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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을 찍고 싶다...

어쩌다 |2004.07.29 16:36
조회 517 |추천 0

남자친구는 핸드폰 잠금장치를 해놓고 있거든요. 너무 궁금해서 그가 번호를 누를때 자세히 보다가

알게되었어요...... 많은 번호중에 유독 눈에 자주 띄는 번호하나가 있어서 해보았더니 여자더군요..

너무 궁금해서 어떻게 할까......

남친에게 물었죠.. 나말고 또다른 여자 있냐구,

뻘쩍 뛰면서 말도 안된다고....

그 번호의 주인공이 이름이 무엇이며 몇살이며가 너무 궁금했지만 그냥 남친의 말을

믿기로 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이름이며 몇살인가 정도는 알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었죠.

네이트 온의 친구검색

그렇게 하다보니 남친의 네이트 온도 너무 쉽게 접속이 되구...

거기서 확인한 이상한 문자 하나

온몸이 떨리구.... 진정을 했어야 하는데 .........

남친에게 사실대로 말했죠..

그리고 그여자 에게도 확인을 했구요...

아무 사이도 아니더라구요..

그냥 거래처 아줌마....

남친에게 사실을 말할때는 끝을 생각하고 했지만 내 오해라는 것을 알았을때는

이미 늦어버린 후이고....

남친의 분노는 정말 내가 미쳤구나...

남친은 내가 뒷조사를 하고 다녔다는 생각을 해요...

아닌데..

남친이 그러더군요.. 예전 일이 떠오른다고...

그때도 만나던 여자친구와 이런 일이 있었나봐요...

어떻게 했을거 같으냐구 물어보면서

내가 어떻게 했어? 하니까

그날로 쫑냈어! 아주 단호하게 말하더군요..

이게 아닌데....정말 이게 아닌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되돌릴 수 는 없겠죠!

그냥 이렇게 끝내고 싶진 않은데....

나를 용서해주지 않을거 같아서...

용서해달라니까 지금은 용서라는 말을 생각하고 싶지 않다하네요.....

완전히 돌아선걸까요....

정말이지 내 발등을 찍고 싶어요....

남친의 화를 좀 누그러뜨리고 나를 용서해 주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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