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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이 남자의 반응을 어캐 해석해야할지

한심이 |2004.08.31 09:38
조회 518 |추천 0

아...뜩... 헤어지고 나서 몇 주 뒤에..

토요일 아침 전 한심하게도..제 헤어진 남친에게 멜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마지막에 저에게 냉정하게 " 너 지발 다른 남자 만나라...자꾸 전화하면 전화번호 바꾼다.." 등등으로 내 가슴에 비수를 꽂았는데도 말이죠...  그 늠의 정....확 불살라버리고 싶더라구용.

 

멜 내용은 대충 남친이 나에게 잘해준게 생각나고 그 상세한 내용들을 나열해서 보냈습니다..ㅎㅎ 얼마나 내가 너를 아프게 했었는지 미안하다 등등요.....

 

답장이 왔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해 주니 고맙다...제 맬 읽으면서 아주 행복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다만 편한 사이람 언제든지 환영한다'  이렇게 말하면서요..

 

그래서 전 전화를 했답니다.. 헤어질 때 와는 달리...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 없는지 저에게 묻더라구요........ 대답 못해줬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가야 된다고 그래서 그냥 끊었습니다..

저보고 멜을 또 보내라고 그러드라구요...문자도 보내자고 그러드라구요..

 

멜 안보내니까.... 멜 안왔네 하면서 기다렸다고 그러드라구요... 자기는 뭐 나랑 성격은 안맞았지만 속궁합은 맞아서 기분이 좋다는 둥......날아갈것 같다는 둥.......-,.-;;  정말 분위기 안맞는 멜을 보냈더라구요....

 

그래서 저 멜 보냈습니다... 이것 저것 쓰면서... 이렇게 요..

' 네 말 처럼 시간 많이 지난 담에 편한 사이로 만나자.. 그 때쯤에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거 같다'

라구요...

 

그랬더만은 답멜 안와서 전화했습니다... 친구랑 pc방에서 게임중이래요.....답 왜 안보냈냐니까...ㄱ왜 그랬을까...이러면서 게임한다고 나중에 전화한다고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저 잔다고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저 대충 제 헤어진 남친이 말하는 편한 사이 추측이 갑니다...  구속없이 만나서 즐기고...기회되면 만나는거 인것 같아요...

 

전 싫습니다..제가 간직한 추억 가벼운 이런 쿨~~한 사이로 전략하고 싶지 않는데...이공.......

그래도 그냥 친구는 되주기 싫은가 봅니다...

제가 남친을 너무 힘들게 한거 인정합니다...ㅜ.ㅜ  그래서 흰머리까지 낫다고 저보고 죽겠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을마나 용서를 구했건만........

 

이 남친의 반응 어캐 해석해야 할까요.....저 솔직히 다시 만나서 헤어지고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솔직히 만나고도 싶지 않구요...단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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