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나이 23 애인은 31 나이차가 좀나져?;
만난지는 이제 5개월째 되가네요
지금 제가 동거를 하고있거든요 동거한지는 한달 좀 안됐어요..
근데 이남자..
같이 살던 여자가 있었거든요
2년 정도 살다가 여자가 나가서 따로산지 몇달됐어요.. (자기말로는)
그러다 절 만난거고..
제가 집안 사정이 좀 복잡해서 여차저차해서 지금은 같이 살고있는데요
지금은 좀 후회되고있어요..
얼마나 됐다고;;
전 같이 있을때 그여자 얘기 안꺼내거든요..
괜히 들으면 기분 좋을사람 없잖아요
근데 완전히 헤어진게 아니래요..
아마 전에 그여자랑 살때 그여자가 경제적으로 좀 도움을 줬던거 같아요
저한테 그랬거든요 이사람이..
"내가 지금 당장 그여자랑 헤어지는건 시간이 좀 걸린다.."
"걔한테 아직 내가 해줄께 있거든.."
근데 제가봐도 그여자분한테 미련이 남았거나 뭐그런 건 아닌거 같거든요?
근데 웨 자꾸 눈에 안띄어야 될께 눈에 띄는거 있잖아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전화오고.. 물론 제가 안보면 문제될거 없지만
자꾸 제눈에 띄는게 문제죠 -_-;;
옷같은거 세탁소 맏길려고 들고가면 택에 붙어있는 그여자 이름이라던지..
언젠가 한번 얘길 해줬는데 알았다고 넘기더라구요..
저도 더이상 그부분은 신경쓰기 싫어서 알아서 하겠지하고 신경을 껏더랬습니다.
근데 한 3일전인가 씻고 머리를 말리다가 심심해서 그사람 저나를 뒤적뒤적하는데
문자 목록에 보낸 편지함 같은거 있잖아요 자기가 보낸문자 리스트로 나오는거
슬쩍봤는데 1.뭘 얼마를 2.나도 요새 3.일단 20만원 이런식으로 살짝 보이더라구요 -_-
그때 저나기를 확뺏는거에요 웨남에껄 보냐고
참나 언젠 안봤나 -_- 그사람 심심하면 제전화 들여다보고 어디 꼬투리 잡을꺼 없나
살피기만 해서 아예 문자 다지워버리거든요 친구들이건뭐건 -_-
하여튼 그날은 그렇게 넘어갔는데
남자칭구가 가게를 하거든요
그저껜가 애인 가게에서 일하는 동생이 저랑 친해서 통화를하다보니
가게에서 300만원을 들고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있었는데
문득 오늘아침에 그생각이 나서 지갑을 펴봤더니 십마넌짜리 몇장밖에 없드라구요
어디 쓸때가 있었나보네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가게동생이랑 저랑 전화해서 한참 수다떨다 그얘기가나왔는데
종이백에 돈을 담아서 들고나갔다고 그러더라구요
전 그사람집에올때 종이백은 못봤거든요
생각해보니까 좀 이상한거 같아요
오늘아침에 평소랑 다르게 일찍 나간거랑 위에썻던등등..
1,20만원 정도야 그여자분 주는거 상관없진않지만 그러려니 하거든요
그여자분 요새좀 힘든거 같기도 하고
근데 300만원을.. 흠.. 줬다고 생각해야할까요.. 저한테 한마디도 없이..
아니면 다른데 쓸데가 있었을까요..
아! 제가 남자분들에게 여쭤보고싶은건 이사람 성격을 좀 뜯어고쳤으면 하거든요 ㅡㅡ!
조언좀 해주세여;;
너무 자기주의가 심해요 웃기지도 않게 -_-
몇개 예를들자면..
지금살고있는집도 짐꾸리는거부터 시작해서 정리하는거 까지
제가 다했어요 -_- 아는동생이랑 여자둘이서;;
돈 아낄려고 이삿짐센터 불러서 옴기는것만하고
짐풀고 정리하고 심지어 침대조립까지;;
안도와줬다고 섭섭해하는게 아니라 (그시간에 일하고있었습니다.)
집에와서 말한마디 고생했어 수고했네..
머 이런말들 있잖아요 그런게 전혀 없어요 -_-
저희가 인터넷으로 전자제품같은걸 시켰거든요
근데 아시죠 인터넷 하나씩 하나씩 오는거 -_-
그거 하루에 하나씩 올때마나 다시 정리하고 풀고 아오 아직도 생각하면 땀만나요;;
그짓을 일주일 이상 했답니다 -_-;
근대 진짜 한마디 없어요 ㅠㅠ
그런거 서러워러 이사온지 이틀만에 집밖에 뛰쳐나가서 울었죠 -_-..
하튼 음.. 머라고해야할까.. 서로 생각이 너무틀린거 같아요..
전에 제가 물어봤었어요 그여자랑 웨 같이 안살게 된거냐고
그랬더니 같이 살고부터 두달정도있다가 서로 말을안했데요
여자분이 말수도 별로 없는편이었는데 살면서부터 거의 말을 안했다고..
근데 그여자분 심정이 이해가 가는거에요 -_-
뭐가 맘에 안들어서 얘길하면 싸워요 -_-
본전도 못뽑으니까 얘길하지말자 혼자 삭히고 말지..
아마 그여자분도 이런식이었을거 같아요..
첨에 만나기시작할때부러 이틀이 멀다하고 서로싸웠는데
지금은 더많이 싸워요
어제 있었던 일 들려드릴께요 (너무길다;; 제송;;;)
제가 프로게이머 임요환을 좋아하거든요
그사람은 엄청 싫어해요 홍진호가 좋데요 -_-;;
어제 밥을 먹고있는데 티비서 임요환이 이기는 장면이 나오드라구요
가만히보고있다 상대편선수한테 " 아저런 조빱 새끼한테 지냐"
"머 어쩌구저쩌구 중얼중얼.."
그전에도 같이 티비보다 임요환나오면 계속 욕하길래
그만좀 해라했져 제가좋아한다고
근데 어젠 좀 심하게 뭐라하데요
그래서 "그만좀 하라고 넌 내가 뻔히 쟤조아하는거 알면서 웨자꾸 내앞에서 욕을해"
제가 잘못한겁니까? -_-?
진짜 잘못한걸까요? ㅜㅜ? 저한마디가?
이사람 하는말 "누가뭐랬어 누가 조아하지말랬냐고 웨내가 내입으로 욕하는거까지
니가 뭐라하냐? 그럼 속으로 욕하리? 이해 할수가 없네 진짜"
속으로 하면 좋잖아요 -_-
하튼 저런식이에요 이사때문에 싸운날도
"니가 집에드러오면 힘들거 같아서 땀뻘뻘흘려가며 이것저것 하지도 못하는거 조립해놨는데..ㅠㅠ"
이러면 "누가하래?" 이따위로나와요 진짜 -_-
그래서 얘가 날 진짜 안조아하나보다..
하면 그런건 아니에요
요샌 좀 후회가 들려고해요..
제가 많은나이가 아니지만 이사람또한 적은나이는 아니고
단순하게 만날려고 하는거 아니라고 말했었지만..
계속 이상태면 얼마 못가서 저희둘다 질려버릴꺼 같아요..
저는 저대로 힘들고 그사람은 그사람대로...
제가 잘못하는걸까요..
조금더 이해해야하는걸까요..
그게아니라면 이싸가지없는놈 성격을 홛 뜯어고쳐버릴수 있는 방법을 좀 ㅠㅠ;
그게 안되면 해결책이라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