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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합니까

nn. |2004.08.24 18:24
조회 1,764 |추천 0

휴..

제 남편은 28살이구 농사꾼이에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농사 지었데요

전 21살이구 대학 다니다가 방학때 친구집 갔다가 친구가 옆집 오빠라고 소개 해줬는데 그때 잘못 걸려서 결혼했어요

이사람 엄청 끈질기거든요

나한테 결혼하자고 그러는거 싫다고 개겼는데 어찌나 날 잡으려고 애를 쓰던지 나중에 연민이 생겨서 결혼했어요

결혼식은 못 올리구 혼인신고만,,

제 부모님도 저희 집안사정이 안 좋다보니 제가 시집간다고 할때 안 말리더라구요

이 사람이 나 데려가서 농사일 안 시키구 공부 시킨다고 그래가지구,,

근데 시집오자마자 하는 말이 대학교 그만 다니라구 하구 농사일만 시키더군요,,

아기도 바로 생겨가지구 곧 있음 예정일이구요

임신초기라면 지우고 도망가고 싶은 맘이에요

지금은 많이 커서 그것도 안 되구,,

이 남자랑 사는거 너무 후회돼요

이기주의에다 농사만 지어서 그런지 생각하는게 막힌것 같구,,

어떻게 하면 잘 죽을까 이생각만 하고 살아요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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