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짧은 시간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혼자서 고민하기에는 너무 큰 짐인듯해서요.
오빠를 첨만난건 이번 여름....
강원도 회사를 그만두고 집으로 내려왔죠(참고로 저희 집 부산입니다.)
아주 친하게 지내는 언니 휴가라서 부산으로 같이 내려왔죠.(참고로 언니집도 부산이예요)
언니 남친을 만나기위해서 바다로 갔죠(남친이 바나나 보트를 했거든요)
항상 자랑인냥 늘어놓던 지금의 내 남자를 항상 자랑하곤 했었죠.
근데 그사람이 내 남자(?)가 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일을 하면서 우리랑 놀아주던 오빠들이 너무 좋았어요.
항상 밤에 역사가 일어난다고 하죠..
두쌍의 커플이 있기에...........당연한듯했어요...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우리는 가까운 모텔로 향했죠.
난 자연스럽게 엮인 우리사이가 부담스러웠지만 오빠의 행동은 나를 착각하게 만들었답니다.
그렇게 언니의 휴가동안에 우리는 오빠들과 동거동락을 하면서 4박5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얼마나 나한테 지극 정성을 다하는지.........
사람들은 욕할지 모르겟지만, 난 정말로 오빠를 좋아하게 됐어요.
근데 중요한건 오빠의 맘을 몰랐던 거지요.
나이차가 9살이라는 것때문에 날 항상 애기 취급하는 오빠한테 불만이었거든요.
몇번의 만남후 일은 벌어졌어요...
친한언니가 다시 부산으로 놀러온 날이었죠.
3일동안 잘지냈어요.(여름 시즌이 지났기에 오빠들은 다른 사업땜에 바빳지만 편함없이 나를 잘 챙겨주더라구요.....)
마지막날 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강원도로 놀러를 갔다오게 되었지요...
간김에 전국 아는 사람들 집을 놀러다니게 되었구요...
자주는 통화를 못했지만 하루에 한통씩은 항상 오던 전화가...
일주일전 내가 부산을 왔던 날부터 전화가 끊긴거예요...
언니 남친에게 전화해서 물어봤지만.....연락이 안된다고 하구요..
난 한편으로 걱정되지만, 열도 받구요...
이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아는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오빠가 바다에서 일하기전에.....조폭으로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거기를 나올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고 들엇어요...
너무 많은 걱정으로 머리가 아플지경이에요....
정말 이사람을 잊어야 할까요???????????
같이 갔던곳을 자꾸 가게 되고............생각이 많이 나네요......
집에도 안들어온다고하네요.
잘못되지 않을까??아님 일부러 나를 피하는 걸까???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정말 이사람을 잊어야 하는걸까요???????????