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2살.. 아직 한참 놀고먹기 좋아할 나이에..
싱글맘으로 살아야 할 상황에 처해 있는... 지극히 평범한...한 여성입니다....
지금 이순간까지도 울고불고 눈물 콧물로 배를 채우고 있네요..
1년 하고 4개월째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 1년하고 4개월 만남을 가졌더랬죠. 지금은 헤어진 상태니까요
지금은 뱃속에 핏덩어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임신하기 전부터 바람끼로 제 속을 태우던 남자친구였어요
헤어진 이유도.. 바로 바람피운것때문이였죠..
발바리처럼 여러 여자랑 잠을자고 그 더러운 몸으로 저에게 순한척 아닌척..
가식이란 가식은 다 떨어놓고..
임신사실을 알기 바로 전날밤.. 친구들과 술을 먹고 집에가려던 찰나에..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나좀 데릴러 와달라고 애타게 문자를 하고 전화를 하고..
받질 않더군요.. 전또 눈치 챈거죠.. 아 여자랑 있구나
역시.. 제 예상대로... 제 남자친구 핸드폰으로 그 여자가 전화를 걸어왓네여..
연락 하지 말아달라고 저에게!!.... 너무 화가 욕을 퍼부엇더니..
남자친구는 제가 아닌 그여자의 편을 들어주네여..
여태까지 바람피고 걸리면 다 받아주고 다 참아주고 알면서 믿어주고
.... 이랬던 저에게...... 그러다니요
너무 슬프고 배신감에 치가 떨렸습니다.
돈많고 능력 좋은 여자 있으면 항상 침을 흘리고 다니는 그런 새끼였어요..
하하... 임신 사실 알리고 니새끼 하늘나라 보낼돈 내놔라.. 생때를 쓰니까..
[신발 너는 뭔데 항상 껴가지고 내인생을 방해하니 지금 순간부터 다 씹는다. 너 성기대루해 알겠냐] 라는 답장.....
우리부모님한테 얘기를 하든 자기네 부모님한테 얘기를 하든 상관없으니
저보고 알아서 해결하라네여..
남자분들... 같은남자니까 이해하실건가여...
솔직히 저혼자 낳고 키우고 싶은데.. 아빠없이 키울 용기가 안나네여...
낳아서 키워야 할지... 하는 행동 봐서는 책임비는 절대 없을것 같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여...
제 마음좀 헤아려 주세여..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