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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인 또 번복인가....휴................

고민녀.. |2004.07.14 03:31
조회 1,827 |추천 0

안녕하세요..

오늘도 전 남친이랑 싸움끝에 헤어지기로하고 집으로왔습니다..근데 막상 말은그렇게해도 집으로 돌아오니 갈등이 생기는군요...휴..

부끄럽지만 6개월동안의 남친과 제가 싸운이야기기를 해볼까합니다 이런상황에 여러분들은 어떻게할지 그리고 제가 고쳐야할점은 무엇인지 조언좀부탁드립니다..

남친이랑 저는 사정상 같이 가게를 하나 하고있는데..원래 남친 가게구요..

전 알바하러가서..지금까지  6개월정도 사귀고있구요..

같이 일을하다보니 너무많은 트러블이 생기네요..그래서 이젠 제 말투가 신경질적이고 잔소리만하는투로 바껴 버렸구요..이런신경질적인제가싫어요

제가 속이 너무 좁은걸까요..절 만난후로 가게가 무척이나 어려웠어요...남친은 혼자선처음 가게를 해보는것이고지금은 가게연지 7개월정도됐구요....남친 성격이 좋은건지 어떤건지..당장 내일 우리둘이 밥먹을 돈도 없는데 내일 쓸돈에대한 개념은 전혀없어요..제가 잔소리를 많이해서 ;;요즘은 많이 나아졌지만...장사도안되는데...가게에 손님들오면 서비스나가랴바쁘고 ..아는사람이나 친구오면 돈 안받고 돌려보내고..잔소리하면 나만 인정없는사람되고...제생각은그래요 ..가까운사람이라고 돈안받으면 나중에 부담되서 더 못오는거아니에요....그리고 근처 친구술집가서 팔아주고..친구들 술 다 퍼주고..당장내일 물건넣을 돈은없고..하루에 적어도 만원이라도 저축해야 매달 전기세나 물세 낼수도 있는데..왜 그리 돈개념없죠 나중에 매형이나 자형이니 누나니 동생이니 엄마니 식구들이 와서 해결해져야 그나마 나중에 돈 해결다되고...휴......언젠가 한번은 그래요..장난식으로 식구들이 해결다 해줄꺼다..이런..정말 ..글고 술값 물건값 밀려서 전화오면 자긴 피해버리고 숨고 결국엔 내가 받아서 거짓말다해야하고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정말 신경질나구요..이걸로도많이싸웠어요..한번 이런일이있었어요..남친 친구둘이랑 저랑 남친이랑 울가게서 밥먹고있는데 술값받으러온사람이 가게앞에차를세우데요..그새 가게문안에서 잠그고 숨어버리데요..그사람 문두들기다 돌아간뒤 다같이밥먹으면서제가 그랬죠 돈을 못주더라도 피하지말고 만나라고..그러자 남친왈 씨부리지마라..컥...휴...그것도 친구들있는앞에서...남친지금 31살이구 저 22살이에요...컥...제가 싸가지없게말을해서그렇게 대답을하는건가요??아무리그래도그렇지 나이차이가그렇게나면 내가 잘못을할지언정 다독여줘야할것이지...제 욕심인가요????휴...글구 몇달전에 일같이하던언니어무니는 아직까지 알바비 다 못받아서 받으러온답니다...이런.....그 아줌마 성격너무좋아요...

또 가끔씩은 술자리에서 남친친구들이랑 술먹고 하면 얘기하다가 제가 남친이랑 의견이 엇갈릴때가 있어요..그럼 남친은 절 엄청 무시해요....네는 내한테 반감있나...말만하면 반대로 노노..조용히하라면서..정말 눈물나오더군요...난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이런일들도 가끔있구요...그럼 또 싸우죠...저도 자존심이 쎄서 가만안있거든요.....제가 남친욕만하는것같아 안좋게 보실수도있겠네요...근데 제가 문젠지 누가문젠지 뭐가문젠지 여러분들 생각을 알고싶어서요..

정말 6개월동안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고 전 헤어지자고 했었죠..근데 어쩜 이리도 인연은 끊기가 어려운지..가끔씩은 미칠것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나아졌지만 또 제가 신경질부리고 잔소리해서 ;;1년전 남친은 3년정도 사귄여자친구가있었죠..결혼까지갈려고했는데 실패했죠..평생만나도 그런여잔 못만난다면서 그렇게 이해심많은여잔 없을꺼래요..휴..저랑 만나면서 4-5개월정도까지는 글쎄 절 보면서 그 여자이름부르고...예~~전에 한번은 그여자랑 나랑 닮아서 좋아하는건지도모른데요...휴..글고 나랑 자기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술자리에서남친왈 예전에 내 여친은 술마시면서 그랬데요 "오빠 나 정말 좋아하나 진짜로좋아하나~~~~~~~"그런말 왜하는건데요 도대체..휴 신경질나..그래서 또 싸웠죠...4개월까지 거의 날 보면서 그 여자 이름불렀어요..왜 그렇게도 맘이 상하는걸까요...또 헤어지자했죠...남친왈 사람만나고 헤어지는걸 왜 그리 쉽게 생각하냐고..잘못했다그래요.......휴....답답해지데요.. 이걸로도많이 싸웠죠..한번은 남친 친구들이랑 낮에 가게서 카드한번하드만 영업시간끝날때까지 12간이나치데요....그런일이 2-3번있었어요 ..정말 미치겠데요..그것도사장이란사람이..그것도 저의 압박으로 친구들 다들 가게서 카드못치게해서 고쳤어요..그때도 잘못했다고 엄청 빌데요..휴..한번은 낮에 제가 집에있을때 친구들이랑 어디갈때가 있다하드만 오늘은 가게에 좀 평소보다늦게오라하데요 카드칠거 뻔하데요..그래서 저도 화낌에 그냥 집에있으면서 채팅하면서 이야기하다가 전화번호가 오고갔어요...전 채팅남한테 전화올지몰랐어요..그사람이 계속 가르쳐달라길래 가르쳐줬는데..채팅중에 전 남자친구있다말했고..전화번호가르쳐달라는 그닥달에 결국 빨리 채팅방에서 나오고싶어 가르쳐줬죠.. 제 착오였죠..남친이랑 일하고있는데 그 남자한테 전화왔데요...전 통화했죠 남친 누구냐며 묻데요 얼버무리다가 나중에 일끝나고 남친이랑 술마시다가 그 사람한테 또 문자가 온거에요 언제마쳐요?수가 뻔히 보이데요 통화할때도 그 채팅남한테 그랬어요 일끝나고 남친이 집에 데려다준다고 안된다고 못만난다고 그시간이 몇신데 새벽인데..만나도 낮에 만나요..남친 밤에 그 채팅남한테 온 문자보고 누고 물어보데요..그래서 사실 채팅했다 그랬죠..그럼 전화번호는 어떻게아노하데요 내가 가르쳐줬다하면 안될것같아 내 홈피에 적혀있다했죠..그럼 피씨방 확인하러가까하데요 그래서 가자했죠..일이 더 커지데요...결국엔 피씨방갔는데..뽀롱났죠..남친 그자리서 머리때리데요 그것도 아주쎄게..욕하면서 두세번...휴...

이번엔 남친이 헤어지자고 하더군요...난 정말 마음이 있어서 그런거아니라고 울며불며 통화한거 상황이랑 싹다 설명했는데 남친 정말 믿음이 깨진다고 헤어지자고하데요.

그래도 어떻게 전화번호를 주냐고..자기는 납득이 안된다고...전 정말 이걸로 헤어지는건 억울하다고안된다고 매달렸죠..남친 친구들 불러서 술마시러가데요...전 문닫힌 가게앞에서서 남친한테 전화하면서 욕들어가며 새벽 5시까지 기다렸어요..그 사이 채팅남한테 전화해서 제발 남친한테 전화해서 내가 통화한내용다 말해주라고..난 그런의도가 아니었잖아요하면서요.....휴..

남친 5시쯤 가게돌아와서 가게안에서 절 엄청 패더라구요..정말 눈물나게 맞았어요..욕도하면서...제가 그렇게도 잘못을 한건가요.......그날 정말 많이 많이 울었어요...정말 죽고싶었어요..정말정말...

남친 결국엔용서하더군요..달래주데요..제가 얼마나 잘못을 했길래 그렇게 모욕적으로 전 용서를 받아야하나요.....휴...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남친은 그날 친구들이랑 노래방가서 여자불러놓고 놀았데요..정말정말  분하더군요...남자들 그러는건 이해해야하나요???휴....정말 말을 해도 끝이 없어요..정말 뭐가 잘못인건가요..우리둘사인.....

남친은 아직도 그 얘기하면 내가 잘못했기때문에 맞았던거래요....휴.....그리고 예전에 싸울때 네가 먼저 손올리고 욕했기때문에 자기가 또 그랬데요 자기를 그렇게 만든건 나래요...예전여친이랑은 3년을 사귀면서도 그런적은 없다고 내가 평생살면서 여자한테 그런적은 처음이라고.....정말 슬프더군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글고 남친은 그 후로 싸울때마다 욕해요....그리고 나중에 내가 싸우더라도 제발욕은하지말자고했죠..

잘못했다고 욕하면 혀를 잘라버리라고해요..휴...근데 또 싸우면 욕해요..전 제가 처음 욕하고 잘못했다빌고 싸울땐 절대 안했거든요...근데 남친은 계속하니 저도 또 계속하게되더라구요...그래서 요즘에 같이 해요..휴...그런 남친도 밉고 저도 밉네요...

그리고 예전에 한번 글올린적있는데 읽어보신분있는지...가게가 그렇게 어려우면서도 사회사람들만나면 어쩔수없다고 룸이나 노래궁같은데가서 여자들 끼고놀고...몇십만원씩 자기앞으로 외상해가지고 오고...속이 터져죽겠더군요...남자들은 당연한건가요 ??????!!

내가 결혼한것도아닌데 이런거 왜 신경을 다쓰고 살아야하나...내가 너무 너무 한심스러워보이더군요....저희 가족들은 아직도 제가 그냥 그사람한테 미쳐있는줄알아요...엄만 그냥 걱정이되서 매일전화해요..하지만 전 매일 좋은듯얘기하죠.....미치도록뛰쳐나오고싶을때도많고...그래서 헤어지자고도 많이 했지만...왜이리도 인연이란 끊기가 어려운걸까요...힘이 드네요...그리고 웃긴건 서로 사이좋을때 정말 좋구요.....남친도 잘해줄땐 너무 잘해주고요..돈없어도 먹고싶다하면 거의다사주고...가게서 맛있는것도 많이 해주고..근데싸울땐 정말 무섭게 상소리 오고가요.. ... 가끔은그래요 ...처음에 네가 가게 알바하러왔을때는 정말 차분하고 일잘하고 착한 앤줄알았드만 착각한거래요...휴....정말 제가 이해심이없고 성격이 더러운건가요....그런소리듣는것도 싫구요....

또 제가 바라는게 많은진 모르겠지만 ...둘이서 같이 일하다보니  남친은 좀 게을러서 제가 많이하는편이거든요...6개월가량 그렇게하니 너무 힘이들더군요...요즘은 제가 부탁을해서 많이 도와주는편이지만...예전처럼은 아니지만 또 점점 게을러져요....휴...욕심인가요...

너무 글이 길었죠...이 것외에도 많은일들이있었고...저도 잘못한일도 많고...제가 특히 잘못한건 나이차이가많이나면서도  남친에게  나이값하라고 싸가지없게 잔소리하고 대한것이죠....무엇이 저희사이를 이렇게 만든건지...나의 건방진 태도가 원인인지...남친의 그런조금은 어른스럽지못한 그런 행동들이 원인인지...

이런얘기 할때도없고...이렇게  하소연해봅니다.....

누가 좀 답좀 해주세요.....이렇게까지와서도 우린 계속 사겨야하는건지....우린 바닥까지왔다고 내가 제발제발 헤어지자하면 남친은 바닥까지왔으면 이젠 올라갈일만 남았다면서 또 저의 맘을 흔들어놓네요...너무 마음이 힘드네요.....남친이랑 헤어지는것만최선이 아니라 나중에 다른사람을 만나더라도 이런싸울일 안생길보장은없고... 항상 지혜롭게  잘 살고싶은데.....막상 닥치면 혼란스러우니....마음이 힘이드네요......읽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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