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한항공!! 정성을 다하신다구요?

대한항공이... |2006.12.29 09:55
조회 14,722 |추천 0

안녕하세요 읽어보기만 했지 이런데다가 글은 첨 올려봅니다.

여기 계신분들이 신혼여행으로 대한항공을 많이 이용하실꺼란 생각에 알려드리고 싶어 글 올립니다.

 

21저녁 8시 KE637편으로 인천에서 푸켓으로 떠나 25일 새벽2시 20분에 인천으로 들어오는 KE638에 올랐습니다. 5분후면 10분후면 1시간 후면 출발하겠다던 비행기가 출발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승객들은 피곤에 지쳐 잠이 들기도 하고 웅성거리도 하기를 3시간이 지나서야 비행기 고장으로 뜰수 없으니 지상직원에게 안내 받아 이동하라합니다.  급한일이 있어 어떻게든 오늘내로 들어가야한다고 승무원에게 묻자 오분후에 와서 지상직원에게 이야기 해놓았으니 지상직원과 상의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한국에서 비행기가 출발하여 두시면 다시 탑승할수 있다합니다. 그러나 240여명의 승객을 이끌고 다닐 지상직원은 네명뿐 그나마도 한국인은 한명 나머지들은 현지인이어서 안내조차 해줄수없었고 당황한 그들틈에서 우리는 1.2.3층을 오르락내리락 한시간 다니다가 그들이 예약해 놓은 리조트와 호텔로 이것도 마찬가지로 여러군데 이동하여 자리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러는시간동안 한명의 한국인은 240명의 총알받이가 되어야 했습니다, 승무원들이 "어머 기장님 집에전화하셔야죠" 호호호 라고 웃고 떠드는동안입니다. 절대 저희앞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승무원은 비행기 내에서만 대한항공 직원인가봅니다.분명우린 대한항공을 이용한 사람들인데 왜 승무원의 안내가 아닌 현지여행사 가이드분들의 안내를 받아야했을까요..

.

그러나!!! 한국에서 출발했다는 비행기에 대해 묻자 지상직원은 방콕에서 정비사가 출발했으며 열시에 도착해 수리예정이고 (엔진고장이라합니다) 어이없습니다. 승무원이란분이 허위사실로 승객들을 안정시키기위해 한 거짓말입니까

호텔에 가보니 가관이더군요 먼지에 냄새에 도저히 있을곳도 못되었고 제공해준다던 식사또한 부페에는 손도 못대게하고 먹을수없는 세트메뉴를 날라다줍니다. 2시면 비행기로 한국에 갈수있는지 전화해보니 지금 고치고 있고 4-5시면출발가능하다합니다. 십분후에 다시 전화해 시간 컨폼하려하니 십분만에 말이 바뀌더군요.."고칠수 없어 한국에서 비행기가 와야 한다" 합니다. 그럼 몇시가되냐 하니밤9시 20분이라 합니다   그럼 새벽에 도착해 차편 제공해주겠느냐 하니 그시간이면 버스다닌다던데요..

 

공항에 가니..다들 피곤에 지쳐있고 아파우는아이도 있었습니다. 다들 그런모습으로 비행기에 오르니 이번엔 승무원이 웃으며 말합니다. 손님 가방때문에 무거우시겠지만 티켓좀  보여주세요 호호호

미소 좋습니다. 그러나 머리가 있고 생각이 있다면 저라면 상황에도 맞지 않는 부담스러운 미소대신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비행기가 떴다 말한 승무원에게 어찌된거냐 묻자 저는 위에서 한말을 그대로 전달한것밖에 없습니다 합니다.  말을 전달할때는 그만한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보아하니 직급도 높은승무원이시던데 .. 한심합니다.

그나마도 일본승객들은 대한항공 더이상 믿지 못하겠다고 안탔다 합니다. 이게 왠 망신입니까

 

공항에 도착하니 오만원짜리 대한항공 할인쿠폰과 서울 시내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와중에 대한항공 홍보한다고 또 타란이야기냐고 웅성거립니다. 책임자도 정중한 사과하는분도 없었습니다. 예정에없던 비행기로 인해 피곤하신건지 입국심사중에 허공에대고 욕을 하시는 심사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지방에분들이 버스를 타기위해 묻자 그들이 친절하게 대답합니다."지방분들은 알아서 가셔야죠"

 

승객들이 모여서 공항 내 대한항공 코너앞에서 항의하자 세분이 순서대로 나옵니다 .젤처음 나오신분 제가 책임자입니다. 하자마자 사람들의 원성이 쏟아집니다. 나중에 출국담당자일뿐 책임자 아니라 발뺌합니다. 그렇게 두분 세분이 나오십니다. 자기네들은 규정상 보상해줄수 없다 합니다. 절대 정중한 사과한마디 없습니다. 어떻게든 돌려보내기에 급급해 하다가 큰소리가 나자 그때서야 어떤분이 종이몇장 가지고 나옵니다. 여기에 보상받고자 하는걸 다 적으십시오. 그내용은 재정경제부에도 들어간다합니다. 재정경제부랑 무슨상관이 있답니까.. 높은분께선 제발좀조용히 해달라고 주위를 살펴가며 조용히할것만 당부하십니다.

절대 보상이 없다던 그분들도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자 그건 무서웠나봅니다.

 

우리는 푸켓에서 출발하지도 않은 비행기를 기다리며 만 하루있었습니다. 가방도 풀지못하고 그들의 전화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안에는 아파 우는 아이도 있었고 장사를 하루 포기한 분도 있었고 군대 대신에 보건소에 들어가야만하는 그날짜에 들어가야만 하는 사람도 있었고 상견례약속을 가진분도 있었습니다. 하루를 꼬박 세운 저희한테 고작 하실말씀은 "보상이 없다" 였습니다.

비행기안에서의 공식적인 사과도 우리가 항의하자 하더군요

저는 4년만의 휴가를 대한항공으로 인해 완전히 버렸습니다. 당신네들이 다 망쳐놓았습니다. 회사에서는 실없는 사람이 되버리고 당신네들에겐 고작 보상만 바라는 그지로 밖에 안보이나봅니다.

 

어제 오전에 전화하자 대한항공에서는 똑같은말만 되풀이 합니다. 사과메일 보내려고 했다고 합니다. 벌써 며칠이 지났습니까. 우리가 푸켓에서 이호텔 저호텔로 옮겨다니는동안 당신네들은 뭘 했으며 없다던 보상이 소리 지르자 갑자기 튀어나오질 않나 어제 전화통화하니 다시 보상이 없다 하지 않나 공항측 대한항공에서는 이미 클로징 된 사건이라 하지 않나.. 보상해주겠다 말할때 내가 동영상으로 찍었다 하니 진위를 확인해 보겠지만 그래도 보상은 없습니다. 라 합니다. 이젠 보상문제가 아닙니다. 이런일이 다반사이길래 대한항공에서는 끄떡도 안하나봅니다. 어찌 홈페이지에는 9시 20분뜨겠다고 이미 공지된 스케쥴을 막상 기다리는 사람들은 저녁때가 다 되어 안답니까 어찌 대한항공에 대한 모든 소식을 전해주겠다던 홈페이지엔 이내용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 한마디 없습니까 광고 그만하십시오 당신네들이 정성을 다해 무얼 해주었습니까

 

대한항공을 이용하지 말란말이 아닙니다. 플라이 스케쥴이 잡혀있는데도 엔진고장을 승객을 태우고서야 알아냈으면서도 이건 안전상의 이유랍시고 세네시간을 비행기에 잡아둔 대한항공, 말도안되는 거짓말로 그저 앞일만 넘기려고 한 대한항공, 배려해준답시고 또 이용해달라고 5만원짜리 쿠폰주며 이게 해줄수있는 모든것이라고 하루동안 고작 그생각밖에 못한 대한항공의 불성실한 태도는 모두 이용한사람이 떠안아야 한다는거죠.

추천수0
반대수0
베플kay|2006.12.29 10:37
비행기 기내식에도 유리 깨진 것이 나와 입안을 다친적이 있습니다. 비행기 내에서는 보상해준다고 죄송하다고 머리 굽신거리며 사과하더니 한국 도착해서는 2주 뒤에 식품부에서 사과메일 하나오고 끝이었습니다. 너무 열받아서 따졌더니 뭐 계속 시간만 끌고 대처 안해주길래 열받아서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났더니 뭐 별의별 소리를 해가면서 협박하는데, 결국 법정가면 대한항공이 100% 집니다. 고소하세요. 고소하기전까지는 안통합니다. 천만원 배상해야되는 걸 인심쓴답시고 제주도 왕복 마일리지 제공한다는 놈들입니다. 그쪽에서 강하게 나와도 그쪽이 하는 말 믿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예전에 베트남항공에서 비행기 만석으로 못탄적이 있었는데, 바로 다음 CX편으로 바꿔주고 쉬는 시간동안 식사 제공 + 보상금으로 5~6년전 기준으로 US $400 정도 받았습니다. 그 허접한 베트남에서 몇시간 연착도 그러는데, 무조건 고소 하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