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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시누이정이안가네요

고민 |2004.08.09 11:48
조회 1,637 |추천 0

지금 임신 7개월입니다. 결혼하고 첨이라 시댁에 대소사가 있으면 당연히

 

외며느로서 챙겨야죠,,근데 저희 시모는 외동딸이라 형제가 없는 관계로 여태껏

 

시모의 부모님제사를 혼자서 지냈습니다. 결혼전에 남편이 그런얘기와 집안 식구들

 

생일 제사등을 저한테 얘기했고 시모는 일절 아무말 없었습니다.

 

근데몇일전에 시모의 어머니 제사가 있었는데 그래두 저한테 이런저런 얘기가 있을줄

 

알았는데 아무얘기없이 당연히 아들이 말했을거라 생각했는 얘기가 없었습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그래두 전 남편과 일찍 시모집에 갔습니다. 큰시누이네랑 같이사는

 

시모는 몇가지 할일이 없다면서 2시간 넘게 찌짐 붙이고 나물무치고 등 옆에서 제가 일을

 

배우게 만들더군요,,그러더니 큰시누가 저보고 "올케 나는 우리시댁에 제사가 얼마나

 

많은지 일이많다며 나보곤 그래두 제사도 별루없고 일도 별루없다며 시모랑 같이 이바구를

 

떨더군요 솔직히 제가 몸만 안무거우면 2시간 넘게 서있는데 어떻게 저한테 한번 쉬라는 말없이

 

2시간 넘게 까지 서있게 만들더군요 도저히 제가 안되어서 "어머님저 좀 앉을께요"말하곤

 

2분정도 식탁의자에 앉았습니다. 다리가 땡기고 배가 뭉치고 정말,,,, 그리곤 시모는

 

여태껏 혼자 제사준비했다며 저보고 이렇게 배워서 "추석땐 혼자서 해라며,,,큰시누이왈

 

"엄마 올케한테 겁주지말라면서..올케 설마 혼자서 하라그러겠어,,"그러면서 저를 아예

 

농락하는기분,,,질을 들일려고 작정을 한것 같습니다. 추석때면 제가 9개월인데,,주위

 

친구들은 그때 저보고 9개월땐 정말 힌들다고 꾀병이 아니라 일하기가 힘들다고 그러던데,,,

 

전 실망했습니다. 큰시누는 자기 외할머니 제사때도 몇가지 일만 거들다가 머리아프다고

 

쇼파에 누워있고 정말 시댁식구들이 왜저러는지 정이안갑니다.남편은 제맘을 알아주지만

 

외동이라 부모앞에선 어쩔수 없이 저를 잘 못챙기고 저 혼자 있음 저한테 잘해주고..자꾸

 

자기엄마하고 정내라고 그러는것같은데 알수가 없죠,,이번추석때도 엄마랑 같이 장도보고'

 

이런말하는 남편이 한편 싫습니다.산후조리도 시모가 해줄려는 눈친데 정말 걱정입니다.

 

어떻게 앞으로 제가 대처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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