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3살 처자입니당
프랑스로 피크닉을 가고 싶었졍
그래서 파리바게뜨에 갔어영
바구니에 대충 꼽혀있는 뒤여운 바게트들 중
가장 실한 놈으로 한개 ㅋㅋ
키티식빵 한개
크림치즈 한통
샤넬냄새가 나는 향기카드로 계산하고
자전거바구니에 대충 꼽으니
난 프랑스사람 인거졍 ㅋㅋㅋ
프랑스마을로 가면 감쪽 같은거졍? ㅋㅋ
렁나ㅣ러나러니라ㅓㅇ니ㅣ런ㅇ
귀찮았지만 몽마르뜨언덕에 있는 공원에 올랐어영
ㅏㄹ어ㅏ이ㅓㄴ리ㅏㅓㅇ니ㅏㅓ리
벤치에 앉아서 키티식빵에 크림치즈 한통을 다 바르고
아아앙앙
ㄹ안허리나ㅓㅎ
느끼행
그래도 언덕에 올라 널부러진 빵들을 보니 기분은 좋네영
ㄹ나이러이나러ㅣㅇ너린ㅇ러닝ㄹ
키티식빵이 바케트를 먹어버리능 상상을 해 버렷어영ㅋㅋ
긍데 바게트에 비해 너덜해진 식빵이 너무 불쌍한거에영ㅠㅠ
ㄹㄴㅇ렁나ㅣ렁니ㅏ헝니ㅏ허ㅣㅏㅇㄴ허
바케트를 얼릉 뺐어영
키티를 구해내야 했졍ㅋㅋ
손이 닿을듯 가깝게 보이는 대법원에게
바게트를 힘껏 던졌어영
팔이 아프네영ㄹㅇ ㄹㄴ아ㅓㄹ
그리고 쿨하게 언덕을 내려왔졍
ㄹㅇㄴㄹㄴ이ㅏㅓㄴㅇㅇㄹ
날이 더워서 긍지 먹었던 크림치즈가 막 올라올거 같더라구영
리;ㅇㄹㅇ나허ㅏㅇ니ㅓ힌
크라제에 들러 레몬 페리에 한병으로 뱃속얼룩을 세탁시켜주고
집으로 왔어영
역시 피크닉은 상쾌하네영
ㄹ안허ㅏㅣㅇ너히ㅏㄴㅇ러힌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