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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식당에서 뼈다귀 뜯다가 인기녀가 되어버렸답니다.ㅋㅋ

내생애이런... |2009.07.24 09:17
조회 262,622 |추천 20

 

 

아 안녕하세요 ^_ ^ 저는 걍,

구미에 있는 LG XXX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여사원임미당 - _-;;;ㅋㅋㅋ

 

요즘 경기가 쫌 그렇듯이, 우리회사도 경기를 피해 갈 수는 없었습니다 ㅜㅜㅜ

그래서 협력과 용력들은 다 내 보내고,

남아있는 정직원들끼리 통폐합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우리 공정에도 새로운 사람들이 왔습니다.

왔으니깐 얼굴도 익힐 겸 , 야간을 마치고 회식을 했습니다 ~

 

아침이라 마땅히 갈 때가 없었는지,

총무님께서 뼈다귀감자탕 구미 금XX 이라는 곳에 예약을 해 놨더랬습니당.

저는 고기를 너무 좋아하고...그리고 야간을 하느라 무척이나 배가 고팠던 탓에..

 

허겁지겁 고기를 뜯어먹기 시작했습니다. 뼈다귀 말임니당  - _-;

몸시 추할 정도로 ,,,,아 이미 전 짐승의 상태......

 

그렇게 그렇게... 한참이 지났는데.. 음음음.......

갑자기 써빙하시던 아주머니께서 명함을 하나 내려 놓고 가시는 겁니다

 

헐 - _- 오징어마을인가? 뭐 그러시는데. 거기 사장님인가 봅니당 - _-;

그래서 그냥 가게 놀러오라고 홍보하는 줄 알고

옆에 있던 우리회사 아저씨 한테 먹으러 가라고 명함을 건네줬는데.

 

써빙아주머니께서 달려오시더니 나한테 준거라면서 막 그러시는 겁니다 - _-;;

옆에 있던 테이블의 어느~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줬던거랩니다

 

순간 나는 뻥져 있었고, 내 테이블 앞에 있던 언니들은 웃겨죽을라고 했습니다.

헐..ㅋㅋㅋ

 

그리고 더 어의 없는건 갑자기...

우리 회식하는 그 많은 사람들 테이블에 소주한병과 음료수 한병을 각각 다

주셨던거 - _-  아 ~

 

이미 그 앞자리 아저씨 테이블 사람들은다 먹고 나간상태였지만

그 아저씨 혼자만 부끄러워하는 표정으로 우리 테이블쪽을 바라보고있었습니당

 

저는 계속 뻥져있었고,...

 

갑자기 써빙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이러시는 겁니다

 

 

"들어오실때부터 아가씨가 이상형이었다고,,,,,,"

 

 

아침부터 뭥뮈? ㅎㅎㅎ 짐승같이 고기뜯는 모습에?? 헐 ㅋㅋㅋ

 

그리고는

 

"아가씨 번호 받을때까지 안가실려고 하는거 같은데...."

이러는 겁니다...

 

 

저는 차마 번호는 줄 수가 없어서 그냥 담에 놀러갈께요

이러고....

 

 

회식이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냥.

우리회사 아저씨들께 인사하고 가게를 나와버렸답니다

 

 

이쁜얼굴도 아니고 몸매가좋은것도 아니고

야간하고나와서 기름져있는얼굴에 턱밑까지의 다크를 보시고도

 

여튼, 세상 살다살다 이런일도 있네요.

술집이나 나이트 뭐 이런데도 아니고

아침부터해장국집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재미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

걍 이런일이 처음이라 써봤어요.

담에 기회가 된다면 ㅋㅋ 제 사진? 싸이공개하고 그 사람의 명함도 올려드릴께요 ㅋㅋ

으흐흐흐흐흐 ㅋㅋㅋㅋ 즐건하루 되세요 ㅎ

 

 

 

추천수20
반대수0
베플|2009.07.27 13:02
메인에 걸려있는 사진을 기대하며 들어왔던건 나뿐인가? --------------------------------------------------------------------------------- 헉 생각지도 않게 쓴건데 뒤늦게베플이 되네요ㅋ 감사합니다 소심한싸이공개 www.cyworld.com/mammajo5
베플식신강림|2009.07.27 09:50
보글보글 감자탕의 유혹 지글지글 삼겹살의 유혹 몇일전 소개팅자리에서 상대방 남자는 계란찜을 먹고 혼자 고기 4인분을 먹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과연 왜 그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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