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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칠뻔한 사기꾼 잡은 사연

오드리될뻔 |2009.07.30 15:38
조회 180 |추천 0

안녕하세요 ~1!

눈팅만 하다가 쓰려니 떨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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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5월달인가? 아무튼 날짜는 중요하지않습니다

 

저희 엄마께서 그냥 소일거리(?)로 화장품 파시는 일을하시거든요?

 

근데 그날따라 너무 안오시는거에요

 

원래 소일거리정도로만 하시는 거라서 화장품가게도 어쩌다가 들르시고

 

집엔 늦어도 5시 전까지 들어오셨거든요

 

그런데 밤 10시가 되서야 들어오시는거에요

 

왜 늦게 오셧냐며 물어보니까

 

사무실에 전화가 왔는데  

 

어떤 아저씨가 자기는 공군 부대 비서 실장인데 단장님께서 선물하신다고

 

건강식품좀 사라고 하셨다고 갤XXX백화점 앞인데 만나서 얘기 하자고 하셨데요

 

그 전화 받은게 지점장이였거든요

 

그리고 저희 아빠가 공군군인이셔서 혹시나 도움될까바서

 

지점장은 저희 엄마보고 같이 가자고 하신거고

 

그래서 6시쯤에 갤XXX백화점에 두분이서 가셨데요

 

그런데 그 아저씨 인상착의가 시대지난듯한 갈색양복에 머리는 쥐파먹은듯이해서

좀 이상하긴 하셨데요

 

카페같은데 가서 지점장은 저희 어머니를 소개시켜주고 (남편이 공군 군인이라고)

 

그랬더니 공군 군인인데 왜 아내까지 일을하냐면서부터

 

제대하면 군무원이지 않냐면서부터 좀 싸게해달라는둥

 

계속 얘기를 하시더래요 그러고 은근슬쩍 저희 엄마를 집에 보내시려고 하길래

엄마는 그냥 집에오신거래요

 

그 얘기를 듣는데 좀 이상한거에요

 

아빠가 그러시는데 군인이 제대하면 군무원이 될수가 없다는거에요

 

그것도 그렇고 아빠 말로는 인상착의가 그런 사람이 없다는거에요

 

그래서 그 아저씨는 어디갔냐니까

그 아저씨가 배고프다고 지점장님이랑 저녁을 드시러갔데요

 

그래서 지점장한테 조심하라고 전화하려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는거에요!!!!!!!!!!!!!

 

그래서 찜찜해가지고 우리 가족이 출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동네 쪽 가신다고 해서 저희동네 문연식당 다~뒤졌습니당

그러다가 시대지난듯한 갈색양복을 입은사람이 드물지 않았기때문에

좀 빨리 찾을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점장이 얘기를 해주는데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닌거에요 막 지점장 술맥이고

바로 아빠가 그아저씨보고 무슨 증?같은걸 보자고했는데

괜히 말돌리면서 내빼시는거에요

 

저는 학생이고 그때가 12시 정도라서

그냥 집에왓는데 몇분뒤에 엄마한테서 전화오더라구요

 

사기꾼 맞더라면서 지금 경찰서간다고ㅋㅋㅋ 

알고보니 그아저씨 처음이 아니더라고요ㅡ.ㅡㅋㅋㅋㅋ

 

저희 아빠가 군인이 아니였더라면 사기당하고도 남았겟죠?ㅠㅠ

어우....ㅋㅋㅋㅋㅋ

사기 조심하세요...남얘기같던 사기.....

 

끝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튼 주저리 주저리 써서 이해안가도....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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