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치를 보더라도 회사에선 톡의 끈을 놓치않는
24살 톡녀입니다 ^_^.
100% 실화인데염
별로안길어요 읽어주셈^^^^^^ 어따 애교질;;;
늦은 저녁 친구네 아파트에서 놀다가 맥주한잔이 그리웠던 저희는
요앞 호프집에서 수다나 떨겸 잠바를 걸쳐매고 나와
7층 엘레베이터 버튼 을 누르고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친구랑 전 1층에 도착하자 내렸습니다
그런데! 술취한 100kg 거구 아저씨가 비틀대며 앞에 서있었는데
제 소매와 아주 살짝 부딪혔어요, [아주살짝이라는거..]
.......만취한 그아저씨는 다짜고짜 소리를 버럭 지르며 " 야! 이 미친녀ㄴ야 "
이러는 겁니다
아나,,,,,,,이런 개똥 아들래미같은 아저씨를 봤나 -_- 황당하더군요
ㅠㅠ 무서웠지만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모르는 아저씨한테 쌍욕을 먹으니
"아저씨 왜이러세요? " 라고 대꾸했더니 "이 쌍화차年이 미쳤나? 뭘봐"
이러더군요
의리파인 제친구는 나서서
"아저씨 눈꼽이나 떼고 말하시죠? 술취했음 곱게 집에가라구 이 아저씨야" 라고
용기있게 말했습니다
그...아저씬 바로 제친구에게 욕을 퍼부었죠
"야! 이 비타민C. 18개 먹는 녀자야 !
뒤질랜드 안뒤질랜드 확그냥 ##$%$^%&&"
제친구에게 욕을 퍼붓는 그아저씨를 보며 전 심한 모멸감을 느끼며,
주위를 살펴보던 중 찌그러져 부서질듯이 힘겹게 서있는 쓰레기통을 발견하고
눈이 뒤집힌채 달려가...................... 그아저씨 머리통에 쓰레기통을 내려꽂았습니다
"우워어어어어!!!!(괴물 싱크로율100%) 야 이시끼야
내친구에게서 떨어져!!!!!!!!!뽜이어!!"
온갖 쓰레기를 뒤집힌 그아저씨..
닭꼬치 꽂이가 비녀맹키로 (ㅋㅋㅋ)예쁘게 머리에 꽂힌 아저씬
저희를 바라보더니 이글아이가 되어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두둥,,,,,,,,,,,두둥,,,,,,,,
저는 그제서야 제가 무슨짓을 한지 깨닫고 정신없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 그런데!!!!!!!
(1층 아파트 계단아시죠? 경비아저씨까지 내려오기위한 계단 10개정도의 그공간)
저는 "우어어어어 으아아악~우워어어 (ToT) "
그렇습니다.........공중을 3초 날아 엎어졌습니다.
그광경을 본 아저씨는 " ..광년 라이브 쌩쇼하네" 라고했고
절 지켜주려던 친구마저 제모습을 보고
................."풉!풉핧핤핲ㅍ하합하핳ㅎ하하하핳하하하하하우하하하...괘..괜찮아?"
라고 했어요
야이씨;;;.....너마저웃을꺼냐...........아쪽팔려 T_T ................
당시 치마를 입었던 저는 스타킹이 넉마처럼 갈기갈기 찢어졌고 코피가 났더랬죠
너무쪽팔린 저는 콧물을 들이키며 길바닥에 널부러진 제 화장품과 지갑을 넣으며
" ..가..가까이 오지마! 가까이오지마! 저리가.. 오면 죽여버릴꺼야
이 닭똥대가리야 !저리꺼져!꺼져!꺼져!"
라며 기어서 도망갔습니다
아저씬 술이깼는지 "아주 엠.병하고 자빠졌네" 라고 하곤 시크하게 돌아갔습니다.
잘안웃는 제친구.. 그후로 저만 보면 실실 웃네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