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과 어제 헤어지자고 얘기했습니다...
둘중에 하나가 바람이 나서 헤어지자고 말한건 더더욱 아니었습니다..눈물이나네요...
서로사랑한지 1년이 지났네요..
다른사람이 들으면 헤어진 이유가 너무나 얼토당토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여자는 사랑을 먹고 산다고했던가요....
제나이 22살때 그사람을 첨 만났습니다..정말 우연히 만났죠..그사람은 연애경험이 다소 부족해서..
여자칭구에게 어케 해줘야 하는지 몰랐죠..
길가다가 보면 남자칭구가 여자칭구 가방들어주는거 있죠?? 부러움반 시샘반으로 그사람과 둘이서
꼴불견 아니냐고..함께욕을 햇죠 하하 ^^;; 그리고 우린 저러지 말자고 했지요...
근데 저도 여자였는가봅니다...
가방들어주지 않는 남자칭구가...좀 야속하더군요..나도 사랑받고 싶다고 누군가에게 자랑하고싶은데..
억지로 강요해서..가방들어주기까지 성공시켰습니다...^^
저또한 타고난 장녀 근성이라고 할까요..(주변에서 요즘 너같은애 없다 하십니다...) 성격이 애살스럽지
못합니다....
그런제가 그사람을 만나고 첨으로 사랑한다고 말하고...저나수화기에 대고 뽀뽀하고...우린 그렇게 행복
하게 사랑했습니다..
아 그사람은 저보다 오빠입니다...
이렇게 사랑하던 저희가 어느순간부터 같은 것으로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오빠동생이랑.칭구랑 제칭구들이랑 놀러를간적이 있었거든요..
거기서..제칭구랑.오빠동생이랑 눈이 맞아버렸더군요...정말 친한친구였는데..하루에 몇번씩 꼭꼭 문자
보내고..일주일에 3번만나고..저나통화도 자주하는 그런칭구였는데..
남자칭구동생이랑 사귄뒤로는 연락이 없더군요...참 야속하데요...사구고나서 따로만난게 6개월지나서
입니다..6개월동안 칭구로서의 왕래가 없었던거죠..
남자칭구 동생의 앤으로 남자칭구 집에 놀러가면 거기서 잠깐 인사만하고말도 안합니다..
거기서부터 감정의 골이 시작됐는지 너무도 칭구를 챙기는 애인동생과 제 애인이 비교가 되더군요..
서운해서 싸우고...오빠성격이 칭구를 참 좋아라 합니다..
저랑약속해놓고...오랜만에 만나는 칭구가 연락이 온다면 거기로 가버립니다..
정말 속상합니다..한두번이 아닙니다...10에 9번은 그리합니다..
저는 그렇게 해도 되는 여자라 생각이 되는가 봅니다...그렇게 해도 자길 너무 사랑해서 옆에있을거란
걸 아는 사람인가봅니다..
밤늦은 시간에 피곤할까봐 데려다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고 해섯..정말로 데려다 주지 않는 그사람을
너무 사랑합니다..연애경험 부족이라고 믿고싶습니다....
저를 마니 사랑하는거 저도 잘압니다...하지만 그거때매 맘아푸고 속상해 하고...싸우고..상처받고 저를
이해심 많은 여자로 포장하기에..저도 너무 지칩니다...
여자는 사소한거에 감동받는다고 하지요..상상도 못할날에...예쁜장미도 받고싶습니다
우리 만난지 1년되는 날엔 케익에 촛불도 켜고싶습니다
그런걸 기대할수 없는 그사람에게 지쳐서...헤어지자했습니다..
친구를 너무 조아하는 그사람에게 지쳐서 헤어지자했습니다...
그게 어제에요...
근데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눈이 어제부터 부어있습니다..
계속 웁니다..제 손에는 그가 사준 반지가 아직 있습니다..1년되는날 제게 선물한거지요..
그반지 뺐다가.. 며칠안꼈는데도..허전해서 다시 꼈습ㄴ디ㅏ...그사람과 이젠 함께 할숭 없다는 생각
을 하니까..못견디겠습니다..
영원히 못볼거라생각하니 ..미티겠습니다...
그래서 헤어졌습니다...그사람이 너무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