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가 평균에도 못 미치는 남편인가요 ?

궁금이~ |2004.07.29 11:36
조회 39,290 |추천 0

안녕들 하세요, 날이 더운데 건강 조심들 하시구요~

 

제가 제대로 된 남편인지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일단, 맞벌이 부부입니다. 아기는 처가댁에서 봐주고 있습니다.

 

급여 : 실수령액 235 정도..(매월 똑같음)

음주 : 아주 적당히 함 ^^(취해서 들어온적 없음) - 주관적인 생각임 ^^;

흡연 : 끊었음.

외박 : 결혼 후 한번도 없음

아침밥 : 안 먹음(집사람이 안해줌...제가 찾아 먹을 의지도 없음)

저녁밥 : 대부분 회사에서 해결하고 옴.

 

청소 : 이건 잘 안함.(재활용이나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는 제가 처리함)

          청소는 와이프도 잘 안함...일주일에 한번정도.

출퇴근 : 와이프가 3교대인지라...일주일에 반 정도는 새벽 6시에 승용차로

             와이프 직장까지 출근 시켜줌. 저는 와이프 출근 시킨 후 다시 집에와서

             전철로 출근

 

세탁 : 와이프 60%, 나 40% 비율로 세탁기 돌리고 빨래 널고 걷음.

출근 준비 : 전적으로 개인이 알아서 함.(옷 챙기기, 다림질...)

주거형태 : 아파트(셋이 살음, 부부 + 처제)

시댁 문제 : 시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부담감 전혀 안줌

                 시댁 용돈 안드림, 시댁 전화 일주일에 한번, 시댁방문 두달에 한번.

                 처가댁 용돈 애기 봐주시니까 당연히 드림. 쉴때마다 찾아감.

현재 부부 사이 : 상당히 좋음.

 

대충 이렇습니다. 위의 내용은 3년간 살면서 꾸준했던 사항이구요.

 

문제는 저는 한다고 하는거 같고...부담도 안준다고 생각하는데요...

자꾸 집사람은 다른 남편들보다..못하다고 얘길 하네요...

 

확인할수 없어서 모르겠네요, 제가 정말 평균에도 못 미치는 남편인가요 ?

 

 

 

☞ 클릭, 오늘의 톡! 도대체 남자2 여자1 여관가서 뭐하냐고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마눌|2004.07.29 16:08
저두 맞벌이 부부요.. 누구든 자기 입장에서 글을 쓰면 자기 잘한것만쓰지 못한거 이런건 생각 못하는게 사실이거든요.. 저는 맞벌이하면서 뱃속에 애두 기르고 있고 세탁기 돌리구 집청소 빨래 대부분 제가 하고 처가집에 땡전한푼 못주며 시댁에 한달에 오십만원씩 용돈드리고 술도 안먹구 담배두 안피우는데.. 저에게 무지 착하고 엄청 훌륭한 마눌이라고 하는사람 드물더라구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