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의 처자입니다.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저는 가족간의 사랑이라던가 정이 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도 엄마와 저것때문에 싸우기도 했는데요
저는 어릴때부터 많이 맞고 자랐어요
네, 맞고 자라신분들 저 말고도 많으시겠죠.
저희 엄마가 전형적인 비형 성격에 욱하는게 많으시고
어버지의 연이은 사업실패와 친가, 그러니까 아버지쪽 친척분들과의 돈관계가
좀 복잡했어요.
그래서 그 스트레스를 절 때리는걸로 푸신것같아요.
아이스크림 먹고 봉지를 휴지통에 제대로 안버렸다는걸로
미친듯이 맞기도 했구요,
설겆이할때 거품 제대로 안내고 한다고 뺨을 20번도 넘게 때리고
성적이 조금 떨어지면 그냥 엎어놓고 발로 밟고
제 배위에 올라타서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시구요
옷걸이, 빗, 허리띠 등등 안맞아본 사물이 없고
제 목도 끈으로 조르신적도 있고
신발X, 강아지같은X 같은 욕은 하도많이들어서
별느낌도 안나네요
그게 어릴때부터 2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도
제 마음속에 응어리로 남아있나봅니다.
(아, 아빤 어릴때부터 집보다 밖에 잇는 시간이 더 많으셨어요
요즘은 운수업하신다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집에 오십니다.)
이런 제가 이상한건가요 ?
전 제 가족들이 남같아요
엄마 아빠가 날 사랑한다고 생각해본적 단 한번도 없고
그냥 불편하고 싫습니다.
7살 차이나는 여동생이 있는데 동생은 제가 이뻐라합니다.
제가 특이한가요?
어디 정신과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봐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