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 남자와 연애중인 한 여자입니다
제가 나이도 있고,,,
남친도 나이가 있어서
사귀는게 단순한 만남은 아니고,
결혼에 대해서도 생각하며 만나는......
처음 그를 만난건 동호회였습니다.
착하고, 성실해 보이는 그 사람 모습이 참 아름답더군요.
그렇게 동호회에서 단순히 아는 사이로 지내던 중
그가 제게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전 바로 대답을 못하고
생각을 해보겠다고 했죠...
그리곤 마음을 굳혀 진지하게 사귀어 보기고 했습니다.
학벌이 인생에서 중요한건 아니고,,,
(또 제가 학벌에 대해서 편견이 있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니 이미 이런 글을 올리는게 편견이 있다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그 사람이 정확히 무엇을 전공을 했는데,
어떤 환경에서 자란 사람인지 모른채
저는
그 사람이 동호회 활동에서 보여준 모습만을 보고
그를 믿고 그를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만난지도 이제 6개월......
지금은 그사람 집안에 대해서도
그사람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잘 압니다.....
그는 평범한 일(아니 어쩌면 그렇지 않을지도요)을 하고
집도 평범하고.....
가족들도 평범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고졸입니다...(결코 제가 고졸자를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박사과정 대학중입니다.(이런게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하지만
어른들이 걱정을 많이 하셔서요
학벌 차이가 많이 나면
아무리 잘 살다가도
남자 쪽에서
'그래 너 잘났다' 하면서 싸울 소지가 많다고요
아주 사소한 것에서도 의도하지 않았던 싸움이 생길수도 있다고요.
그 사람을 좋아하고
그 사람이 못났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그 사람이 저보다 나은 점이 훨 많다고 생각하는네,,,,,
어른들이 너무 걱정을 하시니
저도 걱정이 됩닏다.
그 사람을 단 한번도 무시하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
어른들께서 너무 반대하시고
걱정하시니
저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님들 도와주세요
차라리 제가 그와 똑같은 학벌이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학벌이 모든걸 말해주는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