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껍질이 벗겨지다

양파 |2009.07.24 11:23
조회 114 |추천 0

목숨과도 바꿀수 있는 동성친구 한명있습니다.

거의 비밀이 없을정도이고 서로의 부모님까지도 알고 있을정도로 우린 절친한 친구 사이입니다.

 

작년9월 친구가 한눈에 반한 남자가 있다며 내게 어떤지 봐달라구 부탁하더군요

그리 잘생긴 것두 아니고 멋있는 남자는 아니었습니다.

친구는 그뒤로 그 남자때문에 속않이를 많이 했습니다. 그중간중간에 여러번 같이 만나서 술자리도 하고..저와 꽤 친분을 쌓았습니다.머 그만...하면 괜찮은 남자더라고요

보다보다 못해 친구의 마음을 대신 그 남자에게 전했습니다.물론 그남자가 친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게 제일 궁금했으니까...떠보기로 하고선 내가 그남자를 좋아하는 것 처럼 해서 대시를 했습니다.보기좋게 거절당했습니다. 이후...제칭구는 더욱 그남자에게 빠져 들었고 결국 친구가 고백을 했습니다.

역시나 거절 ㅡㅡ;; 보기보다 그남자 심지가 굳더군요...

대체 얼마나 잘난 사람이기에...이런생각도 들었고...상처입은 친구 짝사랑으로 계속해서 그남자 주윌 맴돌았습니다.친구가 고백할때 앞전 제가 대시한건 자신을 위해 연기 한거라고 솔직히 말 해주었습니다.

그뒤로

친구한테 그남자에 대한 사생활 얘기 이런저런 얘기..

그남자와 친추가 되어 있어서 간혹 대화를 하곤 했습니다.물론 중간에서 저는 거의 이남자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요.친구가 얘기를 해주어서...

작년12월 ..이남자가 고백했습니다.저를 좋아 한다고...장난인줄 알았습니다.

이남자 주위에 여자 굉장히 많이 따릅니다. 근데 저를 좋아 한답니다.그렇게 됐답니다.

장난으로 넘겼습니다.한달두달...진심이더라구요

계약연애를 했습니다.둘만의 계약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둘만의 사이는 둘만 공유하기

저녁시간엔 둘다 집착하지 않고 프리하기, 특별한 일 아님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기, 둘중 한명이 헤어지자 하면 언제든 헤어져 주기..등..

오월말까지 중간중간 만남은 별로 없었지만 같은 동호회 모임 회원으로 한달에 네다섯번 꼭 보게 되고 둘만의 데이트는 별로 없었습니다

친구한테 죄를 짓는거 같았고 말을 해야 하는데 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남자를 사랑하면서도 온통 머리속은 친구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남자를 마치 제가 뺏은것 처럼...기분이 들어서..

 

이남자..

양다리 였습니다.나에게 고백할때 이미 다른여자와 일년넘게 교재를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그중간에 저와 또 사귀고..그래서 저녁시간에 저보고 연락을 특별한 일 아니면 먼저 하지 말라고 한것 같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지금은 그여자와 헤어진 상태입니다.

이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이남자는 모릅니다 전혀..눈치를 못체고 있습니다.

물론 모를수 밖에요...

지금은 제가 무시하고 있습니다.솔직히 홈피에 글 적을때도 이남자를 겨냥해서 찔리게 적어 놓고 모임때도 완젼 싹 무시 ..한달간 잠수타고 다시 나타나서 고작 한다는 말이..

사정이 있어서 ...말하고 싶지 않다...그러더군요..

 

이남자.......나를 사랑했을까요?

친구의 우정도 버리면서까지 이남자를 사랑했는데

참 내가 나쁜년 입니다.

괴롭습니다. 이남자 어떻게 해야 하는지

헤어져야 하는지가 아니라...지금 거의 헤어진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서로 대화를 안하고 있으니깐

문젠...

나에게 속이고 햇던 가식들 때문에...

잠이 안옵니다

친구를 버리고 까지 택한 사람이었는데..한때..

화가 나서 미치겠습니다.

아무 내색없이 지금까지 따지지도 않고 그냥 지켜보고 있습니다

화가 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랑..그게 먼데...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