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가 머가 있다고...ㅜ.ㅜ
요새 제대로 밥도 못먹구 다니는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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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조심스럽게...하지만...익숙한듯....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니깐...윤희의 첫사랑은.......
"으앙~~~?또 넘어졌어...ㅠ.ㅠ 윤희아포..ㅠ.ㅠ"
"윤희는 울보래요~울보래요~~울보래요~~"
그래...난 참 어릴적에 많이도 울었었지.....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과거의 일들을 떠올리고 있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그저 과거의 추억들을....
아이들은 "윤희는 울보래요~~~" 라는 말을 외치며 저 골목길 뒤로 사라졌다...
"어래~~넌 왜 울고있냐???"
"윤희 길 가다가 넘어졌엉...ㅠ.ㅠ 아포~아포~~"
"그래?? 그럼 가던길 다시 가게 일어나~언제까지 땅그지 놀이하구 있을래???"
"힝~~윤희 아프단 말야~!!!"
"이름이 윤희라고??? 하하...꼬맹아~이 오빤...말이당....니 이름 안물어봤거덩...ㅋ"
그남자...그렇게 날 갈궜었지.....왜 그렇게 놀린걸까....
"윤희 꼬맹이 아니다..모~~윤희...이제 중2야~!!!"
"흠....알았어...중학교 2학년 울보윤희양~^^"
"윤희 울보아냐~!! 울보아냐~~!!"
"알았어...빨리 일어나~!!! 그래야 걸어서 집에가지..."
"다리 삐어버렸단 말야......"
그남자는...그말을 듣고...나를 일으켰다.....그리고선...
"엎혀~멀 그렇게 놀라....엎히라궁..."
흠칫.....
"오호라~너 혹시 납치 생각하는거냐???하하...너같은 꼬마는 관심없어...."
"윤희 꼬마 아니라니깐...그러는 아저씨는 몇살인데??"
"나???나...고1인데....ㅡ.ㅡ;;"
"모야?? 겨우2살차이 가지고...그랬던 거야???"
"2살이라니.....밥 그릇수가 몇공긴뎅....ㅋㅋㅋ"
"윤희 밥 마니 먹어~~~그러니깐...아저씨보다 더 많이 먹었을껄.."
"아저씨가 모냐?? 오빠라고 불러~!!! 그나저나..윤희야...."
"어?? 왜???"
"너 진짜 밥 많이 먹는가 보다..... 왜케 무거워ㅠ.ㅠ"
"그만좀 놀려...ㅠ.ㅠ 안그래도 아파죽겠는뎅..계속 놀리기만 하궁.."
그땐...몰랐었어....그사람이 누군지.......
"우~~~~공주병윤희~~그렇게 왕자를 만났었군.....ㅋㅋㅋ 어서 이이서 이야기를해~~!!!"
아이들은 나의 이야기에 점점 집중해가는것 같았다...하긴...남의 사랑이야기는 재미 있으니까~^^
"집에 다왔당...저기가...윤희집이얌~^^"
"웃는거 보니깐....너 안아픈거 같은데....."
"그럴리가...ㅠ.ㅠ 윤희는 지금 넘넘 아퍼서...울거같아..."
"그래 알았다.....그나저나...너 언제 이사온거냐???"
"응??왜???"
"여기...우리 앞집인뎅....ㅡ.ㅡ;;"
"음...그러니깐...3일전에 왔나...."
"그런가....3일전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못봤을까나....그런데 윤희야..친구들을 좀 만들어...어케 초등학생들하고 놀구있니???"
"머~~그 애들 초등학생이었어?? 넘 성숙해보였었는뎅...ㅠ.ㅠ 속아떠...ㅠ.ㅠ"
"암튼 빨리 들어가라..... 이 오라빈 갈란다..."
그렇게 말하구서..그 남잔...집으로 들어가버렸어....난 한참을 대문을 두들겼지.....우리집???아니...그남자의 집...
"초인종 눌러주고 가라고~~~~"
컹컹컹 멍멍멍(그만 두들겨~이 여자야~!!! 나 어제 철야했다고....)
"조용해 이개야~!!!"
"아~~진짜 시끄럽네....먼 초인종?? 꼭 내가 눌러줘야해??"
"응~~윤희..갑자기 그러고 싶어졌어...."
"으이구~~너가 여자니깐..해준다...."
띵동~~~띵동~~~~~
대답이 없다....
띵동~~~띵동~~~~~
역시 대답이 없다....
"이상하네...너 집에 아무도없냥??"
"그런가봐...."
"흠...어쩌지....흠...집에 여자데리고 가면..아마도 맞아죽을껀데..."
"왜????"
"아니...그럴일이 있어...^^"
그때 어디선가 어떤 스타일 좋은 언니가 걸어오는 거야....
"어~~천아~♥ 여기있었넹.....여기가 너희 집이야???"
"어...어....나 약속있거덩.... 먼저 가봐야할거 같은뎅...."
"그래?? 그런데,,,옆에 저 이상한 꼬마는 누구야??"
"암두 아니야...앞집에 이사왔나봐....."
"야~!! 꼬마...너 천이한테 꼬리치면 죽어~!!"
"어이구~누가 들으면 너가 내 여친인줄알겠다...."
"모야??? 풋...부끄러운가보넹...."
"암튼 난 갈길 갈꺼니깐...너도 갈길 가라...ㅇㅋ??"
"그래..나중에 봐~^^♥"
"되도록이면,,,안보길 빌며...."
나중에 들은 이야긴데..그 남자...사실은...엄청난 바람둥이 였다는거야...
"으~~넌 그런사람을 좋아했었다구??? 천하의 윤희가???안 믿어져.."
그렇게 그 남자 집에 들어갔는데....그집에..그남자의 어머니가 계시더라....
"어서와라....가 아니라...이놈아!! 저 여자는 누구야??? 집에 전화오면..그땐 가만안둬....ㅡ.ㅡ^"
"안녕하세요...아주머니..저 앞집에 이사온 사람이잖아요...^^"
"아~2일전에 나플거리는 옷 입구 떡주로 왔던..그 아가씨구나..^^ 그런대 어쩐일이니???"
"다리를 삐었는데..쉴곳이 없어서...ㅠ.ㅠ"
"그래..그래....어서 들어와라...^^"
아주머닌 친절하게 내 발목을 치료해주고...먹을것을 주셨다....
"오빠~~!!"
"왜??"
"근데 왜 오빠 엄마는 오빠를 왜케 싫어하는거야??"
"장난치시는 거야...원래 우리집이 장난을 잘 치거덩..."
그래서 였군....그래도 신기할정도로..친해지게 되넹....부럽당...
그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난..시계를 보았다....
6시~~~으악~~~~~학원갈 시간이잖아....ㅜ.ㅜ
"오빠 그럼 윤희는 이만...^^"
"어디갈려구????"
"내 집에 간다는데 왜 잡는고야??? 혹시???"
"넌 멀 기대하는데???"
"암것두 아니야......"
우리는 그렇게 친해져갔어...........................................
그렇게 신나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종이 울렸다....
띠리리리리리~~~수업끝~~~쉬는시간 시작~~!!!!
"으악~~진도 하나도 못 나갔잖아....ㅠ.ㅠ 내 꾀에 내가 넘어갈줄이야...."
"하하....선생님~~수고하셨습니다....!!!"
"그래....어찌되었건....너희들도 수고했다.....ㅠ.ㅠ"
그렇게 교생선생님이 나가고...우리들은 또 옹기종기 떠들었다...
"윤희야~~윤희야~~ 그담은 어케 됐어???알려줘~~!"
"음....음.....나중에~^^"
"안돼~~넌 연애소설 읽다가 나중에 읽을수있어??"
"안돼...ㅠ.ㅠ"
"우리도 기다리기 싫오~~빨리 말해줘....~~!!!!"
-그남자-------------------
띵동~~띵동.......
"어래..연희왔넹....^^"
"이리와~~~어디서...남친도 없는...,친구를 놀려~!!!!"
"너 진짜루 남친 없어???"
"그래...다 너때문이야~~!!!"
"오호~~날 좋아라 했었구나...지급부터라도...+ㅁ+"
"ㅡ.ㅡ;; 내가 거부한다...."
"왜~나의 이 퍼펙트함이 부담스러운가 보구낭...."
"너희집 거울은 어케됐냐???? 암튼 놀러가자구???"
"엉..나 심심해...."
"머리나 자르러 가자~~ㅇㅋ???"
"너?? 너 머리한지 얼마 안됐잖오.,.."
"너~!!! 그게 머야??무작정 기르기는.."
연희와 나는 그렇게 미용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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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좋아....
아주 복잡해지고 있어..........................................ㅋㅋㅋㅋㅋ
담은 어케 쓰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