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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하하하 |2009.07.18 14:16
조회 91 |추천 0

저는 중3 학생입니다.

일단 얘기를 하려면 복잡하니까 ABCD로 정해 놓고 말할께요

A-저

B-저를 좋아하는 사람

C-제가 좋아하는 사람

D-C가 좋아하는 사람

 

A는 정할 필요가 없었네요.. 아무튼

 

한 달전까지는 B와저는 좋은 친구 사이였습니다.

근데 B가 계속 문자를 보내는거예요(제가 씹어도)막 전화도 하고

제가 2학년때 변태 문자를 받은적이있었고 그것때문에 후유증이 꽤 심했엇거든요

그래서 무서워서 일방적으로 씹었어요. 물론 제가 이때 잘못했다는것 알고 있어요.

근데 그때는 정말 무서워서 심장이 벌렁거리고 그래서 어쩔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저는 C를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C 만보면 입이 귀에 걸려 있었어요.

 

기말고사가 끝나고 제 친구가 B 왜 싫어하냐고 쟤 막 자책한다고 하는거예요.

결국 고민하다가 저번주에 제가 먼저 사과를 했습니다. 문자가 답답해서 전화를 했는데

사과하는 도중에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고맙다고했더니 고백하면 받아줄거냐고 하더라구요

 너무 갑작스러워서 모른다고 하고 끊었어요.

그리고 그다음날 학교에서 C한테 이 얘기를 모두 했더라구요.

그러구선 자기가 어떻게 하면 제가 자기를 좋아할 수 있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웃으면서 가만히 있었죠. 그리고 저도 친구2명에게 이얘기를 상담하던 도중 C가 D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것도 2년동안.

 근데 이 친구 2명이 저보고 애가 왤케 못됬냐고 그러고 그냥 B랑 사귀라고 그러고 B 잘생겼지 않냐고그러고 별 도움이 못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문자로 넌 나 좋아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별 생각 없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괜찮아 좋아하게 만들면 되지라고 하더라구요.  문자한 다음날이 방학식 이였거든요. 그때 저한테 보고 싶을 텐데라고 하는거예요. 솔직히 느끼하고 오글거려서...미치겠어요. 그리고선 문자 없어서 못한다고 뻥치고 문자를 씹었어요. 그랬더니 전화를 계속 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C한테 걔한테 전화하지 말라고 하라고 핸드폰 정지먹게 생겼다고 뻥을쳤는데 B가 바로 옆에 있었나봐요.

안 속고 전화를 또하는거예요 그래서 무서워서 전화를 껐어요.

그리고 한원다녀와서 문자를 봤더니 너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싫으면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문자 할때 오타가 심하거든요. 저 위엣말을 오타로 보냈더라구요.

그러구선 절 닮아 간데요. 절 왜닮아요 도대체가. 하..

보통애들은 별 생각 없다고 하면 농담이였다고 하면서 적어도 난처하지 않게 해줬는데

저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외면 많이 당해봐서 최대한 상처 안주고 떼어 내려고 하는데

미치겠어요. 얘 문자만 받으면 숨이 막혀요. 무슨 사귀는 사이라도 된것처럼 말끝마다 ----하니 이러니까 오글거리고 미안하기도 하고 게다가 아직도 전 C를 좋아합니다.

 

제가 이기적인것도 못된것도 아는데. 저는 C좋아해도 이렇게 달라붙지는 않았거든요. 문자도 귀찮아 할까봐 거의 못했어요. 근데...하... 정말 B때문에 심장병 걸릴꺼 같아요 문자 오면 B 아닐까 또 무슨말을 보냈을까...무서워요.. 저는 그냥 조금 친한 친구로 남고 싶었거든요. 드라마를 써라.. 뭐 이런말 말고 전 정말 심각하거든요. 애들은 그냥 웃어넘기고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어떻게 해야되는지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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