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경북의 양반이라는 도시 안동...해마다 뉴스에서는 안동시인구가 준다고 하는데, 인구가 줄수밖에 없는거 같네요...
지난 토요일 전날의 철야근무를 마치고, 모처럼 울 집사람과 애기와 함께 시내에 맛있다는 짱께집을 찾아 나셨지요...그런데 전날의 피로가 다풀리지도 않았는지...뒤에서 바짝 부터오는 차가 있어서인지...정말...이상하게 운전감각이 이상하더군요...
안동시내 중심부의 도로를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일반통행에 오른쪽엔 공영주차장이 있고, 왼쪽엔 사람들을 위한 보도블록이 있습니다....만약 이 좁은 도로에 불법주차를 한다면, 차량 통행시 다소 서행을 해야할정도로 도로가 좁답니다...
전날의 피로도 있고, 배도 고파서 빈 주차장에 비집고 들어갈 욕심으로 주차를 시작했고, 우리집사람 주차하기 힘들다고 얘기하는데 그애기는 신경도 못쓰고 핸들을 마냥 꺽다가 불법주차 되어 있던 차에 뒷도어와 휀다부위를 긁게 되었지요....저는 차주가 나타나기를 기달렸는데, 나타나지도 않고, 제가 긁은 차에 연락처를 보았지만, 피곤도 하고, 배두 고프고, 애기도 찡얼거려, 명함에 사정을 적고 점심을 먹으로 향했지요...
그리고 저녁에 전화가 와서, 토요일이니 지금 견적은 안되고, 월욜날쯤에 연락을 준다고 하더군요...
드뎌 오늘아침....연락이 와서는 카센터에서 견적이 14만원정도 나왔는데, 정비가 안되서 큰 정비소를 찾아간다 하더군요...그리고는 연락이 왔는데..정비소에서....전도어, 후도워, 뒷휀다, 범퍼까지...제가 긁은 부위는 30cm밖에 안되던데...그 부위를 고친다고 하더군요....대략 50만원....와정말...
내가 긁은거 페인트가 터지지두 않았고, 동그랗게 들어가서 일반 덴트하면 3만원도 안나옵니다...
디카로 찍은사진 덴트하는데 가서 보여주니 3만원이면 덴트에 광택까지 가능하다 하더군요....휴...
근데 더 과관은 옷가계를 하는데 장사못한 보상과 렌트카까지 요구하더군요.....
이렇게 어의가 없을줄은 몰랐지요....
옷가계하신다는데....내가고객이 될수도 있고,안티도 될수 있는데....그아저씨....무서운거 없이 봉잡은사람처럼 행동하더군요...정신적 피해보상비 요청안한게 다행이지....
저요...자동차 십년타기 운동에 일조한다고, 요즘 그 비싼 휘발유값에도 불구하고, 올해 딱 10년된 에스페로 타구 댕깁답니다....그 아저씨차는 카렌스구요....
눈에 보입니다...그아저씨는 분명히, 기름값아끼고, 나라에 세금내는게 아까워 카렌스를 타구 댕기는게..(다른 카렌스 메니아 분들께는 죄송.....)
정말로....그 후에 어떻게 되었냐구요? 저야 모르죠...엘x화재가 알아서 해주니까요...
그런데 이 엘x화재 아저씨는 오후에 전화준다구 해놓구서는 밤열시가 넘었는데 전화가 없네요....
정안되면, 낼 아침에 비싼 핸폰비 들어서 아쉬운 제가 보험아저씨한테 전화해야 겠지요...
요즘, 쓰레기 만두니 해서...세상두 어수선한데....저두...어수선한 분위기에 일조해야할까봐요...
그아저씨 가계랑 엘x화재 안티나 해야 겠네요......
참 거기에 주차선안에만 들어갈라구 하면 칼같이 달려와서 돈받아가는 시청 운영의 공영주차장과 그 대행업체...야간에 선불로 천원씩(한시간분)받아가면서, 30분도 안되서 나가면 모른척...귀신같이 숨어버리는 그 업체의 할아버님, 할머님...(그렇게 만들어 버리는 대행업체를 안티....)
이곳 안동에 세금내는것이 아까워 결혼전에 살았던 경기도 부천이나, 처가인 경기도 의정부에 적을 두고 싶네요...안동에 살아도...정말...안동의 인구가 줄을수밖에 없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