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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버닝하고 있는 것들... (한심 버전-_-)

네버에버 |2004.07.07 10:45
조회 282 |추천 0

^^ 안녕하세요~~ 비오는 수요일이네요... 빨간 장미를....^^;;;

상반기 결산 평가서 땜에 바쁜 (?)  나날을 보내다가 모처럼 만에 한가한 오전이 되어 글 올립니다.

지루한 장마비에... 무더위에...

습한 날씨에 푹 쩔어 있다가 요즘 저의 사는 낙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답니다.

 

음... 사실 제가 요즘 사는 재미가 없답니다. ㅠ.ㅠ

남자친구는 시험기간이라... 7월 마지막 주나 되어야 저를 반길 것 같구요,

회사일은 새로울 것도 없고~ 재밌는 일도 없고~ 하루하루가 그저... -_-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하는 재즈댄스도 이제 특별하지 않은 일상이 되었구요,

싸이질을 해볼까 하니, 개인정보 유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동생이 말리고,

플룻을 다시 배워볼까 하니 레슨비가 버겁고요... (엄마가 레슨비 주던 시절에 열심히 해볼걸...ㅠ.ㅠ)

그래서 다른 취미 생활을 찾아보고 있답니다.

 

"발리에서 생긴 일" -> "불새" -> "결혼하고 싶은 여자" 를 거쳐 요즘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는 "파리의 연인"입니다. 기대 안하고 봤는데, 박신양 넘 멋지고... 김정은 귀엽고... ㅋㅋ

원래 드라마는 1,2회 보고...  마지막 회 보는 스탈인데,  어쩌다보니 파리의 연인을 주말마다 열심히 챙겨보고 있더라는...  아... 한심함돠~

 

파리의 연인보다 더 좋아하는 게 있는데요,

흑... 여러분, 1TYM을 아시나~요... "핫뜨거"를 부르던 원타임요,

원타임의 대니가 솔로앨범을 냈어요. 태빈이란 이름으로...

내 나이  슴여덟에 가수에 버닝할 줄이야 ...

멋지다~멋지다~ 감탄하며, 모니터 바탕화면에도 깔아놓고, TV에 태빈군 나오면 어쩔 줄 모릅니다.

침 흘리느라 ;;;

 

앤이 안놀아주니, 주말이 심심해서 이러는가봅니다.

뭔가 생산적인 취미생활을 시작해야겠다고 고민중입니다.

피끓는 슴여덟의 청춘(???)을 어디가 쏟아부어야할지...

여러분은 모하고 보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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