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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하다 이런글 쓴다는 거 자체가..

그냥...한... |2004.07.20 04:02
조회 3,245 |추천 0

여기를 자주 왔지만, 이 코너는 처음이다.

나도 백수이기에 한번 들어와서 살펴보았고, 아직은 기회가 많은 어린님들이 많아 나완

다른 백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사람이 나이 고하를 막록하고 인생의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같기에 나두 여기다

나의 답답함을 끄적여 보고자 한다. 좀 해소가 되려나...

 

막상 쓰려고 하니 어디부터 무엇을 써야할지 모르갰다.

남들이 불황이다,  IMF다 해도 난, 직장에 잘 들어 갔다. 문제는 내가 원하는 회사는

아닐지언정... 그래서 그런지 매번 들어가고 나오고를 반복한다. 애정이 없어서이나 보다.

이 반복엔 내 스스로 그만둔 경우와 짤림을 당하는 것 모두 포함이 된다. 많이 짤렸다.....

그래서 잘 참고 다니는 사람들이 마냥 부럽고 대단하게 생각되어 진다. 내가 그러하지

못하기에...

 

이젠 짤림에 감각이 없을 정도다... 내가 이런 바닥 경험을 할지..이러한 삶을 살게 될지

진정 몰랐다. 내 나이 많다. 여자로 미혼. 면접 보러 가면, 왜 아직 미혼이냐는 말부터,

왜 나보고 면접을 보자고 했는지 궁금할 정도로 원숭이 보듯 면접과는 관련없는 질문까지...

 

학창시절 학점을 잘 관리 하지 못한 것이 내내 후회는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취직 준비를 하지

않았던 것도...사실 대학 2학년 때부터 나의 적성은 무엇이고, 어느 직종이 나에게 맞는 가라는 고민을

했었으나,,이 고민은 3.4학년이 되고 졸업이 된 몇년이 지나도 내 앞에 스스로 답을 제시하지 못했다.

 

20대말에 진정 내가 하고픈 것을 찾았으나, 그것은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고,  여자라는 신체적인 결함(?)

으로는 하기 힘든 것이었다. 그것을 포기하는데 1년이 걸렸다..

 

그리고 다음으로 찾은 나의 길은....내가 재취직에 실패를 하면서 사라졌다.

 

바로 위글에 본인이  회사를 잘 들어간다고 말을 하긴 했지만, 더불어 짤리고, 나의 의사로 나오고.의

반복..그리고 긴......백수의 기간.....

 

이러한 것이 내가 2번째로 가고자 했던 나의 인생여정을 못가게 된 결과를 초래했다.

누구를 탓하리오... 좀더 나은 곳에서 좀더 나은 없무성과를 쌓아 나아 가고자 했던 나의 계산은

실로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어느 회사를 나온 후론,,,,,기나긴 백수 기간과,,시련...그리고 들락날락

거리는 것으로 나의 시간이 다 지나가 버렸다.

 

나의 2번째의 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난..소위 스타디 그룹에 속한 멤버들의 좋은 직장이

너무 너무 부러웠다. 그 작장이 그들을 미래로 이끈다는 현실이, 사실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진짜 너무 부러웠다.

 

한국은  STEP BY STEP이라고 하지 않던가..... 그 다음 계단을 놓치면 건너 뛰기 힘든 상태에

도달하는것,

 

이젠 그 나의 2번째 것도 예전에 포기했다. 좋은 직장 배경이 없으면 실로 하기 힘든 것이기

때문이다.

 

일의 짤림을 반복 당해서 인지, 난 조그만 나의 개인적인 일이 있다. 문제는 돈을 잘 만들지

못한다는 것에 있지만 말이다. 그래서 어디를 들어가게 되면 난 자동적으로 2잡족이 된다.

회사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이를 반겨할 회산 아무곳도 없다. 몰래 몰래 점심 시간 쪼개서하다

다른 여직원들과 점심을 같이 먹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해고된 경우도 있다.

 

이래 저래...난 지금 백수다.

 

이젠 면접보자고 하는 곳도 업고, 제시되는 연봉은 자꾸 내려간다. 나이가 많고 특별한 경력이

없으니 신입부터 하려고 하는 마음자세는 있다. 그러나, 일의 단조로움을 참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잡다한 일도....

 

직원이 조금 있는 곳이면, 나이가 많아 직원간의 융화가 어렵다는 이유로 안뽑고, 아주 직원이

없는 곳을 가면, 커피잔 닦고, 사무실 청소하는 것도 해야하는 잡일거리가 기다린다.

난 그러한 잡일거리가 원천적으로 싫다. 할 수 도 있는 부분인데...왜 그리 싫은지..모르겠다.

거부감이 내적부터 심하게 인다. 물론 누구를 탓하리..내 자신 스스로 경력을 쌓지 않았음을

탓해야지...

 

그래서 얼마전에... 내가 일하던 곳에서 다소 기분에 의해 그만두었는데. 후회가 된다.

월급은 고작 100만원이지만, 일은 무료할 만큼 없었으며(내 시간으로 활용 가능했었다. 책을 읽든

뭐하든), 무엇보다도 주5일만 일하면 되니까 좋았었다.

 

이 또한 나이가 들어서인가, 아득바득 일에 대한 욕심도 없다. 편한곳이 최고라는 생각이다.

 

한창,,삼복더위다, 휴가철이라 떠든다,,,다 남들 이야기, 제3의 세상 이야기 같다.

난 외계인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흠...화성에서 제3의 지대를 통해 온것과 같은 느낌...

 

 

아무튼 그래서 난 지금도 자신의 길을 빨리 찾은 사람은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지금도 부럽다.

 

이젠 나이도 있어서인지, 무언가에 집중도 아니되고, 무엇을 하고자 반동되는 스프링도 없다.

모든것이 귀찮아 지기만 한다.

 

 

 

중학교때 한 선생님이 한말이 있다. "너네 자살 생각해 본 적 있니?" .. 많은 어린 학생들이

그러한 암울하고도 극단적인 생각을 할 사람이 당시 몇명이었을까나,,,선생 활,,"너네들도

살다보면 그럴 생각이 들꺼야".....몇년간.. 이 말이 꼐속 떠오른다.

 

지금생각하면 그 선생 자질에 문제가 있었던 듯 싶다. 학생들 앞에서 할말과 안할 말이 있거늘.

그래서 한국 교육 현실이 어둡지.

 

하지만 난 자살할 용기는 없다. 전철역에서도, 베란다에서도, 파도가 굽이치는 해변가 절벽에서도

죽음의 유혹은 있었지만,,, 난 자살하기 전에,,,전철에 치이면 얼마나 아플까, 베란다에서 떨어지만

또 얼마나 아플까,,,바다에 떨어지면..? 난? 헤엄도 못히는데 하는 생각들이 든다.

 

곧 아무나 자살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남은 인생 어떻게 살지 고민이다.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아야 하는지. 이렇게 밑바닥으로

살아야 하는지. 겉으로 보기엔 절대 밑바닥이 아니지만,,, 내 자신 내 스스로에 만족도 절대

아니되고.

 

누구나 자신에게 만족되는 법은 없지만, 자신이 원하는 삶과 형태로, 그것을들 스스로 조금씩

이끌 수 있다라는 것을 느껴야 살맛이 나는 것은 아닐까 싶다..

 

그래 맞다. 자포자기 심정. 흠.......

 

나 취직 좀 시켜 주소. 문제는 이거야... 직장. 직없이 없다라는 것.

미래에 대한 투자로 책을 봐도 돈 들어 올 것이 없으니 안절부절 암것도 안되더라.. 의지 박약이라고

하기보단. 심정적으로 안정이 안되니...

 

뭐 해 먹고 살까나.................................. 직장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나 취직 시켜 줄 사람은 리플 다시오. 악플은 삼가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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