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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라면 참 좋아하는데요.......

지나가는 귀엽고 이쁜 아이들.....

 

내 아인 아니지만... 

내가 키울 아이가 아니니까.....

내가 키우지 않아도 되는 아이들 이니까...

 

마냥 이쁘게 보아지는 것이죠

사랑이 담긴 그윽한 눈으로 보게 됩디다....

 

말그대로 잠시 들여다 보는

그냥 스쳐가는 아이 이니깐.....

맘껏 이뻐해 볼 수 있는거겠지요...

 

그런데.....

남친의 아이는 이뻐 할래도...  좋게 볼래도

안되더이다.... ㅡ.ㅡ;;

 

정을 들이면 안 될것 같은.... 나만의 생각으로 말이죠

나 자신이 마음의 벽을 쌓고 대하니까- 가까이 할 수 없는것이겠죠

 

이쁜 세살...

미운 네살...

때려 죽여라... 다섯 살.... 모... 이런 우스개 소리도 있지만....

 

지금은 이쁘고.... 살갑다 해도..

미운 몇 살이 되면... 하지말라 하는 것도 하니... 엄마 목소리 당연 커지겠죠

 

그게.. 니자식 내자식이 아니라... 성장 과정 인게죠

남의 아인 그 아이 부모가 교육시킬테니... 그냥 이뻐만 해주면 되는 것이고

 

내 아인- 내가 교육을 시켜야 하니까....

내 목소리가 담을 넘게 되고.... 회초리도 들고... 때리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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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아들....

이 녀석... 돌 지나면서 눈치로 커서... 빠꼼이 입니다

< 내가 이모에게 잘해야 아빠가 좋아한다~~> 모 이런걸 간파 했다는 거죠

 

그녀석 아빠와 함께 인사차 그 집에 가면-

그 녀석... 이것저것.. 날 챙겨 줍니다....

 

음료수도 꺼내어 먹으라 하고....

과자도 집어 입에 넣어주며 먹일라 하고....

내 무릎에 털썩! 앉기도 하고.....

 

어느 날은

유치원에서 그린 그림을  (절 그렸다네여....^^;)

몇 날 몇일 꼬깃꼬깃 접어 가지고 있다가

날 보는 날 내밀더이다.....

 

아이의 그림이라 엉성하지만.... 참 싸아~~~ 해 오데요...

( 이게.. 아니데... 싶은것이..)

 

하지만.... 그 녀석의 아빠 없이..

나 혼자 들여다 보게 되는 날은... 찬바람이 쌩- 납니다....

 

아빠가 없으니까... 

째려보고.... 홀겨보구 툭! 쳐보구.... 밀고...  

소리 지르고 대들고...   가관입니다...

 

남친 생일 날...

넘 소란시럽게 굴고 정신을 빼놓아...

몇 번의 경고 끝에.... 덮석 안고

데리고 나가서 주의를 주었죠 ( 반 협박.... ㅋㅋㅋ)

 

말 잘 듣는다고 손가락 걸고 왔으나...

마찬 가지 입니다.......ㅡ.ㅡ;

 

< 너 이모 말 잘 듣기로 했자노~~~~~^^> 했더니...

<언제...? 기억이 안 나는데....?..>

 

<ㅡ.ㅡ;;..>

< 나 그런 적 없어~~>

 

< 헐~~~~~>

 

정말 이뻐 할 수가 없죠.....

6살 나이에 이중성격을 쓰니....

 

저희 할머니... 아빠도 너~~~무 잘 아는 잔머리.... 혀를 찹니다...

 

(넘 눈치에 치어서라고는 하나... 머리는 비상한 녀석입니다..ㅡ.ㅡ)

저... 손 들었습니다..... i0i;

 

어차피 재혼의 생각이 없는 저...

그 집에 발을 끊었지요....

벌써 1년 되었네요 그 녀석 안 본지...ㅋㅋㅋ

 

아이를 아무리 좋아하고 이뻐하는 나 일지라도...

인력으로 안되는 게 있네요...

 

그건... 내 의무와 책임이 전가되는 행동이라 그러는것이 아닌지...

그냥 지나가는 아이 이뻐해 주는거완 성격이 다르니까....

 

요즘.. 선생질(?) 에도 자질을 문제 삼는데.....

새엄마 역시도 자질(?)이 있어야 함을... 느낍니다...

 

전... 죽었다 깨어나도... 새엄마... 못 할것 같네요...

 

아마 새엄마가 된다면... 팥쥐엄마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새엄마 안 할려구욤.... ^^

 

전... 아이가 너무 극성스럽고 그러면 앞에서 혼냈어여....

남친의 엄마 남친이 보는데서.... ( 편 들지 말라고 눈짓하고..)

 

그래도 말 안들음 들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 군기 잡고 왔지만...

아무~~ 소용 없는 짓이더라구욤.... ㅡ.ㅡ+

 

나이가 조금 들면 나아 지려는지 몰라도....

 

님의 집안처럼...

에미없다고 넘 오냐오냐... 받들어 키운 버릇으로 아이가 길 들여진 거-

새엄마가 들어와서 바로 고치기... 힘들어요...

 

님처럼 시부모와 같이 살고 있는 경우라면 더...

걍 혼낼건 혼내고.... 이쁠 땐 이뻐해 주고 해야는데...

옆에서 옹야옹야... 감싸주면...

새엄마 파워... 완전 꽝! 되는 것이져...

 

정말 내아이처럼 키우려고 하니 도움 좀 달라고 하세여...

내가 혼내킬때는 모른 척... 해달라고...

차라리 자리를 비켜 주시라고.....

 

아무도 내 편이 없다고 생각 함...

새엄마 말... 잘 듣지 않을까요...?

새엄마가 아니라.... 엄마 말을...... ^^

 

대신.... 잘 했을 땐....

칭찬 겁~~~나게 해주시는거 잊지마시구요.... ^^ 

 

 

힘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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