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도 참 답답한데..당사자는 얼마나 힘드실지..안쓰럽습니다...
지금 님은 행복보다도 안정을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신거 같아요.
말이야 마음가는데로지만...님 입장에선 쉽사리 그렇게 내칠수없는 노릇일테고...
정말 답이 없는것 같아요.
근데 정말 냉.정.하.게. 여럿의 불행을 자초하는것보다 한명의 희생으로 여럿행복하는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님이였다면..
남자친구를 선택 한다해도 남편을 보살필사람이 없다는 점이....마음에 걸릴꺼 같아요.
남편의 과거로 인해서 지금의 불행이 생겼지만...죄값을 치른거라 생각합니다..
저였어도 남편에게 원망도 많이 들고 미웠을꺼구요.
하지만 한때는 한 가정으로 남편으로써 또 아이의 아버지임은 분명하잖아요...
님과 따님의 앞날의 위한 선택을 하시되, 남편을 불쌍하게 여기시고 혼자 지낼수있을때 까지만
보살필수있게...남자친구분께 염치없고 미안하시겠지만..배려를 구해보시는것이 어떨지요?
그렇게만 된다면 님께서 죄책감도 느끼시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님 스스로 할만큼 했고, 새 가정을 꾸려서도 배려를 했기 때문이겠죠.
아무도 님에게 손가락질과 욕할 사람은 없습니다..
남편의 과거로 인해 님과 따님까지 평생을 불행을 겪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