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전 cj홈쇼핑에서 김치냉장고를 구입하였다. 그 전날 타업체에서 구매를 했지만 cj홈쇼핑에서는 3일배송을 문구로, 사회자의 입으로 약속하길래 그날 김장을 하고 빨리 배송시켜달라는 엄마의 말에 이 전 주문을 취소하고 cj에 주문을 했다. 홈쇼핑에서는 배송날짜를 어길시 하루당 1%의 위약금을 지불 약속했다. 다음날 배송주소확인을 위해 전화을 했더니 상담원은 배송일은 주문일로 5일이라고 했다.
내가 방송에서는 그렇게 보지 않았다고 했더니 잘못보신것 같다며 이야기했고, 오늘 다시 배송일확인을 위해 전화를 했을때 다시 한번 물어보았더니 배송약속은 5일로 했노라며 상담원은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내 눈과 귀가 의심스러워 인터넷을 열어 지난방송을 찾아보았으나 당일(6일)방송은 이미 삭제가 된 상태인것 같았고, 같은 달 7일과 3일 방송에서도 역시나 3일 배송약속을 하고 있었다..
그 방송을 보면서 난 내가 본 배송약속일이 확실함을 느낄수 있었고, 너무나 화가 난 나는 상담원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물어보았다. 전후 사정을 이야기 하며 생각에 확신을 가진 내가 따져 묻자 처음에는 역시 5일 배송약속이라고 발뺌을 하던 상담원은 한참후에 조용히 3일배송약속이 맞다고 이야기를 했다..
너무나 어이가 없어 할말이 없었다. 1%배송위약금때문에 고객을 기만한 것인지, 대기업에서 그것도 대중매체로 하는 방송에서 버젖이 한 약속을 눈가리고 쉽게 고객을 속일 생각을 했다는 것은 도저히 믿어지지도 않는 일이다.. 비슷한 일을 하는 한사람으로서 직원들의 입장에서 보면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으리라는 것도 가늠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런식으로 모든것을 방치하고 고객을 속이고 있는 cj홈쇼핑에 개탄을 금할 수가 없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홈쇼핑 cj라는 대기업의 횡포에 이대로 속고만 있는 우리가 한심스러울 뿐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