 하면서 손가락질을 해대더랍니다.
아버지는 누구한테 그러나 싶어서 두리번 거리셨는데 계속 "야" "야" 하면서
손가락질을 하더랍니다.

저희 아버지는 차에서 내려서 지금 나한테 야라고 불렀냐면서 "집에 아버지도 안계시냐" 고 물어보셨답니다.
그러자 그 여자애가 "니는 집에 니 딸도 없냐" 하면서 계속 손가락질을 해대면서
"좀전에 나한테 욕했었잖아 " 그러면서 혼자 뭐라고 계속 말을 하더랍니다.

화가 너무 났지만 차들이 뒤에서 빵빵거리면서 경적을 울려대고 있었고
더군다나 손님까지 타고 계셨기 때문에 저희 아버지는 그냥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손님을 목적지까지 내려주고 20-30여분이 지났을때쯤에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어떤 아가씨가 전화가 와서 자기는 변호사를 잘 알고 있으며 방금 병원에 가서 진단서까지 끈어놨으니 빨리 사과 하지 않으면 고소를 하겠다고 협박전화를 했답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혔지만 회사 분들이 그냥 잊어버리라고 말씀들 하셔서 아버지는 그냥 흘려버렸답니다.

.그런데 얼마뒤 중부경찰서에서 고소장이 들어왔으니 조사를 받으러 오라고 통보가 왔다고 합니다.

그 여자분이 폭행을 당했다면서 고소장을 넣은 것입니다.
맞지도 않았는데 떡하니 진단서까지 첨부를 해서요..

그래서 6월5일 오후 3시경에 중부경찰서 형사 6반에 가서 4시30분까지 1시간 30여분 동안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때린 사실이 있냐고 묻는 조사관에게 때린 사실이 없다고 말하자

"때린적도 없는데 어떻게 진단서를 끈냐면서 " 고소인쪽의 입장에서만 말하길레

"때린사실도 없는데 어떻게 고소인의 쪽의 말만 믿고 편파적인 수사를 하느냐"
며 대질을 요구했지만

"대질까지 할필요가 뭐가 있겠냐면서 "요청을 묵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기분이 언짢아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셨다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어린 여자분을 때렸을리 만무하구요 .. 올해로 28살이며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제가 걱정할까봐 여지껏 아무 말씀 하지 않으시고 계시다가 이제서야 말씀해주시는 저의 아버지가 저보다 아니, 제동생보다 더 어린 여자분에게 욕설을 하면서 폭행을 했다는건 말도 안되는 거짓말입니다.

그런 거짓말을 아무런 양심의 가책없이 아무렇지 않게 해대면서 선량한 시민을 고소하는 여자분이 도통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저 같으면 설령 나이 많으신분이 설사 무슨욕을 한마디 했다고 하더라도 집에 계신 아버지를 생각해서 그냥 넘어 가버리고 잊어 버렸을 일인데 말이죠

아버지가 담당 조사 경찰관에서 여자분의 이름과 연락처를 물어봤지만 알려줄수 없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 여자분이 아무런 잘못도 없는 저희 아버지에게 손가락질과 반말로도 모잘라서 죄도없는 사람에게 고소까지 했으니 저도 어떻게든 저희 아버지가 아무런 죄가 없다는 걸 밝혀내고 싶습니다.

맞지도 않았는데 버젓히 폭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올리는 여자분과 확실치도 않는데 진단서를 끈어준 병원도 마찬가지이구요.

너무 억울해서 아버지는 지금 택시 업도 못하시고 그냥 계시구요. 저희 아버지랑 저

랑 울면서 얘길 했어요.

저는 자식된 입장에 넘 마음이 찢어질듯 아파서 눈물 밖에는 나질 않습니다

부디 이렇게 죄없는 분들이 피해당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이고

저희 아버지의 결백을 입증하고 싶어서 이렇게 눈물로 호소드립니다.

너무 가슴이 찢어질듯 아파서 하루종일 일도 못하고 이렇게 엽혹진 회원님들께 눈물로 호소합니다.

그냥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은 부디 저희 아버지의 결백을 믿어주세요



아래에 그 여자분이 올린 글도 첨부하겠습니다.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허위와 과장이 심하게 된 문구들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대구시민 여러분.. 이렇게 좋지 않은 일로 이렇게 글을 쓰게 된점.. 무척 속상합니다.
전.. 조그마한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자.. 저녁에 시간을 쪼개어.. 배움을 익히고자.. 야간대에 다니는 야간대생입니다.
그래서 하교시간의 교통편이 없어.. 조그마한 경차..마**로 통학을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저의 경차로 출근하였습니다.
근데.. 베네시움 네거리에서 시내방향으로 2차선으로 신호를 받고 직진을 하고 있는 와중에 1차선 도로에서 대구31바 1732 극동자동차 택시가 우측 깜빡이를 키고 정차하여 있었습니다.
차선변경을 하려고 말이죠.. 하지만 앞차와의 간격도 얼마되지 않았고 해서 저는 비켜줄 겨를 없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후.. 그 차가 3차선으로 저의 옆을 지나가면서..
운전자 왈.."가스나가..눈까리 삐었나.." 등등.. 욕설을 했습니다.
순간 전 화가 났고.. 참을 수 없어.. 254-5000번으로 신고를 하려 했으나..
욕설관련은 범법 행위 이므로.. 거기선 접수가 되지 않는다고 경찰서로 신고를 하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전 마음을 진정 시키고.. 행선지로 가고 있는데..
신고가 걸려서.. 그 대구 31바 1732 극동자동차 택시와 나란히 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그 아저씨에게.. "아저씨 누구보고 지금 가스나라고 그러는거에여.." 라고 그랬더니..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발뺌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베네시움 사거리에서 그러지 않았 냐고 그러니깐.. 언제 그랬냐며.. 내려선 저의 차 문을 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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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삿대질과 팔을 끌어 당기는 둥 그리고 "이년이.. 저년이..",

"디질라고 죽이뿔라마.." ,

"목아지 따뿔라마.." 등 ★욕설과 상처가 나지 않을 만큼을 폭행(끌어당기기)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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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가 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진단서를 끈은건지..



그리곤 뒷차들이 빵빵 거리는 통에.. 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 너무 분한 나머지.. 지금까지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여기저기에서 욕설을 녹음을 해 놓은 상황이 아니라서..
신고접수를 할 수 없다는 입장들이었습니다. 만약 제가 그냥 이대로 넘어간다면.. 그 아저씬 또 다른 사람에게 버릇처럼 욕설을 해 댈 것입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다는 관공서들의 입장입니다.
정말 방법이 없는 걸까요?! 정말 분하고 원통합니다.
방법을 아시는 분.. 저에게 연락 쫌 주십시오!!
어떻게든 그 아저씨.. 처단을 하고 싶습니다..
방법 쫌 가르쳐 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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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 있었다는 일인데 누가 사실일까요

 

 운전기사 아저씨가 사실이라면 무고죄에 해당되는가요

 

 아가씨 말이 맞다면 정신적 충격으로 진단서가 때어지는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아무 이상없는 일반인도 진단서 때면 기본2주나오고 고소할려면 4주이상 진단서가 나와야 한다고 아는데...

 

 누가 사실을 말하는걸까요

 

 근데...

 

 여름에 밀치거나 그러면 대부분 상처혹은 자국남지 않나요

 

 거 신기한 아가씨는 한데...

 

 운전기사아저씨가 맞다면 무고죄가 되는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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