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안바란다~
제발 우리 집 주변을 맴도는 건 좋다!!
그대신 다른 집 여자들한테까진 피해주지 마라!!
제가 사는 곳은 광진구 모진동 반지하층입니다~ ㅡ ㄴ ㅡ
그런데 건대입구에 이사 온 지 2달 정도 되어 가는 날
정말 놀랄만한 사건이 있었어요...
우리 집은 욕실이 반지하층이라 앞집이 뭐하는 지 다 보일 정도로
지름길이 연결되어 있거든요...(1달전에도 몰랐음^^;)
처음 이사와서 집들이하는데 제 여동생이 창문 앞 침대에 앉아있는데
뭔소리가 나서 옆을 봤더니
어떤 넘이 쳐다보고 도망가드랍니다....
어느날 욕실에서 씻고 있는데
왠 발자국 소리가 나길래 뒤를 돌아보니
이게 왠일!! 왠 퍼런 츄리닝 남자가 창문에 서서
그 짓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화들짝 놀라 소리지르며 뛰쳐나오며
방안에 있는 언니에게 “언니!! 112!! 빨리!!”
“어떤 X가 창문에서 딸X이 치구 있어!!”
“어디~ 어디!!”
우리 언니 놀래서 맥가이버 칼을 집으며 창문으로 달려들었습니다!!
그 순간을 어찌 알았는지 도망갔대요...
원래 그런 사람들은 놀래면 더 좋아한다길래 사전에 언니랑 동생들이랑
상의를 했습니다. 남동생이 태권도 유단자이기에
우리가 씻는 척을하구선 남동생보고 그 넘을 잡으라구!!
몇일 지나서 안오길래 우린 안심을 했죠!!
그런 5월 14일날. 어제.
세수하구선 거울을 쳐다보는데 뭔 이상한 소리가 들리대요..
옆을 쳐다보니 그때 그 넘이 아닌가??
이번엔 당황한 기색없이 무작정 딸X이를 치는 넘한테 다가가면서
다가가두 여전히 손으로 그것을 하구 있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야!! 너 뭐야~!!”
“너 뭐하는 놈이야?”
“넌 일도 안다니니? 공부는 안하고 이런거 할 시간은 있나보다?”
“이 개XX가 죽고 싶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부엌으로 달려가서 식칼을 찾았습니다.
찾을 때는 왜케 안나오던지... 1분쯤 찾구선 칼들고
욕실로 들어갔더니 또 도망갔습니다....
당하는 거두 한두번이지... 어제 저 혼자 집에 문잠그고 있었는데,
왠지 무섭더라구요... 그 넘이 쳐들어오면 어쩌나...
자꾸 창문쪽에서 발소리가 나는 것 같기도 하구.... 무서워요...
또 올까봐... 제가 봤을때 고등학생인거 같은데....
무섭게... 스토커처럼 쳐다보지 말아요... 어찌나 감옥같은지...
나중에 얘길들어보니 앞집에 사는 여자들두 그 남자 때문에 옆집아저씨께
잡아달라고 부탁을 하드라구요... 무섭다고... 창문에서 쳐다보구선 도망간다고....
무슨 대책이 필요할거 같아요...
혹시나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제발 부탁이예요~
하시고 가는 건 좋은데 흔적은 남기지 말아주세요...ㅠㅡㅠ
창문너머에 손에 묻은 사정을 벽에다가 묻히구 가구...
거기다 담배꽁초까지 버리구...
제발 부탁이니 하시고 가는 건 좋은데...
그거 때문에 이사가는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님들 상황이라면 이 사람 어떻게 하시겠어요?
요즘에두 자꾸와요
좋은 방안이나 생각 좀 추천해주세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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